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청 단계 중, 건강진단서 발급 과정이 있습니다.
합법적인 영주권자가 되기 위해 Form I-693 을 통해
공중 보건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고
미국 입국의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는 단계에요.
Medical Examination of each applicant in a sealed envelope
신청인 각각의 건강진단서가 봉인된 봉투째 필요합니다.
건강진단서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 아래 링크에 접속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https://my.uscis.gov/findadoctor
위의 링크에서 zip code 넣으면 가까운 지정병원이 쫙 뜨는데,
병원 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yelp나 google 리뷰를 보면서
몇군데를 추려 가격 비교해야 합니다.
참고로, 제가 찾은 가장 낮은 가격의 지정병원은
인당 $410 달러였고,
가장 높은 가격은 인당 $800, $900 달러도 있었어요@,@
정말 전화 안돌려봤으면 큰일 날뻔 했죠?? ㅎㅎ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일단 해당 검사 내용은 그 어떤 보험도 적용이 안됩니다.
제가 전화돌린 병원에서 일괄적으로 안내해준 내용이에요
[절차 진행 과정]
지정병원에 방문하면 의사가 피검사를 의뢰해줍니다.
피검사를 통해 백신내역 및 감염여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의사가 안내를 해줍니다.
세부분이 모두 충족되면 의사가 봉인된 건강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그걸 뜯지 않은 채로 변호사님께 제출했었어요!
[병원 방문 후기]
저희는 병원에서 I-693을 작성해서 싸인만 하지 말고
가져오라고 했기에 해당 폼을 출력하고 작성해서 가져갔어요.
두장인데 앞뒷장에 일치하는 바코드?? 번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맞아야하니까 저희처럼 부부가 같이 하다가
서로의 1,2장을 교차해서 작성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ㅎㅎ
저희는 어쩌다 서로의 1,2장이 교차된 채로 작성한 바람에 ㅠ
다시 해야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세부 내용] 필수 접종 내역/ 백신 내역 / 감염 확인
세가지 부분을 확인하는 것인데,
●필수 접종내역은 맞은 날짜까지 증명이 되어야 해서,
기록이 없으면 가서 맞아서 만들어야 하고.
● 백신내역은 항체가 없으면 가서 맞아서 만들어야 합니다.
[Form I-693]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① 필수 접종내역 (무조건 맞은 내역 있어야 하는)
- Tdap
- Covid
- Flu Shot (겨울에만)
② 백신 내역 (항체가 꼭 있어야 하는)
- MMR (64세 이하)
- 수두 (varicella or chicken pox 라고 함)
- B형간염 (Hepatitis B 라고 함, 59세 이하)
- 폐렴구균 (Pneumococcal 라고 함, 65세 이상)
- A형간염 (Hepatitis A 라고 함, 17세 이하)
③ 감염 여부 확인
- 결핵 (TB, 즉 Tuberculosis 라고함, 양성일 경우 흉부 x-ray 찍어야함)
- 매독 (Syphilis 라고 함, 18-44세가 해당됨)
- 임질 (Gonorrhea 라고 함, 18-24세가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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