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하이롤러, 플라이 링크 짚라인 후기 및 타는방법

** 저의 라스베가스 방문 시기는

23년 1월 4일~ 7일 입니다 :)

 

저는 고 시티 GO CITY 에서 판매하는
익스플러러 패스 5종 묶음 (5choice explorer pass) 을

구매해서 그중 2개를

: 하이롤러 와 플라이 링크 짚라인에 썼어요!

[놀이순서] 저는 이렇게 놀았어요! (나의 이동 동선)
1. 고든램지 피쉬앤칩스 먹고
2. 짚리인 타고 쭉 안쪽으로 들어가서
3. 하이롤러 타고
4. 걸어서 되돌아나오기 (거리 너무 이쁨)

[필수사항] 익스플로러 패스 탑승 티켓으로 바꿔야함
하이롤러, 플라이 링크 짚라인 두개 모두
사람이 응대하는 박스오피스가 있어요!
거기서 큐알코드 찍고 티켓 발부해줍니다,
이름과 성은 꼭 물어보더라구요!

[세부후기 1] 플라이 링크 짚라인
플라이 링크 짚라인은 12층 높이(35미터) 짚라인
타워에서 그네 타듯 앉은 채로 와이어에 대롱대롱
메달려 시속 56km로 날아서 하이롤러 대관람차
바로 앞까지 이동하는 놀이기구에요!

진짜 1도 안무섭고, 편안하게 그네 타는 느낌이에요,
너무 신납니다 진짜 나도 모르게 함박미소가 지어져요
고소공포증만 없으면 백프로 재밌게 즐기면서 타요!
완전 강추!!! 뷰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이쁩니다❤️

- 시간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방법 설명 드릴게요 -

박스오피스 : 맞은편 건물 1층 외부 (같은 골목 내) / 여기서 고시티 익스플로러 패스 보여주고 티켓 발부 받기

박스오피스 오른쪽 뒷쪽으로 입구 있음

1층 문 들어서면 오른쪽 편으로 바로 엘베 보임

직원이 태워주는 엘베로 3층 고고

3층에 내려서 동의서 및 설문지 모니터로 작성 (쉬움)

티켓 보여주고 팔찌 채워줌

3층 뷰

3층에서 엘베타고 위로 고고

엘베타고 올라간 짚라인 출발 장소

소지품 가방 - 여기에 모든 소지품 넣어야함

안전장비 입혀주고, 소지품 가방 엉덩이에 매달아서 원치않지만 초록 배경에 사진찍어주시고 ㅎㅎ 마침내 출발선상에 한명씩 배치해서 그네 앉듯이 대롱대롱 앉혀줌 -> 출발!! (소지품을 넣고 나면 사진을 못찍어 실제로 찍은 사진없는게 아쉽 ㅠ)

내리는 곳 (무게가 많이 안나가서 끝에 가속이 약해져 못 다 들어와도 기계가 끌어서 데리고 들어옴으로 걱정 노노)

장비 해체해주면 이렇게 수거통에 넣고 가면 끝!

짚라인 도착한 그 건물이 하이롤러 타는 건물이에요!
1층내려가서 바로 하이롤러 타시면 됩니다~ 🥰



[세부후기 2] 하이롤러 High Roller
하이롤러는 168m 높이로 거의 건물 55층 크기라고
보시면 되고,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고 큰 회전 관람차
였던 적도 있습니다. 한대에 40명까지 총 28대가
돌아가는데요, 꽉꽉채우면 무려 1120명까지 타요 ㅎ
실제 타보니 많이 붐비지 않아서 인지 40명까지
태우지 않았어요, (저희 관람차는 약 15명정도??)
라스베가스 스트립 전체를 볼 수 있으니 얼마나
멋있게요💕

그런데 야간이 더 표가 비싸요!
그래서 아마 익스플로러 패스로 티켓 발부 받으면
추가 요금 내야할거에요?? 그래서 저는 낮에 탔어요!
근데 낮에도 너무 너무 좋은것👍 특히 저희 관람차
하강 궤도에서 갑자기 벨라지오 분수쇼가 시작해서
(3시정각) 공중에서 보는 분수쇼도 재미있었습니다☺️

- 시간 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할게요 -

건물 입구 (무조건 줄 서서 기다리지 말고 문 옆에가서 팁승 대기 줄인지 박스오피스 줄인지 확인 후 줄서세요)

사실 사람에 가려진 문 바로 안쪽엔 이렇게 안내표지판 있음

왼쪽은 티켓 구매한사람이 바로 탑승하러 가는 대기줄, 오른쪽은 박스오피스 줄인데 줄이 길때는 혹시 박스오피스 줄이 아닐 수 있으니 꼭 입구 문 까지 가서 확인 먼저 하셔야 시간 단축되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ㅎㅎ 십오분 버렸어요 @,@

박스오피스에서 익스플로러 패스 보여주고 티켓 발부 받기

시큐리티 체크 - 가방을 다 열어보더라구요,

시큐리티 체크 받고 에컬 올라가면 라운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저 파란 곳으로 들어갈때 검표를 한번 다시 합니당

탑승장소 앞 대기공간, 여기도 사진 찍는데 다행히 거절가능이에요 ㅋㅋㅋㅋ 짚라인은 거절못하는 동선인데 여기는 동선이 거절 가능 동선이라 가볍게 제껴주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많이 타본 그 느낌으로 탑승

저렇게 동그란 모양이에요, 360도 전부 유리라 안에서 고도가 바뀔때마다 보고싶은 뷰 쫒아서 여유롭게 계속 돌아다니면서 구경합니다 ㅎㅎ 그게 아마 저희가 15명 정도 타서 널널해서 가능했던거같아요!

최고점에서 자라본 베네시안 호텔과 팔라쪼 호텔

스트립 반대편으로 저 멀리 보이는 사막?? 인거 같아요?? 제가스가 사막 위에 지은 도시라서 저 부분을 도시와 사막의 경계?? 로 이해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하강궤도에서 시작한 벨라지오 분수쇼 공중에서 관람

내리기 직전의 모습

이렇게 하이롤러까지 타고나면, 아까 날아오느라
제대로 보지 못한 예쁜 길거리를 걸어서 나오면서
구경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하루종일 흐림이라 최고로 안이쁜
그림일텐데도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흐려도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