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에서 자동차로 35분 정도 올라가면
SFO 공항이 있습니다. (평일 출퇴근시간 제외)
그 근처에도 맛집 식사+ 커피와 함께하는 산책이
가능한 3시간 이내로 즐길 최고의 코스가 있어서
추천드리겠습니다 :)
일단 맛집에서 랍스터 관련 디쉬 맛나게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해서
SFO 공항 활주로에 비행기 이착륙을 구경하는
산책 코스인데요, 순서는 서로 뒤바뀌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가 저녁되기 전에 닫아서
① 점심+오후 산책 or ② 오후산책+저녁을
추천합니다. 저는 ①을 제일 선호해요!
세부내용은 아래에서 상세하게 설명드릴게요~
[코스 요약]
1. 맛집 :
New Enlgand Lobster Market & Eatery
2. 커피 :
Starbucks (메리어트 호텔 1층 내부에 위치)
3. 산책 :
Bayfront Park 중, 비행기 이착륙 보이는 곳에서만
[장소별 세부 설명]
1. 맛집 :
New Enlgand Lobster Market & Eatery
여기는 일단 현지인 추천맛집이고, 한국분들에게도
너무나 잘알려져있기도 해요!
인기가 있는 식당인만큼, 대기시간이 길수도 있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는 식당 좌/우 양옆으로 주차장 입구가 있어요,
저는 식당 좌측에 있는 작은 주차장을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미처 좌측 작은
후방 주차장을 많이 인지를 못하는가같아요 ㅎㅎ
두번 가봤는데 두번 다 1자리씩은 비어있더라구요??
(식당 건너편 도로변에 사이드 주차도 자리
비어있으면 하면 됩니다.)
일단 식당 들어가면 실내/외 아무데나 비어있는
테이블을 먼저 잡으면 됩니다.
** 제가 지난 1년간 2번 이용해본 결과,
직원들이 따로 줄을 세워서 테이블 안내해주고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비면 가서 앉으면되요,
안치워져있는 테이블은 일단 옆에서서
트롤리 끌고 돌아다니는 청소직원 지나갈때
불러서 치워달라고 하면됩니다.
(청소 전문 직원이세요, 오직 청소만하시는)
앉으면 테이블위에 번호랑 QR코드가 있는데
휴대폰 사진기를 켜서 qr코드를 읽히면
주문자 이름을 넣으면서 주문을 시작해요!
메뉴 고르고 결제까지 하고 기다리면
해당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메뉴에 따라 시간은 다르지만 대체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어요!
테이블 쉐어도 가능해요, 6인테이블에 2인만
앉아서 먹고있다하면 먼저 앉아있던 2사람한테
양해구하고 오케이 받으면 같이 앉아도 됩니다.
왜냐면 qr코드 읽히면 해당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사람 이름을 넣게 되어있기 때문에,
같은 테이블에서 두개의 주문이 들어가도
충분히 구분해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식기(유텐실, utensil)은 직접 가서 가지고 옵니다.
제가 먹어본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
실패걱정없으니 메뉴보고 땡기는거 시키면 되는데,
혹시 랍스터 시키실거라면 먹을거 많게 4lb짜리로
시키시는거 강추요! 저는 남편이랑 2인이서
3lb짜리 시켰는데 ㅎㅎㅎㅎㅎ 솔까말 모자랐어요
모자라게 2인이서 3lb시켜먹고 다른 메뉴로
배를 채우는것도 방법이겠지만, 저는 ㅎㅎ 담에가면
꼭 2인 4lb 시킬겁니다 >.< (개인취향존중)
2. 커피 :
Starbucks (메리어트 호텔 1층 내부에 위치)
메리어트 호텔까지는 걸어갔다오시기 추천이요!
아까 밥먹으면서 해놓은 주차 그대로 두고 가요,
왜냐면 메리어트로 차 끌고 가면 주차비를 내거든요
15달러였나, 20달러였나, @,@
암튼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러니 절대 걸어가세요 5분밖에 안걸려요,
메리어트 호텔 1층 내부 깊숙히 들어가면 우측에
스타벅스가 있어요, 거기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
가성비가 좋습니다 ㅎㅎ
처음에 저녁먹고 커피마시러 가니,
스타벅스가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호텔 1층 다이닝 공간에서 마셨는데
가격이 두배차이정도 나요@,@ (혹은 그 이상)
3. 산책 :
Bayfront Park (비행기 이착륙 보이는 곳에서만)
메리어트 1층 다이닝공간에 자리잡고 앉아서
거대한 통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구경해도 좋으나,
저는 특히 밖으로 나가서 SFO 활주로에서 바쁘게
이착륙하는 비행기들 구경하는거 좋아합니다. 😻
바다, 수평선, 그리고 활주로와 비행기,,,
캬,, 저는 정말 여기서 멍때리는거 좋아하는데요,
낮에도 밤에도 모두 이쁘지만, 밤에는 비행기
움직임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아서
낮이 좋더라구요 >.<
(추우나 더우나 바닷가라 바람은 늘 거센편)
베이프론트파크가 상당이 길고 큰데,
저는 전체를 산책해보진 않았어요ㅎㅎㅎ
움직이는거 크게 좋아하지않아서 그냥
메리어트 호텔 앞쪽으로 펼쳐지는 300m정도??
에서만 걸어다녀요!
딱 활주로 길이라서 비행기들 보면서 산책하면
그정도가 저한테 딱이더라구요! :)
'★ABROAD >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몬트레이 (요약) (0) | 2022.06.30 |
|---|---|
| [미국/산호세] 페리카나 치킨 후기 (feat.한국치킨) (0) | 2022.06.27 |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산마테오/포스터시티 (0) | 2022.03.28 |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하프문베이 (요약) (0) | 2022.02.09 |
| [미국] 산호세에서 초보자가 운전하기 쉬운 이유 (0) | 2022.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