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라스베가스 방문 시기는
23년 1월 4일~ 7일 입니다 :)
라스베가스의 다운타운 지역에는 제 기준 볼거리가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더 스트랫, 다른 하나는
프리몬트 스트리트였어요!
프리몬트 스트리트에는 또 제 기준, 두가지 볼거리가
있는데, viva vision light show 와 slotzilla zipline
입니다! (라이트 쇼 & 짚라인)
[총평] 둘 다 너무 재밌어요!!! 근데 라이트쇼땜에
밤에 가야하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는 건 안 위험한데
거기서 다시 대중교통으로 돌아오는건 ㅠ 듀스 버스
정류장이 외져서 사람이 잘 안다녀가지고 위험해요!
혼자가시면 돌아올땐 우버 타시는거 추천이요!
[세부후기 1] viva vision light show 라이트쇼
저녁 6시 이후부터 매시 정각에 5분정도? 음악과
함께 라이트쇼가 펼쳐집니다. 라이트쇼는 자랑스런
우리나라 LG가 프리몬트 스트리트 천장에 길게
무려 419m나 되는 LED 스크린을 설치해서 거기에
다양한 아티스트의 영상을 음악과 함께 틀어줘요.
사실 꼭 비바 비전 라이트 쇼가 아니더라도 계속
노래도 영상도 나오기는 해서 꼭 맞춰서 안봐도
느낌은 알 수 있습니다. 시간 맞추기 애매하다,
기다리면서 시간때우기가 만만치 않다하면 꼭
정시에 안보셔도 될거같아요 제 생각엔!
[세부후기 2] 슬롯질라 짚라인 slotzilla zipline
제가 고시티에서 익스플로러 패스를 사서
5가지 놀이기구를 타고 다녔는데요,
아쉽게도 여기에 프리몬트 스트리트에 있는
슬롯질라 짚라인 slot zilla zipline은 포함이 안되요!
그래서 쌩돈을 써야하는데 ㅠㅠ 비쌉니다 ㅠㅠ
누워서 타는거 74달러, 앉아서 타는거 54달러요,
근데 제가 프리몬트 스트리트에 머무르는 한시간
남짓의 시간동안 앉아서 타는 사람 하나도 못봤어요
전부 슈퍼맨 자세로 타더라구요?? 저는 사실 그걸 알고 슈퍼맨 자세 한게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슈퍼맨 자세 타려고 작정하고 간건데, 왜 슈퍼맨 자세로 74달러나 내면서 탄거냐면,
1. 이미 링크 Linq 짚라인에서 앉아서 타봐서 같은
느낌인게 싫었고,
2. 애초에 그 어떤 액티비티보다 비싼데 굳이 20달러
차이로 길이가 반이나 짧고 더 낮은곳에서 출발
하는게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 앉아서 타는건 절반 길이에 출발 고도가 낮대요!
근데 이거 진짜 너무 재밌어요!!! 말도안돼요!!
일단 낙차를 이용한 스릴 그런거 전혀 안느껴져서
절대 무섭지 않고, 내가 새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가는
느낌이라 속박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프리 상태로
홀가분해 지는 느낌이에요!! 링크 짚라인이랑은
아예 다릅니다, 진짜 둘다 해야되요!! 너무 좋음❤️
ㅋㅋ 한가지, 도착지점에서 직원들이 장난친다고
도착한애 다시 뒤로 끌어가서 공중에 띄워놓는다거나,
무게가 덜나가서 가속도가 안붙은 나머지 끝까지
도달하지 못한채로 끄트머리에 서버린 애를 그대로
잠시 공중에 띄워놓는 다거나 하는데 ㅋㅋ 요게 좀
무서워요 ㅋㅋㅋㅋㅋ 도착지점 밑이 바로 무대이고
공연자와 관람자들이 모여있는데 그 위에 떠있으면
꼭 내가 떨어져서 사고날거같은 느낌이 들어 공포감이
밀려오더라구요@,@
(타는 방법) 시간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설명할게요
티켓 박스오피스는 슬롯질라 올라가는 계단 입구의
오른쪽 뒤에 있어요 ㅎㅎ 전 첨에 두리번 거리며
못찾아서 위치도 한번 써봐요 (사진은 못찍었네요 ㅎ)
[먹을 만한 곳 추천] 둘다 직접 안가봄 주의!!
1. Tony Roma’s
여기가 가성비 프라임 스테이크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안맞아 시도는 못했어요!
2. Dirt Dog
여기는 슬롯질라 건물 왼쪽에 바로 있는데,
맛있대서 스트립에서 갈려고 표시해둔 곳이거든요
프리몬트 스트릿에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근데 실제로 여기서도 스트립에서도 다른 메뉴에 밀려
먹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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