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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하와이] 호텔 리조트피

제가 하와이 가기전에 제가 진짜 많이 알아보며 고민했던 문제가 있습니다. 리조트피는 무엇인가? 절약할 방법은 없나? 안내는 방법은 없나? 그리고 8박 9일을 다녀온 그 후 확실하게 얻은 그 결과는, 묵고 싶은 호텔이 따로 있을시!! 그런 방법은 없다!!! 호텔 예약하실때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바로 예약하세요! 피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처음 접해서 몰랐는데, 리조트피는 일종의 비용 청구 문화더라구요, 하와이/라스베가스 같은 유명 관광지의 호텔에서 부대시설 이용비, 부대시설 관련 서비스비용을 따로 분리해서 비용을 매겨 1박당 얼마로 투숙객에 청구하는 비용 청구 모델인 것입니다. 아마 워낙 세계적인 관광지라 호텔 부대시설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비용이 많이 드니 그걸 투숙객에 청구한 돈으로 관리/운영하는..

[하와이/호놀룰루] 다이아몬드헤드 (2주전 예약 필수)

오아후/호놀룰루에서 꼭 미리 챙겨서 필수로 예약을 해야할 리스트는 아래 3가지 입니다. 1. 다이아몬드헤드 일출 2. 쿠알로아랜치 랩터투어 3.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그 중에서, 다이아몬드헤드는 오아후의 상징!!! 이죠!! 정확히는 다이아몬드헤드 마운틴! 이는 분화구 꼭대기의 암석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이 다이아몬드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 약 230미터의 화산 분화구로, 와이키키 해변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정상에서 보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호놀룰루 시 전체가 한눈에 펼쳐져 최고의 인기 스팟으로 꼽히는 관광스팟이에요! 사실 여기는 화산 폭발 후 몸체가 날아간 널따란 분지이며, 미 육군의 요새이기도해서, 일반인의 출입은 6:00 AM ~ 6:00 PM 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ㅠㅠ 5월..

[하와이/마우이]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 (3달전 예약 필수)

마우이에서 꼭 미리 챙겨서 필수로 예약을 해야할 리스트는 아래 3가지 입니다. 1. 할레아칼라 일출 2. 몰로키니 스노클링 3. 루아우 (디너쇼) 그중에서 루아우로 여러차레 수상 경력이 있는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 공연은 하와이 루아우 쇼의 최고라고 불리웁니다. 1986년부터 시작된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 공연은 하와이 관광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라하이나는 하와이의 옛수도이기도 함) 뷔페식으로 준비된 하와이 전통음식을 맛보고, 여러 부족들의 전통 공연을 함께 즐기며 3시간 여의 디너 파티를 진행하는 쇼인데요, 저는 이번 하와이 여행에 미리 예약을 하지못해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ㅠ 글을 작성하는 오늘 지금이 6월 30일인데, 현재기준 예약 가능한 가장 빠른 날짜는 두가지 좌석 타..

[미국] 어떤 사과 먹을지 추천 (엔비? 후지?)

미국에 오니 ㅎㅎ 사과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제 추천은요, 일단!! 무조건!!! Organic으로 사시고!! 세부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순위 : Fuji / Envy 2순위 : Honey Crispy 사과 종류는, 후지, 엔비 종류가 제일 새콤달콤 스타일로 맛이 좋아요! 맛으로 왠만해선 실패확률이 제일 적다고 해야할까요?? (둘다 맛나지만 저는 엔비가 좀 더 좋아요) 허니크리스피는 앞에 두 사과보다 가격은 좀 비싼데 맛이 다른 두개보다 좀 밍밍해서 제 갠적으로는 2순위에요! 저희 부부는 아침에 1일 1 사과 먹고있고, 가끔 abc쥬스할때나 갈비 고기재울때 갈아서 사용하기도 해요! 그런데!!! 왜 올개닉이어야만 하냐면요, 미국에는 Dirty Dozen 이라는 리스트가 있어..

[미국/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17마일 드라이브 (17-Mile Drive)는 페블비치 (Pebble Beach)에 위치하며 대부분이 태평양 해안선을 감싸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경치 좋고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에요! (** 즉, 몬트레이반도를 따라 구불 구불하게 생긴 개인 소유의 2차선 도로) 아마 골프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급 유명 골프코스 5개가 몰려있는 페블비치라면 누구나 다 알고 계시는거 같더라구요?? 바로 그 5개 골프코스를 애둘러 싸고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거의 전부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비거주민은 총 5개의 게이트에서 입장료를 지불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한데, 저는 산호세에서 내려가면 Highway 1 Gate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골프치러 오신분들은 입장료 안내고, 저 입구(초소)에 계신분들이랑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몬트레이 (요약)

몬트레이는 산호세 지역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캘리포니아 대표 관광 지역이에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거리이지만, 실제로 볼게 너무 많아서 하루에 다 볼 수 없어 구역을 나누어서 몇번에 걸쳐 다녀와도 좋네요! 1. 카멜바이더씨 + 포인트로보스트레일 2.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 3. 17마일드라이브웨이 [미국/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미국/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17마일 드라이브 (17-Mile Drive)는 페블비치 (Pebble Beach)에 위치하며 대부분이 태평양 해안선을 감싸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경치 좋고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에요! (** 즉, 몬트레이반도를 따 supportme.tistory.com 상세한 내용은 하나씩 추가해서 링크 달아놓을게요! 세..

[미국/산호세] 페리카나 치킨 후기 (feat.한국치킨)

산호세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곳이 2군데로 늘었답니다 ♥♥ 첫번째는 기존에 소개드렸던 bb.q Chicken Apple Park 이구요, 링크 아래 걸어둘게요, [미국/산호세] BBQ 치킨 후기 (feat.한국치킨) [미국/산호세] BBQ 치킨 후기 (feat.한국치킨) 어제 Thanksgiving을 맞아 마음맞는 몇몇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서 치킨을 먹었는데요, ㅎㅎ 미국온지 가장 오래된 기간이 8개월이다보니, 정보가 다들 모자랐던 와중에, 진짜 한국치킨을 먹을 곳을 supportme.tistory.com 2022년 드디어 쿠퍼티노 메인스트릿에 기다리던 페리카나가 오픈을 했습니다!! Pelicana Chicken 19540 Vallco Pkwy Ste #110, Cupertino, CA 950..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SFO 공항 랍스터 맛집

산타클라라에서 자동차로 35분 정도 올라가면 SFO 공항이 있습니다. (평일 출퇴근시간 제외) 그 근처에도 맛집 식사+ 커피와 함께하는 산책이 가능한 3시간 이내로 즐길 최고의 코스가 있어서 추천드리겠습니다 :) 일단 맛집에서 랍스터 관련 디쉬 맛나게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해서 SFO 공항 활주로에 비행기 이착륙을 구경하는 산책 코스인데요, 순서는 서로 뒤바뀌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가 저녁되기 전에 닫아서 ① 점심+오후 산책 or ② 오후산책+저녁을 추천합니다. 저는 ①을 제일 선호해요! 세부내용은 아래에서 상세하게 설명드릴게요~ [코스 요약] 1. 맛집 : New Enlgand Lobster Market & Eatery 2. 커피 : Starbucks (메리어트 호텔 1층 내부..

[미국] 집에서 찐 마라샹궈 만드는 방법

한국에 있을때, 솔직히 마라샹궈 마라탕 훠궈 가릴 것 없이 정말 일주일에 마라 두번 이상은 꼭 먹었던 마라 귀신입니다. 친구들끼리는 혈중마라농도가 떨어지면 수혈하러 가야한다는 농담으로 늘 통하곤했어요! ㅎㅎㅎ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실것같죠?? 그런데 미국에 오니, ㅎㅎ 마라샹궈 만나기 쉽지않더라구요 ㅠㅠ 우리가 한국에서 즐겨먹는 가게 마라샹궈는 크게 두가지 스타일이 있죠? 촉촉st와 꾸덕st 저는 촉촉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산호세와서 어렵게 찾은 산마테오 중국식당 마라샹궈는 맛은 있지만 꾸덕스타일이기도 했고, 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가격 비싼건 말할 것도 없고 ㅠ 그래서,,,!! 이래저래 하다가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찾았어요! 우연하게 알게된 비밀,, ㅎㅎ 지금 공개합니다!! [준비물] 하이디라오 마..

[미국] 에스티로더 갈색병 싸게 사는 법

산호세 와서 건조하다는게 피부로 확 와닿더라구요, 햇빛도 너무 강하고@,@ 그래서 생전 쓰지도 않던 갈색병 남편이랑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눈에 띄는 효과가 있는건 아니더라도, 적어도 아무것도 안썼을때 피부가 맛이 간다는 느낌은 확실히 없는 정도로 관리 되는거같아서 갈색병 싸게 사는 법 안내드리려구요! 미국은 마더스데이 (어머니날)이 5월 둘째주 일요일입니다. (아버지날은 6월 셋째주 일요일) 매년 마더스데이 겨냥해서 에스티로더 공홈에서 1+1 행사를해요, 갈색병 50ml 하나 사면 1개를 공짜로 주는거죠, (**2022년 4월 17일 기준 무료샘플 4개 증정) 저는 산호세라서 CA tax 9.125% 붙으니 총 114.58 달러더라구요, 그럼 1개당 57.29 달러에 구매하는 셈이니, 정말 굉장히 ..

[미국] 정착하기 꿀팁 - 기본 살림 아이템 세팅

한국에서는 내가 애용하던 제품들이 있는데, 미국에 오니 전부 리셋이라 하나하나 알아보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조사하고 정착한 제품들 소개하고 누구에게나 중타를 칠 수 있는 살림 기본 세팅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당장 뭘 써야지 하시는분들 그냥 마트가서 아무거나 사지 마시고, 제가 사용중인 제품들로 임시 정착해보세요! [세탁 세제] 넬리 소다 세탁세제 Nellie’s Laundry Soda, 400 Loads https://www.costco.com/nellie%e2%80%99s-laundry-soda%2c-400-loads.product.100477949.html 구매처 : 코스트코 온라인 몰 이 유 : 캐나다 브랜드 넬리 소다세제는 1)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음 2) 자연유래원료 세제 (..

[미국] 약국에서 감기 약 구매할때 꼭 가져가야할 것

감기 기운이 심해져서 Walgreens 다녀왔어요, DayQuil & NyQuil 이 미국 대표 종합감기약으로 유명하다길래 약을 집어 카운터로 갔습니다. 그런데,, 카운터 아저씨가 저에게 ID를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급하게 나오느라 카드만 한장 달랑 가지고 온 상황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못샀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야 약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 알고보니, 미국 약국에서는 1) 졸리거나 각성제 성분 = 마약 성분과 대동소이 함 2) 이런 약들은 만 18세 이상 구매 가능 한 이유로, 많은 감기약들이 이에 포함되어 구매시 신분증 확인이 필수였던 것입니다. ㅎㅎㅎㅎㅎ 이는 일부 알레르기 약도 마찬가지라고해요, 알파벳 대문자 D 가 들어가있..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산마테오/포스터시티

주말마다 어딘가 잠시 다녀오려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자료가 많이 없더라구요 @,@ 앞으로 저와 같은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직접 가보고 여기는 괜찮다! 했었던 산호세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당 :)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산 마테오'(San Mateo) 와 '포스터 시티'(Foster City)에요! 산호세-산마테오는 약 자동차 30분 거리입니다, 저는 사실 마라샹궈가 먹고싶어서 산마테오를 가게 된건데요, 왕복 1시간 달려서 밥만 먹고오자니 아쉬워서 다녀올때 없나 찾다가 포스터시티를 발견했어요, 생각치 않게 오늘 너무 완벽했던 하루라, 저희가 다녀온 산마테오-포스터시티 일정 제안드려요! [일정/코스] 1) 포스터 시티 - 레오 제이 라이언 파크 2) 힐스데일 쇼핑 센터 3) 쉐프 쟈..

[미국] 컨텍트 렌즈 사는 방법 (1년치 공짜렌즈 받은 후기)

한국에선 참 당연했던 것들이 미국에선 반대로 너무 어렵고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텍트 렌즈가 바로 그 경우에요, 한국에서는 어디서나 필요하면 바로바로 제 돗수에 맞춰서 컨텍트 렌즈, 즉 소프트 렌즈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미국에서는 처방전 없이는 렌즈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처방전은 1년 주기로 매년 새로 끊어야해요, 로컬 미국인한테 물어보니, ㅎㅎㅎㅎ 이것은 안전을 위한거라네요, 컨텍트 렌즈는 눈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예를 들어 렌즈를 잘 못 착용했을때 그로 인해 교통사고가 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어떻게 지냐고 저한테 반문을 해서, 아~ 여기 사람들은 저정도의 중요도로 생각하는 항목이구나, 했어요! 뭐, 솔직히 제 생각은 ㅎㅎㅎ 자기 눈인데 이 세상에 자기보다 더 ..

[미국] 온라인 결제 사기 전형적인 수법 공유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다보면, google을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수많은 사이트 중에서 사기 사이트를 솎아 낼 수 있는 팁 공유드립니다. [온라인 결제 사기를 구별하는 방법] 1. 결제수단이 페이팔 밖에 없다면 그건 사기!! - 사기 사이트의 유일한 결제수단은 페이팔이에요, 만약 페이팔 말고 일반 credit/debit카드 결제 기능이 없다면, 100% 의심하셔도됩니다. ** 페이팔 최초이용일때가 가장 위험한데요, 그 이유는 결제하시면서 이 사이트의 유일한 결제수단이 페이팔이라고?? 이상한데?? 라는 생각을 미처 하기도 전에 복잡한 카드 등록 절차때문에 나도 몰래 헷갈릴 수가 있어서에요! 페이팔도 삼성페이/애플페이/카카오페이 처럼 최초 한번은 페이팔 자체 사이트에 사용 카드 등록해야 쓸 수 ..

[미국] 코스트코 가면 꼭 사야할 - 랍스터 테일

미국에서는 외식하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워낙 비싸고, 입에도 잘 ㅎㅎ 안맞기도 하구요.. 그래서 미국오면 다 장금이가 된다는말에 너무 공감중입니다. 진짜 하게되요 음식,,,@,@ 장도 참 자주 보게 되는데, 요리 초보인 제가 어떤 재료를 사서 어떤 음식을 하는지, 정말 맛있게 먹은 식재료들의 기록을 남겨 장금이로 가는 길을 기념해보려합니다. >.< 오늘 추천은 랍스터 테일 (꼬리) 에요! 한번 냉동되었다가 냉장으로 유통되는?? previous frozen 제품이구요,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이게 아마 시기에 따라 유통되는 종류가 다른거같아요, [1] 두가지 종류 1) 껍질에 점이 없는 어두운 색의 랍스터 이 종류는 아담한 편이에요, 상대적으로! 크기도 모양도 좀 덜 징그러워서 손질하기는 훨씬 편한데, 저는..

[미국/하프문베이] 와일드 머스터드 필드 (1~2월)

모두 겨울엔 하프문베이에 가서 한창 제철을 맞아 살이 꽉차게 통통한 던져니스 크랩을 사러 필라포인트하버에 다녀들 오시죠?? 거기서 점심 드시고, 이제 꼭 여기!! 와일드 머스터드 필드도 꼭 들려오세요! (Wild Mustard Field) https://goo.gl/maps/2e4LxiKtbkR5WTBh7 아마 야생 겨자 꽃이라고 번역해야하는것 같은데요, 노오란게 마치 제주도 유채꽃 같기도하면서 눈이 즐겁더라구요, 그런데 찾아보니 특히 아기들은 긴팔 긴바지 입고 가서 혹시모를 알레르기를 조심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루트가 점심먹고->커피한잔 to go 해서-> 꽃밭가면 딱이에요, ㅎㅎ 필라포인트하버에서 꽃밭가는 길에 스타벅스, 던킨, 핏츠커피 등등 커피샵이 정말 많아요! 루트 정말 환상..

[미국/하프문베이] 맛집 추천 2 곳

하프문베이에 유명한 식당이 2곳이 있어요, - (맛집) Barbara's Fishtrap - (맛집) Sam's Chowder House 두 곳 모두 베이지역 단골들이 참 많고, 항상 줄서고 붐비는, 당연히 구글평점도 인정하는 하프문베이 대표 맛집들이에요, 두 곳 공통의 대표 메뉴는 1) 랍스터롤 Robster Roll (=랍스터 샌드위치) 2) 클램차우더 Clam Chowder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첫 방문시에 검색하면서 알아볼 때 Barbara's Fishtrap가 더 끌리는게 있어서 이쪽으로 방문했었거든요, 일단 바바라 피쉬트랩 후기/리뷰 상세히 남기고 다음에 쌤스 갈 일 만들어서 꼭 추가로 업데이트 할게요 :) 일단, 바바라스 피쉬트랩은 일찍 가야합니다. 11시 오픈인데, 오픈 전 ..

[미국/하프문베이] 필라포인트하버 던져니스 크랩 (12월~)

산호세에 살면 겨울 시기에 가볼만한 곳!! 바로 여기죠!! 필라포인트 하버! Half Moon Bay / Pilar Point Harbor 자동차로 편도 40~5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부담되지 않으면서 12월 정도 되면 산호세 주민들은 아마 모두 던져니스크랩 먹으러 필수적으로 한번씩 하프문베이 가시는것 같아요, 필수 코스요, 던져니스 크랩 (대게)가 제철입니다!! 평소에는 11월 말이면 대략 하프문베이 필라포인트하버에 던져니스크랩 조업이 시작되는게 일반적인 스케쥴인데, 최근 몇년 새 20년도, 21년도에는 모두 조업 시작 기간이 지연되서 12월 중순쯤이나 넘어서 풀렸더라구요, 저는 안전빵으로 1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 여담이지만 매년 조업 허가 시기는 같은 시기 이동하는 멸..

[미국/하프문베이] 리츠칼튼 호텔 코스탈 트레일

저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살면서 주말에 어딜가면 즐거울까 참 고민이 ㅠ 많은데요, 일반 트레일코스들은 사실 그냥 자연자연하기만 해서, 딱히 관광특색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손꼽아서 가보셔도 좋다!! 하는 추천 장소를 기록해보고있습니다. 산호세 지역 안에 위치하지는 않으나, 편도 자동차 1시간 거리 정도면 꽤나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해서, 오늘은, 자동차 편도 40~50분 정도 소요되는 하프문베이를 소개합니다! 여긴 서핑의 천국이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 아침 일찍 움직이시는걸 추천해요! 주말엔 점심쯤 출발하면 꽤 많이 막히더라구요, ㅎㅎ 하프문베이 즐기기에 최적화된 장소는 단연 리츠칼튼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coastal trail 이라는 코스를 거닐면 풍경이 정말 너무 예쁜데 여기가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하프문베이 (요약)

저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살면서 주말에 어딜가면 즐거울까 참 고민이 ㅠ 많은데요, 일반 트레일코스들은 사실 그냥 자연자연하기만 해서, 딱히 관광특색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손꼽아서 가보셔도 좋다!! 하는 추천 장소를 기록해보고있습니다. 산호세 지역 안에 위치하지는 않으나, 편도 자동차 1시간 거리 정도면 꽤나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해서, 오늘은, 자동차 편도 40~50분 정도 소요되는 하프문베이를 소개합니다! 여긴 서핑의 천국이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 아침 일찍 움직이시는걸 추천해요! 주말엔 점심쯤 출발하면 꽤 많이 막히더라구요, ㅎㅎ 그럼 여행 스팟 요약 짧게 해드리고, 각각의 구체적인 설명과 후기는 상세 페이지 링크 걸어서 소개드릴게요! [여행 스팟 요약] 1. 리츠칼튼호텔 - 코..

[미국] 주유 휘발유 선택 방법

한국도 그렇지만 여기도휘발유 종류가 많잖아요, 저희차에 뭘 넣어줘야하나 처음에 너무 걱정됬어요 주유소가서 헤메기 싫은데,, 하면서요! 다행히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주유구 뚜껑을 열면 거기에 뭘 쓰라고 나와있습니다! 저희집 차는 2018 아우디 a4 인데요, 주유구 뚜껑 여니 91. 95가 씌여있어요, 주유기에 선택옵션 중에 91이나 95 선택하셔서 주유하시면 됩니다 >,< 주유구 여는 방법은, 한국과 좀 달라서 바보짓 좀 했는데, 차안에 버튼이 있어 그걸 눌러 여는게 아니라, 저희차 기준 주유구 뚜껑을 한번 누르면 딸깍하고 커버가 오픈되더라구요, 근데 문 잠군 상태로는 열리지가 않는 것은 참고하셔야할거같아요!

[미국] 미국에 살면 나쁜점 /안좋은점 / 싫은점

잠시나마 3년동안 미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흔한 기회가 아니기에 정말 만족합니다. 9개월 정도 있어보니, 지금 시점에서 미국에 살면 좋은점과 나쁜점을 리뷰해드리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상세 내용 나열하기 전에 일단 저의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 정말 사.바.사 구나! 입니다. ㅎㅎ **사.바.사 : 사람 바이 사람 / 사람마다 다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느냐에 따라 정말 달라지겠구나, 다른 누군가가 대신 결정을 내려줄 수 없겠구나, 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세 내용 나열드리면서 각자 스스로에게 무엇이 더 잘 맞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기 추천드려요! [나쁜점] 1. 병원 (아플때) 완전 심각한 단점이에요,, ..

[미국] 미국에 살면 좋은점 / 장점

잠시나마 3년동안 미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흔한 기회가 아니기에 정말 만족합니다. 9개월 정도 있어보니, 지금 시점에서 미국에 살면 좋은점과 나쁜점을 리뷰해드리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상세 내용 나열하기 전에 일단 저의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 정말 사.바.사 구나! 입니다. ㅎㅎ **사.바.사 : 사람 바이 사람 / 사람마다 다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느냐에 따라 정말 달라지겠구나, 다른 누군가가 대신 결정을 내려줄 수 없겠구나, 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세 내용 나열드리면서 각자 스스로에게 무엇이 더 잘 맞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기 추천드려요! [좋은점] 1. 자연환경 / 날씨 이게 큰 요소가 될 수 있..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사기 당한 후기 / 수법 / 대처방법

블랙프라이데이 하면 미국의 일년중 가장 큰 세일기간, 이라고 다들 알고 계시죠?? 저도 그래서 굉장히 기대에 많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딱히 살게 있는건 아니었는데도 뭔가 사고 싶어 안달이 나더라구요, 마치 지금 사는건 돈을 버는 일인것 마냥요 ㅎㅎ 그러다보니 평소에 사고싶지 않았던, 굳이 관심을 두지 않고있던 품목 검색할때,, 함정이 생기더라구요😭 평소에 챙겨보지 않았으니 평균 가격대가 어떤지 전혀 알지 못하고, 지금 이 순간이 블프니까 특별하게 싸게 나온 걸꺼야 라는 막연한 기대?? 에 눈에 뭐가 단단히 씌이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에스티로더 갈색병이 그랬어요, 무계획으로 리버모어 샌프란 아울렛에 쇼핑갔다가 화장품 샵에서 에스티로더 갈색병이 50% 세일을 해서 가격이 미쳐가지구 첫구매했던..

[미국] 화장실 변기 물때 청소 방법 (방지 방법)

물이 석회수라 그런지,,,, 하아,, 변기 안에 담긴 물 라인을 따라 물때가 분홍,,핑크색,,으로 형성되더라구요, 차마 더러워서 찍을 수는 없었어요,,ㅠ 한국에서 가져온 1회용 변기청소 시트로 아무리 박박 닦아봐도 절대 안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해본결과!! Clorox Automatic Toilet Bowl Cleaner Tablet 이거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청소+방지까지 전부 가능합니다. [사용방법] 1. 비닐장갑 착용 2. 변기 물탱크 오픈 3. 물내리기 (누르고 있기) 4. 물이 빠진새에 구석에 타블릿 하나 투척 이렇게 하면 끝이에요, 너무 간단하죠? 아마도 성분이 매우 독할 것으로 생각되어 비닐장갑 착용하고 만졌구요, 저희집 기준 두달정도면 다 없어져서 다시 새로 넣어줘야 하는거..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 필기 실기 팁 모음

간단하게 정리본 공유드려요, 이걸로 체크리스트 삼아서 준비하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필기] 서보천 목사 동영상 시청 및 완벽 이해 후 시험보면 몇개 동영상에 없는 내용 제외하고 다 맞출수 있어 손쉽게 통과!! ** 지인 4명 도전결과 - 약 6문제정도가 동영상에 없는 질문이었는데 다들 찍어서 맞기도 틀리기도 했지만 네명 모두 한번에 통과됨 2021.07.09 - [ABROAD/[미국] 정착 후기] -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참고 자료 링크 [실기] 시험 체크 포인트 제대로 알고 가면 어느 시험장이든 붙을 수 있어요, 감독관도 상관 한개도 없구요! 1. 기본마인드 (안전/방어운전) 2. 비보호 좌회전 방법 3. 빨간불 우회전 방법 4. 스탑사인 지나는 법 (4way & 2way) 5. T..

[미국] 크리스마스 트리 간편하고 싸게 꾸미는법

미국에 와서 어설프게라도 모든 기념일을 챙겨보자는 것이 제 작은 목표입니다, 당연히 크리스마스는 빠질 수 없는 큰 행사였죠! 미국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우리나라 구정 연휴 보내듯이 보내는거 같더라구요, 21년의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었는데 월요일부터 쭉 쉬는 회사도 많았어요 그리고 당일에는 문을 안 여는 상점도 너무 많았고, 가족중심 사회인 미국의 문화를 다시한번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그릇을 사서 디너를 맛있게 먹어보는 것을 목표로했고, 아주 완벽하게 성공한것같아요! 손재주없는 저같은 분들께 아주 간편하고, 저렴하게 트리 꾸미는 법 공유드립니다! [트리 구매하기] Pre-lit artificial tree 6.5 feet 제가 구매한 트리는 키가 6.5피트 ..

[미국] 산호세에서 초보자가 운전하기 쉬운 이유

저는 운전 바보입니다 ㅠ 한국에서 분명 장롱면허 탈출하겠다고 90만원 들여서 운전연수 30시간 받고 미국을 왔는데요, 여기와서 다시 약 700불을 들여서 로컬 도로 연수 6시간을 받고서야 미국 면허를 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미국 로컬 운전연수 받기 전에 저는 미국이 운전하기 더 쉽다는 말을 체감을 못했어요, 국제면허있고 차등록해놧겟다 보험도 들었겠다 혼자 운전하고 다녔는데 어찌나 빵빵거리고 양보도 안해주던지 ㅎㅎㅎ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다 연수를 받으면서 제가 로컬 법규를 많이 지키지 않아서 그렇게 사람들이 빵빵거리고 양보도 해줄수 없었다는걸 알게됬습니다 😵 무튼, 면허를 따고나서는 확실히 미국이라 운전하기 편하고, 운전하고 돌아다닐수 있다라는 확신이 생겼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부분이 주차인거같아요, ..

[미국] 송금시에 필요한 Routing Number 찾는 법

라우팅 넘버(Routing Number)란, 미국 내 각 은행과 해당 은행의 계좌개설 지역을 구분하기 위한 고유 코드로, 9개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는 번호!! 였습니다. Routing number 나, SWIFT CODE 모두 제가 회사다닐때 해외 송금을 하면 무조건 필요했던 필수 정보들이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해외 송금 진행 시에,송금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 은행별 고유 숫자를 부여해서 틀리지 않고 정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장치 해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ㅎㅎ 미국은행 = 라우팅넘버 유럽은행 = 스위프트코드 인거 같아요!! 와서 겪어보니, 미국에서는 가끔 국내 거래에서도 필요하긴 했지만요! 처음 제가 계좌에서 직접 돈이 빠져나가는 형태의 거래를 접했을때진짜 침이 바짝바짝 말랐어요, 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