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U.S 미국/[미국] 여행 -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Brink of the Lower Falls 후기 (feat. 노스림)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9. 24. 09:28
300x250

Brink of the Lower Falls 는 캐년빌리지 지역의
3대 관광 스팟 중 1곳 입니다.

캐년 빌리지 지역의 관광지 관련 전체적인
디테일한 설명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옐로스톤] 캐년빌리지 지역 관광 스팟 요약 (폭포 Falls)

캐년빌리지 Canyon Village 에서 묵는 날에 저희는 옐로스톤 8짜 도로의 상반부 원을 전부 공략해서 필수 관광지를 하루에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 그중에 가장 메인이 되는 포인트 중에 하나가 Uppe

supportme.tistory.com

 

Lower Falls (로워폭포)에서 이어지는
옐로우스톤 강의 양 옆으로는 두개의 도로가 나있는데

각각 노스림 / 사우스림 드라이브라고 부르구요,

북쪽에서 Lower Falls (로워폴스)를 즐기는 방법은
노스 림 드라이브 North Rim Drive에 있는
Brink of the Lower Falls 트레일 이에요.

 

이곳은 이름 그대로 Lower Falls의 벼랑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Lower 폭포가 어떻게
절벽으로 떨어지는지 절벽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폭포수의 시작 점을 볼 수 있어요.

아티스틱 포인트에서 바라본 것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폭포의 시작점을 중점적으로
감상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요시간] 왕복 약 30분 + a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구불 구불한 지그재그의
길을 걸어서 10~15분 정도 내려가야 전망대에요,
올라올때도 그정도 걸려서 왕복 30분 이내라고
적었고, 밑에서 폭포수 떨어지는거 감상하고
사진찍고 하는 시간을 + a 로 잡으시면됩니다.

(내려갈땐 딱히 안힘든데, 올라올땐 경사때문에
상당히 숨이 차오릅니다, 중간중간에 비치된
의자에서 쉬어가며 올라오면 시간 더 오래 걸려요.
저희 부부기준 내려갈땐 10분 걸렸나 그랬는데
올라올땐 20분 족히 걸렸습니다 @,@)

구불구불 지그재그 모양의 트레일, 경사 꽤 있음


[감상평]
진짜 시원해요! ㅎㅎ 햇빛이 쨍쨍해서 살짝 더운
날씨였는데도, 워낙 시원한 물줄기가 94m를
떨어지며 내뿜는 바람이 서늘해서 날씨도 시원하게
느껴지고, 그 소리가 일단 너무너무 청량한
사이다구요!!

정말 이 높은 폭포가 떨어지는 그 장면을 내가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물이 또 너무 맑아서 신나고, 떨어지는 물줄기가
튀면서 흩어진 불분자가 햇빛과 만나 생긴 무지개도
너무너무 이쁘구요💕💕 진짜 힐링 타임입니다!

게다가 아티스트 포인트에서 들러 오는 길이었으니
그 그림과 같은 장면에 이번엔 내가 그 안에 들어와
있다는 생각에 왠지모를 감동이 또 느껴지구요!
정말 한참을 이리저리 각도 바꿔가며 감상했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