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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하프문베이] 와일드 머스터드 필드 (1~2월)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2. 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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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겨울엔 하프문베이에 가서 한창 제철을

맞아 살이 꽉차게 통통한 던져니스 크랩을

사러 필라포인트하버에 다녀들 오시죠??

 

거기서 점심 드시고, 이제 꼭 여기!!

와일드 머스터드 필드도 꼭 들려오세요! 

(Wild Mustard Field)

https://goo.gl/maps/2e4LxiKtbkR5WTBh7

 

아마 야생 겨자 꽃이라고 번역해야하는것 같은데요,

노오란게 마치 제주도 유채꽃 같기도하면서

눈이 즐겁더라구요, 그런데 찾아보니 특히 아기들은

긴팔 긴바지 입고 가서 혹시모를 알레르기를 

조심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루트가 점심먹고->커피한잔 to go 해서-> 꽃밭가면

딱이에요, ㅎㅎ 필라포인트하버에서 꽃밭가는 길에

스타벅스, 던킨, 핏츠커피 등등 커피샵이 정말 많아요!

루트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너무 만족했어요!

 

[1] 방문 추천 시기

제가 1월 중후반에 다녀왔을때 입구 스태프분이

방문 적기가 1~2월이라고 안내해주셨었는데,

 

정확히 22년 1월 23일에 방문했을때 개화 정도가

아직은 좀 더 활짝 폈으면 좋겠다, 그게 더 이쁘겠다

싶은 정도였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2월초 중순에

방문 추천드릴게요! 

산쪽을 위로 올려다 보는 방향으로 바라보는 뷰
바다 방향으로 언덕을 내려다보는 뷰 (오후 3시반 쯤 해가 지고 있는 상황)

 

 

[2] 주차 및 입장료

구글맵 찍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엥? 여기라고?

하는 맘이 들면서 조금 의아할 수 있는데요,

주차장이 따로 없는게 맞구요, 스트릿 파킹 하는거

맞습니다! ㅎㅎ 도착 직전에도 해변가 따라서

스트릿 파킹이 많아서 약간 뭐지,, 하면서 불안한데, 

그냥 구글맵 믿고 목적지까지 가셔요! 

 

저는 바닷가쪽으로 차를 대고, 길을 건너갔는데, 

제가 차를 댄 곳이 이곳이고, 입구는 저희 차

반대편에 위치해있었어요, 

 

주차한 길거리 반대편에 보면 꽃 밭 입구가

정말 이렇게 허접하게 생겼어요 ㅎㅎㅎ

허접한 입구와 매표소,, ㅎㅎ 맞아요, 여기에요, 놀라지 말아요

 

위험을 무릅쓰고 차도를 건너 입구에 다다르면 

입장료 안내표가 보여요 ㅎㅎ 

어른은 1인 $10 달러이고, 카드 가능합니다!

 

꽃밭에 들어가서 1시간은 정말 그냥 순삭이고, 

사진찍기 너무 재미있고, 신이납니다. 

 

상당히 넓어서 저는 오히려 힘든 트레일보다

꽃밭 헤집고 돌아다니는게 더 행복하더라구요, 

 

셀카봉, 삼각대 필수로 챙기시구요, 

정말 스냅사진 제대로 나옵니다 ㅎㅎㅎㅎㅎㅎ

 

만약에 캠핑의자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시면

들고가셔서 어느 언덕 중턱에 피고 앉아서 

오는길에 픽업해온 커피 마시며 멍때려도 

너무너무 좋을거같아요, 저는 돗자리밖에

없었는데 돗자리 깔기엔 땅이 좀 하드코어해요, 

땅에서 떨어지는 캠핑의자면 가능할거같습니다 :)

 

너무 좋은 추억 만들어준 이 꽃밭은 진짜 

강추강추 강추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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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문베이 여행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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