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12

[미국/육아] 한국에서 사오면 좋은 육아 아이템

처음이라 몰라서 참 많은것을 미국으로 사다 날랐어요, 그 중에 정말 필요한것들만 알려드립니다!! 1. 냉방 패브릭류 예시) 듀라론 쿨매트 - 아기 자는데 밑에 깔아두기 냉감 유모차 라이너 - 유모차나 카시트에 깔기 라라스 베게 - 뱀부 매쉬 커버 . . 이게 진짜 난감한게, 산호세에서 4월 중순 넘어서니 여름날씨가 몇번 나오기시작합니다, 미국엔 딱히 냉방패브릭이 없어서 애를먹어요, 인견(시어서커)제품도 잘 없고, 진짜 대략 난감이라 결국 한국에서 사다 날랐어요. 겨울아기던 여름아기던 상관없이 꼭 구비해두셔야해요, 저희아기는 겨울아기라 준비 안해두엇다가 택배로 받느라고 배송비가 너무 많이 들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저렴한 방법으로 준비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중고거래 나오는거 저는 못봤어요) 2. ..

[미국/산타바바라] 여행지 속성 요약본 - 가볼만한 곳 추천

백지에 계획 짜려면 뭐있나 뭐봐야 되나부터 알아보는 그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짜증도 나더라구요 ㅠㅠ 누가 전체 필수 방문 선택지 쫙 알려주면, 그중에서 내가 가고 싶은 곳만 샤샤샥 골라서 추가 검색하고 싶었던 그 마음을 담아 아래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ㅎㅎ 산타바바라는 LA에서 2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6시간, (산호세에서 5시간) 정도 거리의 1번 국도 필수 방문 여행지입니다. 특색있고 예쁜 도시라서 1번국도 따라 로드트립할때 꼭 들리는 곳이지만, 1일 정도면 다 즐기고 둘러볼 수 있는 컴팩트한 여행지에요! 그래서 북가주 - 샌프란/산호세 쪽 사는 주민들에게는 LA갈때 한번 들르는 곳, 남가주 - LA 사시는 분들에게는 주말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곳 정도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것 같아요! 산타바..

[옐로스톤] 캐년빌리지 지역 관광 스팟 요약 (폭포 Falls)

캐년빌리지 Canyon Village 에서 묵는 날에 저희는 옐로스톤 8짜 도로의 상반부 원을 전부 공략해서 필수 관광지를 하루에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 그중에 가장 메인이 되는 포인트 중에 하나가 Upper Falls 와 Lower Falls 인데요, (각각 33m, 94m에요) 사실상 찐 메인은 낙차가 큰 Lower Falls인데 이 폭포를 여러 방향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감상하며 즐기는게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폭포 코스의 메인 포인트에요! (Upper Falls가 상부에서 떨어져 흐른 뒤 다시 한번 Lower Falls로 장엄하게 쏟아져 내리고, 그 후 협곡 사이를 구비구비 가르는 옐로스톤 강이 되어 흐르는 구조입니다) **흥미로운 여담** 미국과 캐나다에 걸친 북아메리카 최대 ..

[옐로스톤] 아티스트 포인트 Artist Point 리뷰 (feat.그랜드캐년)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아티스트 포인트' artist point 는 옐로스톤 필수 관광 포인트 TOP 3 안에 듭니다! 절대로 보고 가야 하는 중요한 곳이에요♥ (Grand Canyon of Yellow Stone) [뷰포인트 장점] 주차장에 주차하고 3분 걷나?? 그래요! 막 걷기 시작해보이는 아기들도 엄마손 잡고 같이 아장아장 걸어서 다닐 정도로 운동량이 없어요! 아주 라이트하게 3~5분 걷는 산책코스라서 미약한 인풋 대비 미친 듯한 감동을 선물 받는 가성비 좋은 관광 포인트입니다.>.< [꿀팁] 햇빛이 너무나 중요한 관광지에요, 무조건 오.전.중.에 가셔야 합니다! 오전 중에 가면 해가 내 등뒤에서 로어폭포를 비춰줘서 조명을 켠 듯 환상적인 뷰를 볼 수 있고, 오후에 가면 해가 폭포쪽에..

[그랜드티톤] 스트링레이크-리레이크 트레일 후기

제니레이크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스트링레이크와 리레이크가 있는데 이 두 호수는 연결이 되어있어요. [스트링/리 레이크] 관광 포인트 리레이크 트레일은 짧고 힘들이지 않게 걷지만, 아주 손쉽게 호수에 비친 티턴 봉우리 사진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리레이크 트레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곳에서 시작하는 스트링레이크트레일을 따라 걸어올라가다가, 스트링과 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나무 다리를 기점으로 되돌아 옵니다. 이렇게 임의로 짧게 만든 트레일 코스에서 바라보는 미친 호수 뷰가 그림같아서 꼭 들러야 하는 곳이에요! [소요 시간 정리] 단순 이동만 약 40분 + a 어디서 얼마나 멈춰서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시간이 추가되어요, 이거 감안해서 계획 짜세요! 1.리레이크 parking..

[하와이/호놀룰루] 다이아몬드헤드 (2주전 예약 필수)

오아후/호놀룰루에서 꼭 미리 챙겨서 필수로 예약을 해야할 리스트는 아래 3가지 입니다. 1. 다이아몬드헤드 일출 2. 쿠알로아랜치 랩터투어 3.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그 중에서, 다이아몬드헤드는 오아후의 상징!!! 이죠!! 정확히는 다이아몬드헤드 마운틴! 이는 분화구 꼭대기의 암석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이 다이아몬드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 약 230미터의 화산 분화구로, 와이키키 해변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정상에서 보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호놀룰루 시 전체가 한눈에 펼쳐져 최고의 인기 스팟으로 꼽히는 관광스팟이에요! 사실 여기는 화산 폭발 후 몸체가 날아간 널따란 분지이며, 미 육군의 요새이기도해서, 일반인의 출입은 6:00 AM ~ 6:00 PM 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ㅠㅠ 5월..

[하와이/마우이]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 (3달전 예약 필수)

마우이에서 꼭 미리 챙겨서 필수로 예약을 해야할 리스트는 아래 3가지 입니다. 1. 할레아칼라 일출 2. 몰로키니 스노클링 3. 루아우 (디너쇼) 그중에서 루아우로 여러차레 수상 경력이 있는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 공연은 하와이 루아우 쇼의 최고라고 불리웁니다. 1986년부터 시작된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 공연은 하와이 관광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라하이나는 하와이의 옛수도이기도 함) 뷔페식으로 준비된 하와이 전통음식을 맛보고, 여러 부족들의 전통 공연을 함께 즐기며 3시간 여의 디너 파티를 진행하는 쇼인데요, 저는 이번 하와이 여행에 미리 예약을 하지못해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ㅠ 글을 작성하는 오늘 지금이 6월 30일인데, 현재기준 예약 가능한 가장 빠른 날짜는 두가지 좌석 타..

[미국] 약국에서 감기 약 구매할때 꼭 가져가야할 것

감기 기운이 심해져서 Walgreens 다녀왔어요, DayQuil & NyQuil 이 미국 대표 종합감기약으로 유명하다길래 약을 집어 카운터로 갔습니다. 그런데,, 카운터 아저씨가 저에게 ID를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급하게 나오느라 카드만 한장 달랑 가지고 온 상황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못샀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야 약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 알고보니, 미국 약국에서는 1) 졸리거나 각성제 성분 = 마약 성분과 대동소이 함 2) 이런 약들은 만 18세 이상 구매 가능 한 이유로, 많은 감기약들이 이에 포함되어 구매시 신분증 확인이 필수였던 것입니다. ㅎㅎㅎㅎㅎ 이는 일부 알레르기 약도 마찬가지라고해요, 알파벳 대문자 D 가 들어가있..

[미국] 코스트코 가면 꼭 사야할 - 오가닉 아보카도

아보카도가 몸에 좋다고도 알고있고, 실제로 제 입맛에도 너무 맛있어서 자주 사먹고 싶은데, 솔직히 미국도 아보카도는 가격이 센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미국 코스트코에서 조차 가격이 한국에서 가격이랑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코스트코가 다른데보다 저렴해서 제일 살만한데, 꼭 저렇게 6알씩 묶여있더라구요 안에 담긴 아보카도들이 익는 속도가 비슷해서 집에 데리구와서 후숙해서 먹을만하면 뒤에 절반정도는 썪혀버리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노하우가 생겼어요!! 그 이후 마음 놓고 사고있습니다! ㅎㅎ [보관법] 1. 구매 후 집에서 상온 후숙 2. 후숙이 어느 정도 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바로 먹을 분량만 놔두고 3. 나머지는 세척하지 않은 채로 냉장고로 직행 4. 먹고 싶을때 한알씩..

[미국] 갈때 꼭 가져 가야 하는 - 전기매트 온수매트 탄소매트

미국 올때 준비했던 것중에 진짜 고민했던게 전기매트였는데, 그 이유가 자료가 너무 많고, 솔직히 찾다보니 왠만하면 다 광고글이어서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지치더라구요 ㅠㅠ 실제 후기들만 많이 뽑아내고 읽으면서 추려낸 저만의 결론 정리해서 한페이지로 공유드립니다 :) 미국 오기 전에 캘리포니아가 날씨가 일년 내내 좋고, 비도 눈도 거의 안오는 편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추위에 많이 약하거든요,@,@ 어릴때 중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바닥 난방이 안되는 집들은 체감온도가 많이 낮은 편이라 과연 괜찮을까 싶어서 이리저리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ㅎㅎ [필요 내용 요약 정리] ① 난방매트는 무조건!! 필요하다 ② - (1) 미국에서 도란스(트랜스) 사용할 계획이면 한국에서 사간다. - (2) 미국에서 도란스(트랜스)..

[미국] 코스트코 가면 꼭 사야할 - 시금치 표고버섯 냉동새우 냉동관자

미국에서는 외식하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워낙 비싸고, 입에도 잘 ㅎㅎ 안맞기도 하구요.. 그래서 미국오면 다 장금이가 된다는말에 너무 공감중입니다. 진짜 하게되요 음식,,,@,@ 장도 참 자주 보게 되는데, 요리 초보인 제가 어떤 재료를 사서 어떤 음식을 하는지, 정말 맛있게 먹은 식재료들의 기록을 남겨 장금이로 가는 길을 기념해보려합니다. >.

[미국] 코스트코 가면 꼭 사야할 - 방울양배추

미국에서는 외식하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워낙 비싸고, 입에도 잘 ㅎㅎ 안맞기도 하구요.. 그래서 미국오면 다 장금이가 된다는말에 너무 공감중입니다. 진짜 하게되요 음식,,,@,@ 장도 참 자주 보게 되는데, 요리 초보인 제가 어떤 재료를 사서 어떤 음식을 하는지, 정말 맛있게 먹은 식재료들의 기록을 남겨 장금이로 가는 길을 기념해보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