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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신생아 클렌징 & 보습제 (feat. 무스텔라, 에버이든, 피지오겔)

맘스홀릭 네이버 까페에는 미국맘들~ 이라는 미국지역 게시판이있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공수할 수 있는 출산템, 육아템들이 한정적이다보니 저는 여기 게시판에서 더 많은 도움을 받아요. 눈동냥으로 여기저기 정보를 수집하면서 클렌징 & 보습제는 어떤 브랜드,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미국에서 구매 가능한 브랜드들로 알아보고있었는데요, (내가 수집한 정보에 있던 브랜드 리스트) ▶EWG verified 상품 보유 브랜드 pepitte mustela evereden earthmama honest ▶EWG verified 상품 비보유 브랜드 aveeno cerave california baby 23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맘스홀릭 게시판에 Mustel 무스텔라 40% 세일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블랙프라이..

[미국] 뉴나 피파 인펀트 카시트 구매 후기 (feat. 바구니 카시트)

먼저, 제가 인펀트 카시트 (바구니 카시트) 관련해서 공부한 내용 간략하게 정리해놓은 글 링크 첨부드려요! 공부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인펀트 카시트 (Feat. 바구니 카시트) [미국] 출산 육아 용품 공부 요약 - 인펀트 카시트 (Feat. 바구니 카시트)미국은 아예 법적으로 infant carseat 인펀트 카시트가 장착이 안되있으면 간호사가 퇴원을 안시킨다고하여 출산 앞우고 꼭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품목인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미리 공supportme.tistory.com 위의 내용을 공부한 이후, 저는 인펀트 카시트를 사기로 마음을 굳혔죠, 이건 사야한다!! 필요하다!! 사기로 결정했으니 ,이제 수많은 브랜드와 수..

[미국/난임] 인공수정을 결정 하게 된 배경

저희는 미국에서 인공수정 3차 시도 끝에 사랑스러운 아가를 임신했습니다. 이는 결혼 4년차, 여자나이 만 35세에 결정한 사안이었고, 왜 그 전엔 시도하지 않았는지, 왜 갑자기 시도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그 과정중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뭐였는지 적어보려합니다. 미국 출국 전에 한국에서 1년간의 결혼생활을 피임없이 진행했지만 딱히 결과가 없었고, 난임병원에서 부부가 세세한 검사를 한 결과 둘 다 정상, 이상소견 없음으로 일단 자연임신 시도를 결정하고 출국한 케이스입니다. 미국에서도 1년 피임없이 자연임신시도를 하였으나 단 한번도 임신테스트기에 두줄이 흐릿하게라도 비추는 일이 없을 정도였기에 미국에서 난임병원을 찾아 한번 더 검사를 진행, 미국에서도 둘 다 정상, 이상소견 없..

[28주] 임신성 당뇨 검사 후기 (feat. 임당 확정 썰)

28주차에는 가정의학과 정기검진과 임신성 당뇨검사가 있었어요. 두개를 진행하는 로케이션이 같을 경우, 이 두개를 같이 예약하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더라구요. 저는 병원에서 알아서 그렇게 잡아주셨지만혹시 안내가 없으셨던 분들이라면, 그리고 lab과 진료 로케이션이 같은상황이시면기억하고 계시다가 시간 절약하는거 추천이요! ** 정기검진은** 산부인과/가정의학과 선생님이한달에 한번씩 격달로 봐주시더라구요. 이번달에 산부인과 선생님 검진하면, 다음달에 (4주뒤에) 가정의학과 검진 이렇게요. (가정의학과는 총 3번의 검진이 끝, 나머진 산부인과) 일단 임신성 당뇨는 영어로 Gestational Diabetes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검사는 Glucose tolerance test (포도당 부하 검..

[28주] 입체초음파 한번에 성공 후기 (+ 베이비페이스)

한국에 방문한 시기가 26-28주차였어요. 제가 미국에서 머물면서 임신을 하게되어 울엄마의 첫딸내미 (나) 임신에 대한 추억이 전혀 없으신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손녀딸 입체초음파를 한번 같이 가볼까 싶어서 한국서 다니던 산부인과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병원은 입체초음파의 경우 **장스여성병원** 28주 이후는 입체 초음파의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고 미리 예약할때부터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저희 병원 추천은 26-28주차라고 합니다) 이건 병원마다 매우 다른거같았어요 (검색결과 대부분 26-30주차사이이긴 한듯해요) 한번의 기회밖에 없는 과연 한번에 성공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사실 너무 바쁜 스케쥴이라서 아무 준비도 못하고 갔습니다 @,@ 원래 그 전날 생각에는 초코우유라도 사서..

[임신] 12주차 NIPT 검사 (feat. 성별)

임신 11주 3일차에 family doctor와 정기검진이 있었어요, 이 날 NIPT검사를 하고가라고 해서 피를 무려 11통을 뽑았습니다 @,@ NIPT검사는 따로 관장하는 업체가 있어서 체혈은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하더라도 혈액을 해당 업체로 송부하여 외부 결과를 받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그래서 체혈하면서는 NIPT 혈액 검사 키트를 하나 새로 터서 그 안에 있는 체혈관에다가 체혈을 진행하는데 그 키트에 포함되어있는 각 고유 번호와 큐알코드가 박힌 안내서 엽서 한장을 줍니다, 산모가 그 큐알코드를 통해 업체 공홈에 다이렉트로 가입을 하면, 자신의 고유번호를 넣게되고 의사를 통하지 않아도 lab에서 결과가 나오기만하면 직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물론 결과는 나의 담당 병원 산부인과로 ..

[임신] 변비 해결 방법 및 후기 (feat. 메타무실)

임신 25주차 임산부로써 벌써 두번의 변비를 겼었어요. 변비가 임신전과는 정말 강도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약간 생존의 위협을 느끼는 정도랄까요ㅜ 1) 임신 8-9주차 이때는 입덧때문에 2kg이 쏙 빠졌을때였는데 진심 뭘 먹을 수가 없어서 절대적인 식사량이 많이 모자랄때였어요, 이때는 민간의 그 어떤 방법을 써도 변비를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메타무실을 처음샀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전혀 신호도 없고 변비 완화가 되지않아서 이거 다 광고구만!! 하고 완전 신뢰를 잃었었어요, 먹는양이 모자라서 대변이 소량으로 대장에 오래 머물로 생긴 변비는 ㅠ 임산부 의사처방약 (마그밀??) 먹지않음 해결 안될거같았습니다, 제 경험에 ㅠㅠ 1차 변비는 결국 입덧이 끝나면서 식사량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난 후에야 완화되더..

[19주차] 중기 2차 정밀 초음파 후기 (feat. MFM)

임신 중기때 2차 정밀 초음파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20-24주에 하는거래요, 이때가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기라서요 :) 저는 병원에서 잡아주는대로 19주 5일에 진행했었습니다. 정밀 초음파는 일반 산부인과 (OB/GYN)에서 보지 않고 좀더 전문적인 세부 진료과목 MFM (Maternal and Fetal Medicine) 담당 교수님과 테크니션이 있는 센터에서 진행하더라구요! 1차때는 교수님 볼 필요도 없이 테크니션이 샤샤샥 30분 빠르게 체크하고 looks great~ 하고 끝나버렸고, (12주차) 2차때는 테크니션이 4~50분 복부 초음파와 질식 초음파로 정말 아기를 꼼꼼히 보면서 이것 저것 체크 한 뒤에, 드디어 처음으로 담당 교수님이 오셔서 만나뵙고, 모든 초음파 검사 결과 브리핑하면..

[미국] 임신 후 산부인과 OB/GYN 검진 스케쥴 소개

임신 확인 후 산부인과에서 앞으로 내가 겪어갈 병원 스케쥴을 해당 주차에 맞게 정리해봤어요 :) 첫 임신을 미국에서 경험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유해봐요! 병원별로 임산부 체크업 스케쥴은 대동소이 하지 않을까요? [9주차] OB/GYN 산부인과 첫 진료 (1) 담당 선생님 (MD) 아기 초음파 (사진 2장 줌) - 질 초음파 2.54 cm, 179 BPM *질/복부 초음파 선택권 주심 (2) 담당간호사 전화 미팅 (1시간) - 향후 일정 브리핑 및 안내사항 전달 - 가정의학과 / 정밀초음파 스페셜리스트 연계해줌 [11주차] 가정의학과 첫 진료 (1) 담당 선생님 (MD) 대면 진료 - general check-up 전반적인 상태 체크 - 아이 간단 초음파 (복부 초음파로 심장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