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 낙지볶음 (feat. 냉동낙지)

순서는 내가 느낄때 편한 순서로 적어봄.
양념장이랑 야채손질 먼저 해놓고 낙지 손질해야
뭔가 기분이 더 청결해서 이 순서를 좋아함. 
 
[양념장] 먼저 준비해놓으니 편했음
1. 낚지 볶을 팬에 재료 때려넣기
(양념 재료를 때려붓고는 안 개고 그냥 끓임
그래야 맵고 진한맛이 올라옴)
설탕 1T + 물엿 3T -> 난 그냥 설탕 2T함
다진마늘 2T
다진생강 0.5T
고춧가루 4T
굴소스 0.5T
진간장 4T
식용유 1~2T
후추 7~8번 드륵드륵
 
[야채손질]
양파 채썰고
파 댕강 댕강 4cm 정도로
나는 양배추도 채썰어 넣음
 
당근도 채썰어 넣어도 ok
홍초, 땡초도 취향껏.
미나리, 깻잎 있으면 굿굿
 
[낙지손질]
1. 낙지를 70% 정도 해동해서 
2. 머리를 일자로 갈라 안에 있는 
   내장 떼어 내고
3. 눈도 도려내고, 
4. 이빨도 도려내야함.
5. 소금 부어서 빡빡 전체적으로 
    빨아준다 - 탄력이 살아남
 
[데치기]
뜨겁게 달군 팬에 낙지를 1분~1.5분 정도만
빈 팬에서 요리 죠리 데쳐줌 (맛술 1T 넣기)
-> 낙지 안에서 수분이 나와서 그 물로 데치는것
-> 물을 1차로 빼는 과정
-> 이걸 하고 나면 낚지볶음에 물이 안생김
살짝 데친 낙지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토막 내어 준비해놓고, 
 
[볶기]
1. 양념장에 중약불 올리고 슬쩍 달아오른다
   싶을때 조금씩 휘저어 섞어줌
2. 다 섞이고 조금 뽀글 올라온다 싶을때 
3. 모든 야채 때려넣고 숨죽을때까지 볶음 (1~2분?)
4. 야채 숨 죽으면 아까 토막내놓은 낙지 투하
5. 강불에 후다닥 볶아줌-> 낙지가 C컬로 오그라들면 끝
6. 미나리, 깻잎, 참기름 1T 넣고 불끄고 휘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