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U.S 미국/[미국] 여행 -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티톤] 산호세에서 비행기 타고 옐로스톤 후기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9. 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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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시간과 체력 여건상 돈이 좀 들더라도

잭슨홀 공항으로 직접 가서 차를 렌트하기로 했어요, 

비행기 타고 잭슨홀 공항을 통해 옐로스톤 여행한

교통비적인 부분과, 이동 타임라인 공유해봅니다.

 

**링크첨부** 비행기 직항 선택한 이유

[옐로스톤, 티톤] 가는 방법 - 자동차 or 비행기

 

[옐로스톤, 티톤] 가는 방법 - 자동차 or 비행기

1년전에 예약해서 드디어 가보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저희는 미국 국내에서 움직이다보니까 비용을 줄여보고자 한다면, 산호세 기준 아래 두 방법을 가장 많이 쓰시는거 같아요. 1. 자차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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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교통비]  2,212.73 달러

** 총 교통비

     = 우버+비행기+렌트카(주유포함)+리프트

 

** 비행기는 유나이티드에어라인 United Airline

 

** 산호세와 옐로스톤 시차 1시간

    (옐로스톤이 1시간 빠름, 산호세 +1시간)

 

** 출발할때는 직항편 (2시간 13분 비행)

 

** 돌아올때는 1번 경유함 ( 총 4시간 10분 비행)

    a. 잭슨홀 JAC -> 덴버 DEN (1시간 40분)

    b. 덴버 DEN -> 샌프란 SFO (2시간 40분)

 

 

[세부비용내역] 

** 렌트카는 Mid-size, 셀프주유 옵션 선택

    (리턴할때 풀충으로 돌아오는 조건)

** 보험은 개인 보험으로 선택

** 여행 4일간 렌트카 운영거리 : 총 393마일

 

 

[TMI] 출발하는 날 실제 이동경로/타임라인 후기

1. 목요일 아침 6시 20분 우버 탑승

    산호세->샌프란공항(SFO) 약 78달러

    전날 우버앱으로 미리 아침 6시 20분에 예약함. 

    (목요일 아침 기준, 40분 소요, 7시쯤 도착)

    리프트 가격비교했을때 리프트가 30달러 정도 

    저렴했지만, 예약단계에서 픽업시간이 드라이버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문구에 겁을 먹고

    비싸도 그런 리스크가 없는 우버로 예약. 

    실제로 6시 17분에 차가 이미 우리 집 앞에 와있었음. 

 

2. 아침 7시~7시 50분 시큐리티체크 및 게이트 이동
    체크인과 백드롭에서 고생을 좀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7시에 우버에서 내렸는데, 키오스크에서 체크인하면서

     비행기표 받고, 수하물 비용 지불하고, 스티커텍 받아서

     붙이고, 다시 백드롭 줄서서 수하물붙이는데까지

      40~45분 정도 걸렸고, 공항이 커서 게이트까지 이동하는데

      걸어서 5분~10분 걸려서, 7시 50분에야 게이트 앞 도착이요.

      8시 5분 탑승시작이라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게이트 옆

     편의점에서 13달러짜리 샌드위치 1개 사서 둘이 급하게

      나눠먹고 8시 10분 탑승완료했습니다. 

 

**TMI of TMI** 체크인&백드롭 고생썰

(사실상은 = united airline 이용 꿀팁)


유나이티드에어라인 이용했는데, SFO공항 터미널 3의

GATE 8번으로 들어가면 왼쪽응로 이코노미 키오스크 기계가

있습니다. 사실 해야할건 너무 간단해요, 
1. 체크인 보딩패스 출력
2. 수하물 짐 결제 후 바코드택 스티커 출력 및 부착
3. Bag drop 에 짐 맡기기


그런데 ㅠㅠ Shortcut bag drop 데스크 4개 정도가

사람 하나 없이 텅텅 비어있었음에도 키오스크 직원들이

줄 안내를 조금 이상하게 하고 계셔서, 모든 사람들이

안내받은 대로 일반 bag drop 창구 1개로 몰리는 바람에 ㅠ

진짜 삼사십분 걸렸어요 ㅠ

 

키오스크 맨~~ 왼쪽에 shortcut bag drop 따로 있으니

혹시 이용하실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시큐리티 체크

입구는 숏컷백드랍 데스크보다 훨씬 왼쪽으로 가시면
후미진 시큐리티 체크 라인 있고든요 (F3),

거기는 사람들이 잘 인지를 못해서 많이 가지 않기 땜에

줄도 짧고, 훨씬 쾌적하고 빠르게 통과 가능합니다.

 

 

3. 오전 11시 28분 잭슨홀공항(JAC) 도착

     2시간 15분 정도 비행해서 잭슨홀공항에 현지시간
     11시 30분에 잭슨홀 공항 도착했습니다,

 

     사실 남편 스케쥴상 그 전날 새벽까지도 회사 업무를

     처리해야했고, 출발하는 당일도 수시로 전화를 받고

     일처리 해야했던 정신없던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당일날 집에서 우버타고 집 나서서 출발한지 4시간만에

     잭슨홀 공항 도착하니 체력도 많이 아끼고 진짜 부담이

     확 줄더라구요, 너무 만족했습니다!!

     

     물론 비행기 값은 비쌌죠 ㅠㅠㅠ (2인 958달러)

 

4. 오전 11시 50분 렌트카 픽업 (4일 800달러, 기름비포함)

     공항이 작고 아담해요, 짐찾는데 바로 근처에 렌트카 

     픽업데스크 있어요, 그래서 바로바로 일처리 가능합니다.

     렌트카는 원래 다른 지역에서는 제가 결제한 사이즈의

     차가 주차된 구역가서 해당 사이즈 범위안에서 맘에 

     드는 차 가지고 출고해서 나가면 되는데, 

     여기는 공항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직원이 차를 한대

      가져다 주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고민안해도 좋아서 좋았어요, 매번 어느차

      타야 좋을까 고민하느라 힘들었는데 ㅎㅎ

      내어주는거 타니 편하더라구요,
      근데 디자인적으로 선호가 강하면 싫어하실수도
      있겠는게 만약 제가 직접 선택했다면 절대 선택안할
      새파란 자동차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저는 새로워서
      좋다했는데 이런거 극혐하시면 미리 색상이나
      이런거 부탁하셔야할거같아요 ㅎㅎ

 

5. 오전 12시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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