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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빅서] 맥웨이 워터폴 (폭포) 후기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11.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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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필수**
먼저, 구글 오프라인 맵 다운받아 가세요,
인터넷은 물론 전화도 안되는 지역입니다
이거 꼭!! 절대!! 먼저 챙기셔야 해요~

빅서 지역에서 꼭 가야하는 2군데 중
빅스비 브릿지 제외한 나머지 1곳!!
바로 맥웨이 워터폴입니다 ♥

[관광 포인트]
약 24m 높이의 폭포가 Julia Pfeiffer Burns
주립공원의 McWay Creek에서 태평양으로
1년 내내 흐르는 폭포인데요,

이 폭포는 육지에서 바다로 곧장 떨어지는
폭포여서 유명합니다!
** 마치, 우리나라 제주도에 정방폭포 같음.

아쉽게도 지금은 폭포가 바닷물로 직접
바로 떨어지는 그림은 아니고, 해변
모래사장으로 떨어져서 바다에 합류하는
구조인데요, 이는 1983년의 산사태로
모래가 쓸려 내려와 모래사장이 생기면서
변화가 생긴거라고 하네요??
(가끔 밀물이 들어올 때는 폭포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대요!)


[주차]
주차장이 있어요, 그런데 돈을 냅니다!
$10, (22년 11월 기준)

그런데 셀프로 내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저는 스트릿 파킹을 해서 정확히 해보지
않은 부분이라 관련 방법은 추가로 검색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레이크 타호 갔을때도 셀프로 내는 곳이
있었는데, 복잡해서 결국 포기하고
돌아다니시는 사람 안내원 있길래 그분이랑
처리했거든요@,@
사실 스트릿 파킹해도 해당 트레일 가는 길이
걸어서 편도 7분 거리밖에 안되니까 더욱 가능했쥬!
10달러 내고 주차하고 들어갔다 나오기에 좀
가깝긴해서 또 ㅠㅠ 너무 아깝더라구요??
https://goo.gl/maps/XAv7awyxWv5yqwmAA

McWay Beach Parking Lot · Big Sur, CA 93920 미국

★★★★☆ · 주차장

www.google.com


그래서 스트릿파킹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저는 강력 추천 드리고 싶어요,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 음영 부분에
스트릿 파킹이 가능해요!

(파란 루트는 스트릿 파킹 하고 난 후
맥웨이 워터폴 트레일 어떻게 가는지
루트 표기해 놓은 거에요!)

빨간음영 - 스트릿 파킹 스팟 / 파란 점과 선 - 스트릿 파킹 후 트레일 걸어서 최종 전망 스팟까지의 동선  (편도 총 7분 거리)
트레일과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 입구 비석은 두개의 스트릿 파킹하는 스팟 사이에 위치함.
비석 입구 기준 앞쪽으로 스트릿 파킹하는 스팟
스트릿파킹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
주차비 10달러, 셀프 레지스트레이션 해야함 / 워터폴 트레일 빼고 현재 다른 트레일 코스는 닫힌상태라는 안내문
안내 초소 지나면 금방 나오는 맥웨이 폴스 트레일 입구 표지 / 공식 주차장은 저 앞에서 우회전해서 쭈욱 들어가야 나옴
가는 길에 마주한 터널 / 터널 너머가 바로 오션뷰
트레일이 중간에 막혀있어서 더이상 안으로는 접근 불가함, 폭포 떨어지는 모습을 더 자세히 보기위해 제일 끝으로 몰리는 사람들
태평양 바다 위로 빛나는 태양이 만들어낸 반짝이는 햇빛 카페트 길 & 해변으로 떨어져 바다로 유입되는 아름다운 폭포

[트레일 후기]
스트릿 파킹 하꼬 위의 지도 그림에서
파란색 루트따라 다녀오면 되는데요,

여기는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 좋아요 ㅎㅎ
편도 7분이면 됩니다 >.<
가는 길도 평탄하고, 전혀 힘든 코스 없구요,
중간에 터널을 지나는데, 그런 독특한
코스 하나 있는것도 맘에 들었구요!

저는 사실 운동을 싫어하고, 땀나는거 극혐 ;;
그래서 트래킹은 안좋아하는데, 산책은
운동으로 안느껴져서 가볍게 걷는거는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런 저에게 정말 산책 7분정도로 이런
어메이징한 뷰를 보게 해준 넘넘x1000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시간대 때문인지 계절때문인지 바닷물
색이 에메랄드는 아니었지만, 시간대별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언제 가도 만족할거같아요!!

저는 특히나, 해질녘이라서 더 좋다고
생각해던 부분이 태평양 바다 위로 강하게
드리우는 햇빛 카페트가 킬포라고 생각했어요,
해가 어찌가 크고 쨍쨍한지, 태평양 바다를
가로질러서 저를 향해서 바다위 햇빛 카펫트를
비춰서 깔아주는거에요, 진짜 저 길을 따라
건너가면 천국이 있을것만 같은??
폭포 자체도 너무 아름답고 좋았지만, 저는 그
햇빛 카페트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완전 강추강추에요!!!♥♥




** 전체적인 빅서 여행지 관련 글 링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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