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33

[미국/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갱신 / 리뉴얼 Driver's License Renewal (feat. test)

저는 분명 2021년 9월달에 면허증을 땄는데요, 2023년 11월 말에 또 우편을 받았어요 ㅎㅎ 운전면허증 갱신하라구요@,@ (Driver's License Renewal) 무슨일인가 하고 제 운전면허증을 들여다보니 생각치도 못하게 2024년 2월에 만기였더라구요! 힝ㅠ 기간이 이렇게 짧을 줄이야! 분명 총 비자기간이 2026년이었기에, 한국 돌아가기 전에 비자도, 운전면허증도 다시 리뉴얼할 일은 없겠다 생각했는데,, 주재원비자도 연장하고 운전면허증도 갱신하고 단기간을 살아도 할게 참 많군요;;; ㅎㅎㅎ 온라인 리뉴얼 메뉴가 있어 일단 들어가서 해봤는데, 저희 케이스는 온라인에서 신청서 다 작성하고 e-learning도 듣고, 마지막으로 한번 DMV 다시 방문해서 최종적으로 갱신/리뉴얼 (Renewal..

[샌프란시스코] 기라데델리 스퀘어 후기 Ghirardelli Chocolate Experience (feat. 6살 조카 방문)

6살 조카가 오면서 3년만에 새로운 샌프란시스코를 경험했어요. 남편과 둘이 다닐땐 가보지 않고 타보지 않았던 것들을 경험하게되더라구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기라델리 초콜릿 익스피어런스입니다. 사실 저는 샌프란시스코 대표 초콜릿 = 씨즈캔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했고, 제 기억속의 기라델리? 는 한국에도 너무 많고 흔한 초콜렛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여기에 와 볼 의지나 생각이 1도, 정말 0.00001도 없었고, 케이블카도 턴테이블에서 방향바꾸는거만 보고 타볼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거든요 >.

[샌프란시스코] 당일치기 여행 (feat. 6살 조카 방문)

6세 남아 조카가 산호세에 놀러왔어요~ 조카와 함께했던 샌프란시스코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일기형식으로 풀어봅니다! 일정상 샌프란시스코는 2번의 당일치기 (총 2일) 다녀왔어요, 1일차) 전반적인 샌프란 관광명소 당일치기 2일차) 아카데미오브사이언스 관람 + 못다 본 곳들 ** 아카데미오브사이언스는 조카가 꽤나 괜찮아 해서 완전 추천이에요 :)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feat. 6살 조카 방문)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feat. 6살 조카 방문) 6살 조카가 산호세에 방문하는 일은, 상당히 고민스러운 일이더라구요 @,@ 왜냐하면 ㅠ 산호세는 정말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잇거리가 충분치 않은 거주지 도시??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에요! 그 supportme.tistory.com..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feat. 6살 조카 방문)

6살 조카가 산호세에 방문하는 일은, 상당히 고민스러운 일이더라구요 @,@ 왜냐하면 ㅠ 산호세는 정말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잇거리가 충분치 않은 거주지 도시??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고심고심해서 몇군데는 성공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입니다! **저희 조카는 남자아이에요 :) [전시장 요약] 이중에서 입장료 끊고 들어가면 추가 금액없이 관람할 수 있는 파트가 1) 아쿠아리움, 2) 레인포레스트, 3) 내추럴히스토리뮤지엄 이에요, 나머지는 추가로 금액을 지불하고 관람해야하는 부분이라서 참고하세요! 저희는 이 세가지만 관람했는데,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에 (+)플러스, 제가 방문한 시즌에는 2023.5.26 ~ 2024.1.21 까지 진행하는 특별 전시 "World..

[캘리/3월] 귤 한라봉 추천

매년 비슷한 주기이지 않을까 싶어 남기는 기록! 23년 3월은 홀푸드에서 귤종류를 엄청 사다 먹는 중. Stem and Leaf Mandarin - 귤인데 꼭지에 가지와 잎사귀가 붙어있음 Dekopon Citrus - 생김새가 딱 우리나라 한라봉 이 두가지가 진짜 감칠맛 폭발하고 대박 미쳤다! 고르는 팁은 무조건 말랑하고 부드러운것으로!! 딱딱한건 절대 노노~~ 몇개만 만져봐도 부드럽고 말랑한건 딱 알수있다 그중에 더 맛있는건 단연 더 비싼 ㅠ Dekopon Citrus 이게 맛의 레이어드가 천만겹은 되어있는듯 정말 새콤달콤 과육도 탱글하고 쥬스도 꽉찬게 정말 맛있다! 감칠맛 폭발땜에 계속먹게됨 $3.99/lb Stem and Leaf Mandarin 은 한라봉보다는 덜 맛있지만 이 역시 손으로 만져봤을..

[미국/캘리] 실리콘밸리 산호세 주거 지역 소개 및 추천

캘리포니아로 처음 이사오시는 분들은 도대체 저 넓은 땅 중에 어디서 살아야 하나 그 고민이 제일 크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 산호세 올때 주거 지역때문에 엄청 머리 아팠거든요, @@ 어디서 부터 뭘 어떻게 찾아야 되지,,@,@ 그래서 이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초심자분들께는 맨땅에 헤딩할때 일단 단 하나의 실마리라도 가지고 시작하면 이게 맞던 틀리던 간에 최소한의 계기가 되니까요!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제가 2년동안 산호세 살면서 축적한 매우 개.인.적.인 정보와 기준으로 일단 두 파트로 나눠서 소개드릴게요. (절대 틀릴수 있는 개인적 견해입니다.) ① 아이 없는 가정 ② 아이 있는 가정 Part 1. 아이 없는 가정산호세 공항 기준 왼쪽 지역이 괜찮습니다. (아래 지도의 초록색 선 기준 왼쪽)..

[샌프란시스코] 크루아상 맛집 Arsicault Bakery 강력추천

샌프란시스코에는 참 유명한 빵집들이 많아요 너무 유명한 나머지 이미 한국에도 수출되서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두군데도 다녀와봤는데, 1. B Patisserie 2. Tartine 오늘 다녀온 Arsicault Bakery 여기가!! 크루아상 원픽 맛집입니다. 진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영업시간] 아침 8시 - 오후 3시 빨리열고 빨리 닫더라구요, 주 7일 아침 8시에 열고, 월-금은 3시에 닫고, 토,일 주말은 3시 30분에 닫아요. 그래서 가끔 피드 찾아보면 크루아상 품절이라 못샀다 하는 리뷰가 있던데 마감시간 다되서 가면 충분히 솔드아웃 가능성 있습니다.(preorder메뉴가 있던데 하루에서 이틀전에 미리 주문하는거더라구요, 근데 정확히 무슨메뉴인지 못알아보겠다는게 함정 ㅎㅎ) [대표메뉴] 크루아상..

[미국/솔뱅] 여행지 속성 요약본 - 가볼만한 곳 추천

솔뱅은 1911년에 겨울을 피해 식민지를 설립하기 위해 여행해 온 덴마크인 집단이 설립한 진또배기 덴마크 마을 (도시)에요! 건축물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모두 전통적인 덴마크식으로 지어져 있어서, 마을 입구부터 유럽에 온 느낌 바로 뿜뿜하구요, 정말 그 곳에서 거닐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마을입니다. 하지만 1일 정도면 정말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에요, 자세히 뜯어보면 볼게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must visit 여행지, 여행스팟, 여행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추천] 여행방법 솔뱅은 아래 여행방법이 어울려요! 1. 거리거리 걸어다니면서 유럽 정취에 취하고 (빵집 3개 찍고 걸으면 메인 거리 돌아볼 수 있음) 2. 데니쉬 빵집에서 패스츄리 사먹고, 3. 지나가다 이쁜 가게 들어가서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솔뱅/산타바바라

12월에 산호세에서 2박 3일 코스로 여유롭고 넉넉하게 시간 즐기기에 좋은 코스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바로 솔뱅 & 산타바바라 에요! [12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산타바바라와 솔뱅, 이 두 도시는 개인적으로 사실 볼게 그리 많은 여행지가 아닙니다. 각 1일 정도면 충분히 즐겨요. 그래서 만약에, 1) 한국에서 친구가 캘리 여행온다고 하면, 샌프란-LA로드 트립하면서 2곳을 1일 코스로 잠시 찍고 가면 1번국도 여행을 완성시키는 개념 정도로 설명할 것이고, 2) 산호세 거주민이 솔뱅, 산타바바라 간다고 하면, LA갈때 하루정도 쓰는 개념으로 붙여가라고 추천할 것 같은데요, (많이들 그렇게 하고 계시죠?) 하지만 12월에 2박 3일 일정이라면!! 산호세에서 단기 여행하는 목적지로 이 시기엔 2..

[캘리/빅서] 태평양 일몰 감상하기 (Feat. 필수 코스)

제가 빅서에 반한 가장 큰 이유에요! 사실 주요 스팟 둘러보는 것 보다 훨씬 큰 감동이 있었어서 일몰을 보는 순간 빅서와 사랑에 빠졌어요. **주의/필수** 먼저, 구글 오프라인 맵 다운받아 가세요, 인터넷은 물론 전화도 안되는 지역입니다 이거 꼭!! 절대!! 먼저 챙기셔야 해요~ [일몰 감상 베스트 스팟] 빅스비 브릿지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완전 해안도로에 바로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들이 4곳이나 있어요! 이 네군데 모두 일몰 보기는 최적화된 곳입니다.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모든 내 시야가 태평양으로 가득 차있고, 끝이 없는 수평선 위로 빨간 태양이 멋들어지게 바다 속으로 빨려들어가요, 정말 감동 ㅠㅠ 제가 아는 한가지 차이점이라고 하면 허리케인 포인트 뷰에서는 일몰 감상, 플러스!..

[캘리/빅서] 맥웨이 워터폴 (폭포) 후기

**주의/필수** 먼저, 구글 오프라인 맵 다운받아 가세요, 인터넷은 물론 전화도 안되는 지역입니다 이거 꼭!! 절대!! 먼저 챙기셔야 해요~ 빅서 지역에서 꼭 가야하는 2군데 중 빅스비 브릿지 제외한 나머지 1곳!! 바로 맥웨이 워터폴입니다 ♥ [관광 포인트] 약 24m 높이의 폭포가 Julia Pfeiffer Burns 주립공원의 McWay Creek에서 태평양으로 1년 내내 흐르는 폭포인데요, 이 폭포는 육지에서 바다로 곧장 떨어지는 폭포여서 유명합니다! ** 마치, 우리나라 제주도에 정방폭포 같음. 아쉽게도 지금은 폭포가 바닷물로 직접 바로 떨어지는 그림은 아니고, 해변 모래사장으로 떨어져서 바다에 합류하는 구조인데요, 이는 1983년의 산사태로 모래가 쓸려 내려와 모래사장이 생기면서 변화가 생긴..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빅서 (Big Sur)

저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살면서 주말에 어딜가면 즐거울까 참 고민이 ㅠ 많은데요, 그래서 이렇게 제가 가보고 추천할만 곳은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산호세 지역 안에 위치하지는 않으나, 편도 자동차 2시간 거리 정도까지는 당일치기로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해서 오늘은, 빅서(big sur)를 소개합니다! ** 전체적인 빅서 여행 관련 요약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용! [필수준비사항] 구글맵 오프라인 다운받기 - 신호가 정말 아예 없어요ㅎㅎ 버라이즌까지도!! [당일치기 일정/코스 소개] 11월 20일 경 빅스비 크릭 브릿지 (다리) --> 네펜테 (식당) --> 맥웨이 워터폴 (폭포) --> 해안도로 뷰포인트 중 1곳 (일몰) 해가 짧은 11월 가을의 당일치기 여행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시간 운영하다 보니,..

[캘리/빅서] 절대강자 뷰 맛집 추천 - 네펜테 NEPENTHE

빅서 여행에서 1순위 식당을 꼽으라면 그 누구라도 NEPENTHE 네펜테를 꼽아요. 그만큼 이 지역의 상징성이 가장 뚜렷한 식당이고, 탁틔인 태평양 뷰가 정말 멋져요♥ [History] 네펜테 식당은 해발 246m에 위치한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 1925년에 처음 닦인 부지래요. 20년 쯤 후인 1947년에 Lolly와 Bill Fassett가 부동산을 인수해서 다섯자녀와 함께 이사왔는데, 보니까 이 장소의 장엄하고 광대한 풍경이 그들 가족만 사유하면서 보기에는 너무 대단했던거죠, 그래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 엄청난 풍경을 즐기기 위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을 지은 건축의 거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제자' - Rowan Maiden 에게 설계를 의뢰했대요! 삼나무 같은 토착재료들을 사용해서 건물이..

[캘리/빅서] 빅스비 브릿지 관광 방법 꿀팁 (feat. 빅서의 금문교)

**주의/필수** 먼저, 구글 오프라인 맵 다운받아 가세요, 인터넷은 물론 전화도 안되는 지역입니다 이거 꼭!! 절대!! 먼저 챙기셔야 해요~ **빅서지역 전체 관광지 요약글 링크** [미국/빅서] 여행지 속성 요약본 - 가볼만한 곳 추천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빅서 (BIG SUR) 요약 저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살면서 주말에 어딜가면 즐거울까 참 고민이 ㅠ 많은데요, 그래서 이렇게 제가 가보고 추천할만 곳은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산호세 지역 안에 위치하지는 않으 supportme.tistory.com 아마 빅서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일거라 확신합니다 ㅎㅎ 빅서(Big Sur)의 금문교라 불리는 빅스비 브릿지♥ 이 다리는 무려 1932년에 만들어졌어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

[미국/빅서] 여행지 속성 요약본 - 가볼만한 곳 추천

미서부 여행을 하실때는 캘리포니아 1번국도 따라서 로드 트립하는게 엄청 대표적이에요! 1번 국도 따라서 움직일때 절대 놓치면 안되는 여행지들이 있는데, 빅서 지역이 그 중 한 곳입니다 :) 빅서는 미국 본토에서 가장 길고 가장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미개발 해안선이래요! 전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갔다와서 확실하게 알았어요, 너무너무x10000 아름다운 곳이라는거♥ [필수준비사항] 구글맵 오프라인 다운받기 정말 충격적인게 ㅎㅎ 버라이즌 조차도 1도 안터지는 완벽 통신차단 지역이였어요! @,@ 신호 막대기가 한개도 없음, 전멸이에요!! ① 구글맵에서 방문 할 곳 별표 치신 다음 ② 오프라인 지도 다운받아서 가세요!..

[미국/산호세] 랍스터 롤 Food Truck 맛집 추천 (Cousins Maine Lobster)

산호세에서 살면서 너무 맘에 드는 포인트 중에 하나가 넘나 맛있는 랍스터롤 트럭이 돌아다닌다는 거에요! Cousins Maine Lobster 이 브랜드의 푸드트럭인데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돌아다니는 트럭 하나가 주기적으로 산호세에도 들려요!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으면 트럭 일정이 일주일 단위로 게제되어있어서 우리집 근처다 싶을때 가서 먹으면 되요! [맛/양/가격 총체적 후기] ① 맛 A. 빵 - 일단 제가 롤을 안좋아하는게 빵때문이거든요, 저는 원래 샌드위치, 파니니 등등 빵이 들어가는 음식은 다 안좋아하는데요, @,@ 빵의 질감이 두껍고 질길수록 저는 못먹어요, 근데 여기 랍스터롤에 쓰는 빵은 야들야들한 식빵인데, 코네티컷 롤의 경우 버터와 레몬을 곁들인 맛인데 진짜 ㅠ 눈물나게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SFO 공항 랍스터 맛집

산타클라라에서 자동차로 35분 정도 올라가면 SFO 공항이 있습니다. (평일 출퇴근시간 제외) 그 근처에도 맛집 식사+ 커피와 함께하는 산책이 가능한 3시간 이내로 즐길 최고의 코스가 있어서 추천드리겠습니다 :) 일단 맛집에서 랍스터 관련 디쉬 맛나게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해서 SFO 공항 활주로에 비행기 이착륙을 구경하는 산책 코스인데요, 순서는 서로 뒤바뀌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가 저녁되기 전에 닫아서 ① 점심+오후 산책 or ② 오후산책+저녁을 추천합니다. 저는 ①을 제일 선호해요! 세부내용은 아래에서 상세하게 설명드릴게요~ [코스 요약] 1. 맛집 : New Enlgand Lobster Market & Eatery 2. 커피 : Starbucks (메리어트 호텔 1층 내부..

[미국] 집에서 찐 마라샹궈 만드는 방법

한국에 있을때, 솔직히 마라샹궈 마라탕 훠궈 가릴 것 없이 정말 일주일에 마라 두번 이상은 꼭 먹었던 마라 귀신입니다. 친구들끼리는 혈중마라농도가 떨어지면 수혈하러 가야한다는 농담으로 늘 통하곤했어요! ㅎㅎㅎ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실것같죠?? 그런데 미국에 오니, ㅎㅎ 마라샹궈 만나기 쉽지않더라구요 ㅠㅠ 우리가 한국에서 즐겨먹는 가게 마라샹궈는 크게 두가지 스타일이 있죠? 촉촉st와 꾸덕st 저는 촉촉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산호세와서 어렵게 찾은 산마테오 중국식당 마라샹궈는 맛은 있지만 꾸덕스타일이기도 했고, 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가격 비싼건 말할 것도 없고 ㅠ 그래서,,,!! 이래저래 하다가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찾았어요! 우연하게 알게된 비밀,, ㅎㅎ 지금 공개합니다!! [준비물] 하이디라오 마..

[미국] 산호세에서 초보자가 운전하기 쉬운 이유

저는 운전 바보입니다 ㅠ 한국에서 분명 장롱면허 탈출하겠다고 90만원 들여서 운전연수 30시간 받고 미국을 왔는데요, 여기와서 다시 약 700불을 들여서 로컬 도로 연수 6시간을 받고서야 미국 면허를 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미국 로컬 운전연수 받기 전에 저는 미국이 운전하기 더 쉽다는 말을 체감을 못했어요, 국제면허있고 차등록해놧겟다 보험도 들었겠다 혼자 운전하고 다녔는데 어찌나 빵빵거리고 양보도 안해주던지 ㅎㅎㅎ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다 연수를 받으면서 제가 로컬 법규를 많이 지키지 않아서 그렇게 사람들이 빵빵거리고 양보도 해줄수 없었다는걸 알게됬습니다 😵 무튼, 면허를 따고나서는 확실히 미국이라 운전하기 편하고, 운전하고 돌아다닐수 있다라는 확신이 생겼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부분이 주차인거같아요, ..

[미국] Chick-fil-A 주문 방법

저는 많은 햄버거 중에도 닭고기 햄버거를 제일 좋아하고, 한국에서 햄버거를 먹어야한다면 롯데리아 핫크리스피치킨버거나 맥도날드 상하이스파이시버거를 먹는 사람입니다 >.< 그런 저에게 미국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브랜드는 Chick-fil-A 입니다! ** 한국말로 연음으로 읽으면 칙필레인거같아요 일단 닭고기 햄버거 마니아인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완전 맛은 보장입니다!! 허나, 제가 영어가 익숙치 않고 문화도 모르고 하다보니 처음에 시켰을때 빵에 닭고기 패티만 먹었던 아픔이 있어 이렇게 브랜드 특징과 주문방법에 대한 팁을 글로 남겨봅니다. [Chick-fil-A 특징] 1. 닭고기 패티가 아주 실하다 2. spicy가 꽤 매콤한 편이다 (만족) 3. 감튀가 벌집모양이다 4. 소스가 미쳤다 (따로 시판도..

[미국] 산호세 골프장 라운딩 추천 for 골린이 (9홀 골프 링크)

골린이에게 라운딩은 다소 부담스럽고 어려운 단어죠? 저도 이 실력으로 나가도 되나 고민 많이 했는데 확실히 실력을 좀 더 빠르게 키워주는 치트키인것 같기도 합니다. 다행히 미국에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있어서, 골린이 라운딩 아주 ㅋㅋ 가능합니다!! 9홀 골프장에 가면 되는데요, 9홀이나 18홀이나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잘치시는 분들은 9홀에 오지 않으세요, 즉, 나와 비슷한 실력의 골린이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실력이 다들 고만고만하니까 절대로 부담없이 가셔도 됩니다! 먼저, 라운딩 방법은 크게 2가지에요, 9홀은 전동카트를 사용하지 않고, ① 각자 골프클럽을 책가방처럼 어깨에 메고 다니면서 치거나, (스탠드백) ② 바퀴달린 푸시카트에 클럽을 싣어서 손으로 밀고 다녀요,두가지 중에 하나 골라..

[미국/산호세] BBQ 치킨 후기 (feat.한국치킨)

어제 Thanksgiving을 맞아 마음맞는 몇몇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서 치킨을 먹었는데요, ㅎㅎ 미국온지 가장 오래된 기간이 8개월이다보니, 정보가 다들 모자랐던 와중에, 진짜 한국치킨을 먹을 곳을 알아내서 시켜봤더니!!! 진짜 한국맛이더라구요!!!! bb.q Chicken Apple Park 10815 N Wolfe Rd Ste 105, Cupertino, CA 95014 도어대시로 시켜먹었는데, 후라이드반 양념반 한마리가 35달러에 콜라1캔, 배달비 붙으니까 55달러.... ㅎㅎㅎㅎ 너무 비쌌지만, 맛은 진짜 한국 bbq랑 98%의 흡사함이라 매우 뿌듯했어요 맛있더라구요! 혹시 산호세에서 진짜 한국 치킨이 먹고싶으신분 강추드립니다. ㅎㅎ 아쉽게도 글쓸 생각을 못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ㅎ 다음에 ..

[미국] 산호세 / 실리콘밸리 2인 가족 식비와 생활비

사실상 미국 생활을 하려고 생각했을때 처음으로 궁금한게 한달 생활비가 도대체 얼마나 들어가려나? 라는 질문일것 같아요! 호텔생활한 기간을 제외하고 5개월 동안 식비와 생활비 관련 데이터가 축적되어 드디어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고, 2인 가족이에요. (아이 없음) 먼저 자잘하게 들어가는 고정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한번 살아보는 미국생활 우리 수준에서 최대한 좋은데서 살자고 비싼아파트로 질러서 월세나 유틸리티 비용이 많이 센 편일 수 있으니 고정비용은 참고만해주세요, 각자 선택하시는 아파트 실제 비용 대입하시면 됩니다. [고정비용] 월 약 $ 5,025 1. 아파트 월세 $ 4,500 2. 아파트 관리비 $ 340 - 인터넷 $ 50 - 유틸리티 $ ..

[미국] 갈때 꼭 가져 가야 하는 - 전기매트 온수매트 탄소매트

미국 올때 준비했던 것중에 진짜 고민했던게 전기매트였는데, 그 이유가 자료가 너무 많고, 솔직히 찾다보니 왠만하면 다 광고글이어서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지치더라구요 ㅠㅠ 실제 후기들만 많이 뽑아내고 읽으면서 추려낸 저만의 결론 정리해서 한페이지로 공유드립니다 :) 미국 오기 전에 캘리포니아가 날씨가 일년 내내 좋고, 비도 눈도 거의 안오는 편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추위에 많이 약하거든요,@,@ 어릴때 중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바닥 난방이 안되는 집들은 체감온도가 많이 낮은 편이라 과연 괜찮을까 싶어서 이리저리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ㅎㅎ [필요 내용 요약 정리] ① 난방매트는 무조건!! 필요하다 ② - (1) 미국에서 도란스(트랜스) 사용할 계획이면 한국에서 사간다. - (2) 미국에서 도란스(트랜스)..

[미국] 산호세 / 실리콘밸리 동양인 차별 및 코로나 분위기

2021년 3월에 미국땅을 처음 밟은 후, 지난 8개월 동안 산호세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살면서 느낀 동양인 차별 및 코로나 분위기 지극히 주관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저는 아이가 없는 주재원 부부로, 생활반경을 체크하실때 이 조건을 감안하셔야 해요!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서 후기가 달라질 수 있어서요, [1] 동양인 차별 관련 실리콘밸리 중 산호세라는 이 지역은 정말로 작은 아시아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동양인이 제 생각에 80%에요, 어딜가도 동양인이 대부분입니다. 저희 아파트만 봐도 중국인 80%, 인도인 16%, 한국인 2%, 백인 및 흑인 2% 정도 되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솔직히 어딜가서 차별당할 서양인을 많이 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애초에 숫자가 그리 많지도 않으니 그들이 딱히 어떻게 우리를 차별을..

[미국] 산호세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까페 / 커뮤니티 추천

미국 생활을 준비하며 참 많은 사이트의 도움을 받았어요! 그중에서 산호세로 정착하게 되며 결과론적으고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사이트(까페/커뮤니티) 추천드리겠습니다! 1. 미준모 미국 생활 자체를 준비할땐 미준모가 정말 큰 도움이었어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크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분은 JO 라는 분의 글이었습니다 물론 분야별로 다 고수님들이 계신데 전반적으로 조 님의 글과 댓글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했어서 기억에 남네요 2. 미씨쿠폰 산호세 게시판이 있어요, 물론 다른 지역 게시판도 있는데 산호세 게시판만 활성화된 느낌이에요 산호세에 대한 지역 정보로는 여기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디테일하게 궁금한 내용도 너무 정보가 많고 심지어 정확해요 이 두개 커뮤니티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 받으시고 정..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산타나로우

산호세에 살기 시작한지 어언 두달째, 주말마다 어딘가 잠시 다녀오려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자료가 많이 없더라구요 @,@ 앞으로 저와 같은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직접 가보고 여기는 괜찮다! 했었던 산호세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당 :)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산타나로우에요! (santana row) 여기는 유일하게 꾸민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아래 초록색 블럭으로 표기해 놓은 곳인데요, 저 길거리를 걸으면 양 옆으로 브랜드 샵들과 레스토랑 들이 쭉 늘어서 있고, 레스토랑들은 거리에 테이블을 세팅해서 매우 이국적이고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해놓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있어서, 커피한잔 탁 하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참고 자료 링크

미루고 미루던 운전면허 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ㅎㅎ 한국에서 장롱면허가지고 있다가 실물 카드마저도 잃어버려 미국오는게 급하게 결정되자마자 재발급만 받아와서 실제 운전은 1도 못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만하고 미루다가, 드디어 시작합니다!! 자료 찾다가 좋은 링크 하나 발견해서 공유드려요! 저는 이 영상 숙지하고 가서 봐보려구합니다! 운전면허 따고 나면 후기 글도 같이 올릴게요! :) https://www.youtube.com/watch?v=A94huTMVpOs&t=1298s

[미국] 화이자 백신 접종 1,2차 후기

델타 변이 확산세가 뚜렷해지기 전, 점점 백신을 맞고 안맞고는 일상생활에서 눈치를 받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결심을 하고 화이자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쉽더라구요, 구글에 백신파인더 라고 검색하니 백신 종류별로 내 위치에서 (zip code 기준) 가까운 순으로 어디어디에 예약가능하다 이렇게 떠요! 저는 월그린 walgreen 이라는 약국으로 정했는데 6/5일 1차 예약 선택하니 자동으로 6/26일로 2차 예약하라고 떠서 같이 한번에 예약했습니다! 원래 이메일에 무슨 서류 프린트해서 작성해 와도 된다고 했는데 프린터 없어서 그냥 갔더니 다들 그냥 맨몸으로 와서 거기서 작성하더라구요! 월그린 들어가니 매대 한중간에 공간 내서 접수대를 차려놓았더라구요 1) 줄 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