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예약해서 드디어 가보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저희는 미국 국내에서 움직이다보니까
비용을 줄여보고자 한다면, 산호세 기준
아래 두 방법을 가장 많이 쓰시는거 같아요.
1. 자차운전
(산호세-> 옐로스톤 약 16시간)
2. 비행기
(산호세->솔트레이크시티-> 렌트카 약 5시간 운전)
하지만, 저희는 자동차 여행은 애초에 고려안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선택한 이동 방법] 비행기 직항
샌프란공항(SFO)->잭슨홀공항 (JAC)->렌트카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총평]
저희 부부는 완전 강추해요, 돈 값 합니다,
비싼데 정말 체력과 시간은 제대로 줄여줘요,
4박 5일 밖에 여행 못한다, 하시면 저희는
돈 낭비 심하더라도 비행기 JAC공항으로
도착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선택 이유]
1. 시간 낭비 방지
옐로스톤은 일주일 머물러도 다 못볼만큼 크다는데,
주말끼고 4박 5일이라는 너무나 짧고 제한적인
시간내에 운전으로 오며가며 순수 총 32시간을
이동에 낭비해야하는 부분이 저희와 맞지 않았어요.
그리고 안전을 위해 해가 떠있는 동안만 운전한다는
계산아래 올때 갈때 어디서 하루씩 자야하는데,
그럼 총 32+a 의 시간이 낭비될 예정이라 실제
옐로스톤을 보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겠더라구요.
두번 세번 갈 수 있는 조건이면, 예행연습삼아
가보겠지만, 이번 이후로 언제 또 갈수 있을지 모르는
저희 부부는 한번 간김에 진짜 야무지게 봐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이동시간을 최소화 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2. 체력 낭비 방지
옐로스톤 뷰포인트들이 차로 훑어서 갈 수 있는 곳보다
일정 거리를 걸어서 들어가야 볼 수 있다거나,
혹은 걸으면서 관람하는 형식이다보니,
평소 운동이 많이 부족한 저희 부부 체력으로는
총 32+a의 운전을 둘이서 나눠서 하고나면
정작 옐로스톤에서 방전되서 구경할 힘이 없을거라는
결론이었어요 ㅎㅎㅎㅎ 실제로 저희는 이동에서
시간과 체력을 비축하고 도착했음에도, 옐로스톤
여행기간 내내 아침에 10시 이전에 숙소를
떠나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계속 뻗었어요 매일,,ㅠ
(여행내내 5일간 일자별로 걸은 걸음 수 첨부)
1만 6천, 1만 5천, 1만 3천, 2만,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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