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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마우이] 쉬림프 푸드트럭 Geste 제스트 맛집 추천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10. 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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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푸드트럭 총평]
솔직히 쉬림프 트럭은,, ㅎㅎ 개인적으로,
상징성을 띄기에 한번쯤 먹어봐야 하는 메뉴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당연히 맛있는데, ㅎㅎ
아는 맛이고, 맛있음의 정도는 놀라울 정도까지는
안됩니다. 뭐, 이건 많은 맛집들이 다 같지유,
한국에서도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굳이 그 줄을 서서 두번 세번 먹으러 갈
식당은 진짜 손에 꼽잖아요! 새우 트럭도 결국
정말 맛은 있지만 두번 세번 가면서까지
먹고싶을 정도로 잊을 수 없는 그런 맛은
절대 아니에요!
저는 제일 상징적인 트럭들로 두번 먹었습니다.
1) 오아후에서 가장 유명한 지오반니 새우 트럭,
2) 마우이에서 가장 유명한 제스트

둘 다 맛있어서 뭐 하나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지만,
그 뒤로 다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치만, 그 둘중에서 더 맛있는 새우트럭을 꼽으라면
망설임 1초도 없이 바로 제스트라고 말할수 있어요!
- 간은 지오반니 승!! 종합점수는 음식 간 때문에
지오반니가 더 높을듯요!

하지만!!

제 최애메뉴가 제스트에 있어서 저는 한번 더 갈 수
있다면 제스트가서 파인애플 쉬림프먹을래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인 점은 참고부탁드려요!


** 지오반니 후기 링크 첨부
[오아후/노스쇼어] 지오반니 새우트럭 후기/리뷰

[오아후/노스쇼어] 지오반니 새우트럭 후기/리뷰

*간단히 저희 노스쇼어 일정 첨부해용* 코나커피퍼베이어스(아침) 돌플랜테이션(간식/아이스크림) 지오반니 새우트럭(점심) 라니아케아비치(거북이관람) 샥스코브(스노클링) 테즈베이커리(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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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카훌루이 공항 5분거리
제스트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는 위치인데요,
카훌루이 공항에서 차로 단 5분거리!
굳이 찾아갈 필요없이 마우이 도착한날이나
떠나는날 먹으면 되서 너무 간편해요,

** 블로그 보다보니 투고(테이크아웃) 해서
할레아칼라 일몰 보고 별보기 위해 하늘
어두워지는 그 기다림의 시간에 차안에서
드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것도 괜찮은거같아요

구글맵에 제스트 쉬림프 트럭 치고 가면
바로 나와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https://goo.gl/maps/qzEF8Z7CXwysy3Jk6

Geste Shrimp Truck · 591 Haleakala Hwy, Kahului, HI 96732 미국

★★★★★ · 패스트푸드점

www.google.com


[맛평가 및 메뉴 추천]
하와이안 스캠피 맛이 제일 클래식하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메뉴이긴한데,
지오반니에서 먹어보니 ㅠㅠ맛은 있는데
너무 아는 맛이에요, 버터갈릭 맛이요,

그 아는 맛으로는 맛이 당연히 있지만,
상상을 초월해서 미친듯이 맛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여기서는 레몬페퍼와
파인애플을 시켜보았습니다.

1) 레몬페퍼 - 맛은 있었는데, 너무 너무 짜요,
새우 껍질 벗기기 싫어서 그냥 통째로
씹어먹었는데 너무 짜서 전부 다 발라 먹었어요,
양념 묻어있는 껍질 다 제거하고 나면
간이 맞는 편이더라구요, 이렇게 짜면
솔직히 지오반니에서 먹은 하와이안 스캠피가
훨씬 100배는 더 맛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덜 짜게 만들어달라고 주문 할 수 있다면,
맛있게 먹을 것 같았습니다.

2) 파인애플 - 이거 강력 추천이요!!
이 메뉴 때문에 사실 지오반니보다 제스트를
추천하는 것이기도 해요.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간을 적당히 맞춰줘서 그런지 덜짜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간이 아주 미친듯이 잘맞았어요,
그리고 그냥 정말 맛있습니다, 버터갈릭의
뻔한 맛이 아니라, 파인애플의 단맛과 쉬림프의
쫍쪼름한 맛이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이거 정도면
쉬림프 트럭 중에서는 최고일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맛이었어요! 정말 추천드려요!


[가격] 현금, Cash Only 로 17달러 (22년 7월 기준)
팁은 따로 창구 앞에 팁 통을 두고 받긴하는데,
안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기분에 따라 하심 됩니다.
저희는 35달러 내고 1달러 거슬러 받았는데,
기분이다, 하고 1달러 팁통에 넣어줬어요 ㅎㅎ

[주문 방법]
1) 창구에서 주문하고 현금 지불
2) 번호표 받기
3) 트럭 앞에 비치해둔 테이블에 자리잡고
번호 호명되면 가서 픽업해오기

[기타]
닭이 뛰어다녀요 ㅎㅎㅎㅎ 마우이는 닭이 신기하게
어딜가도 많이 뛰어놀더라구요@,@ 제스트 앞
테이블 지역도 그렇구요 ㅎㅎ 저는 닭무서워해서
발 올리고 먹고 그랬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오아후 지오반니에서도 닭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쓰다보니 그냥 하와이가 닭친화적인 곳인가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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