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0

[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인펀트 카시트 (Feat. 바구니 카시트)

미국은 아예 법적으로 infant carseat 인펀트 카시트가 장착이 안되있으면 간호사가 퇴원을 안시킨다고하여 출산 앞우고 꼭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품목인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미리 공부해야 편한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요즘은 점점 바구니카시트 장착해서 출산병원 -> 조리원까지, 조리원 -> 집까지 안전하게 아기를 태우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참 이게 사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는게, 6개월 정도 쓴다는 인펀트 카시트 (바구니 카시트)의 가격이 평균 한 2-300달러정도인데, 너무 비싸서 진짜 진심으로 심하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 (유모차도 따로 사야하고, 그 다음 카시트들까지 생각하면 결국 아기 이동수단으로 한국돈 200만원은 그냥 씀) 그래서 처음에는 나름 머리쓴답시..

[미국] 스토케 트립트랩 구매 후기 (feat. 2023 블랙프라이데이)

제가 육아용품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구매한 제품이 바로 스토케 트립트랩이에요! 제가 어떤 마음으로 왜 이 제품을 골랐으며, 왜 아기를 낳기도 전에 블프 딜 떴다고 질렀는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제 케이스를 공유하고, 또, 2023년 블랙프라이데이엔 어떤 딜이 적용됬는지 기록을 남겨놓는 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 (사실 제가 작년 제작년 딜은 뭐였는지 너무 궁금한데 자료 뒤지다가 찾는데 실패해서 누군가 또 1-2년 뒤에 나의 오늘이 궁금하겠지 싶겠더라구요 ㅎㅎ) [뭘사지?] 구매할 상품 구성 결정하기 ▶ "하이체어+베이비세트+쿠션+트레이"로 결정함 (6개월 이유식때부터 쓸 계획) 일단 스토케 트립트랩은 정말 신생아때부터 7-8살까지도 계속 잘 쓰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 트립트랩 ..

[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신생아 클렌징 & 보습제 (feat. 무스텔라, 에버이든, 피지오겔)

맘스홀릭 네이버 까페에는 미국맘들~ 이라는 미국지역 게시판이있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공수할 수 있는 출산템, 육아템들이 한정적이다보니 저는 여기 게시판에서 더 많은 도움을 받아요. 눈동냥으로 여기저기 정보를 수집하면서 클렌징 & 보습제는 어떤 브랜드,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미국에서 구매 가능한 브랜드들로 알아보고있었는데요, (내가 수집한 정보에 있던 브랜드 리스트) ▶EWG verified 상품 보유 브랜드 pepitte mustela evereden earthmama honest ▶EWG verified 상품 비보유 브랜드 aveeno cerave california baby 23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맘스홀릭 게시판에 Mustel 무스텔라 40% 세일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블랙프라이..

[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아기 세제 (세탁, 젖병)

아이를 위해 준비한 옷과 패브릭 살림살이들을 다 빨아서 햇볕에 말리고 준비해놓으려면 세탁세제 구입이 필요하더라구요. 어른들이 쓰는 세제 그대로 쓰면 안될거같아서 그래서 또 공부에 돌입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공부했던 그 흐름들을 타고 시뮬레이션처럼 최종적으로 어떤 브랜드의 어떤 세제를 구입하게 되었는지 써보려고해요! [STEP 1] 구글에 검색해보기 구글에 Best Baby Laundry Detergents 라고 검색을 해서 여러 자료들을 살펴봤는데, [STEP 2] 대략 전체적인 느낌 파악하기 그 중에 제가 가장 신뢰갔던 건 Forbes였어요, 왠지 ㅎㅎ 포브스면 믿어도 될 것 같은 느낌?? https://www.forbes.com/sites/forbes-personal-shopper/article/..

[미국] 뉴나 피파 인펀트 카시트 구매 후기 (feat. 바구니 카시트)

먼저, 제가 인펀트 카시트 (바구니 카시트) 관련해서 공부한 내용 간략하게 정리해놓은 글 링크 첨부드려요! 공부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인펀트 카시트 (Feat. 바구니 카시트) [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인펀트 카시트 (Feat. 바구니 카시트)미국은 아예 법적으로 infant carseat 인펀트 카시트가 장착이 안되있으면 간호사가 퇴원을 안시킨다고하여 출산 앞우고 꼭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품목인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미리 공supportme.tistory.com 위의 내용을 공부한 이후, 저는 인펀트 카시트를 사기로 마음을 굳혔죠, 이건 사야한다!! 필요하다!! 사기로 결정했으니 ,이제 수많은 브랜드와 수..

[미국/난임] 인공수정 (IUI) 비용 후기

저는 인공수정 (IUI) 를 3회차에 걸쳐 진행했었는데요, 인공수정 (IUI) 과 시험관 (IVF) 시술 중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 밖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보험사가 커버해주는 범위가 인공수정 (IUI) 까지 였거든요. 미국은 보험에서 커버를 해주냐 안해주냐의 비용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저희의 선택기준은 무조건 보험 커버리지 안에서 진료받기였어요. ** 시험관 (IVF)는 보험사 커버가 1도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알아보니 센터별로 당연히 운영 금액이 다르지만, 미국 전역 평균 IVF 1회 약 30,000 달러 이상 이라고 하더라구요 (당시 환율로 약 3천9백만원) but, 이건 참고용 숫자일 뿐, 근거자료 없음. [정리] 1회 인공수정 당 개인사비 - 434 달러 지출함 ..

[미국/난임] 3차에 걸친 인공수정 후기 및 과정 공유

미국에서도 난임시술은 두가지입니다. 1) 인공수정 (IUI) 2) 시험관 (IVF) 다 아실테니 간단히 개념만 짚고만 넘어가면, 1)인공수정(IUI) 은, 배란일에 맞춰 정자주입 시술을 진행하고, (자궁끝에 떨궈진 정자가 스스로 배란된 쪽 나팔관까지 헤엄쳐가는것, 난자를 만나 수정하는것, 자궁으로 내려와 자궁벽에 착상하는것 모두 알아서 해내야함) 2)시험관 (IVF) 은, 배란일 즈음에 가장 이상적인 날을 정해 난자를 체외로 채취해낸 후,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정자와 체외 수정을 한 후, 3/5일 배양을 통해 최적의 시기에 다시 여성의 자궁 속으로 이식하는 과정입니다. 저는 제가 다녔던 난임센터 기준으로 제가 어떤 과정으로 난임 시술을 진행했는지 설명드릴건데요, 미국에서 난임센터 이용 계획 있으..

[미국/난임] 인공수정을 결정 하게 된 배경

저희는 미국에서 인공수정 3차 시도 끝에 사랑스러운 아가를 임신했습니다. 이는 결혼 4년차, 여자나이 만 35세에 결정한 사안이었고, 왜 그 전엔 시도하지 않았는지, 왜 갑자기 시도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그 과정중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뭐였는지 적어보려합니다. 미국 출국 전에 한국에서 1년간의 결혼생활을 피임없이 진행했지만 딱히 결과가 없었고, 난임병원에서 부부가 세세한 검사를 한 결과 둘 다 정상, 이상소견 없음으로 일단 자연임신 시도를 결정하고 출국한 케이스입니다. 미국에서도 1년 피임없이 자연임신시도를 하였으나 단 한번도 임신테스트기에 두줄이 흐릿하게라도 비추는 일이 없을 정도였기에 미국에서 난임병원을 찾아 한번 더 검사를 진행, 미국에서도 둘 다 정상, 이상소견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