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저희 노스쇼어 일정 첨부해용*
코나커피퍼베이어스(아침)
돌플랜테이션(간식/아이스크림)
지오반니 새우트럭(점심)
라니아케아비치(거북이관람)
샥스코브(스노클링)
테즈베이커리(저녁+디저트)
선셋비치(노을 및 일몰)
물놀이 한두시간 하고 나니 출출하더라구요,
일몰까지 시간이 남아서 저녁과 디저트 해결하러
테드베이커리에 들렀습니다.
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하는게, 6시 30분이면
가게 마감이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을 더 일찍
마감하시는거 같았어요, 저희가 아슬아슬하게
주문한게 5시 50분쯤인거 같으니, 적어도
6시 전까지는 도착하셔서 주문하시는걸 추천이요!
여기 초콜릿 하우피아 안쟁여가면 진짜 후회합니다,
초콜릿하우피아가 진짜 너무너무 유명한 디저트라서
사실 그걸 먹으려고 갔던 거였거든요, 그러다가
배가고파 맛이 있던 없던 배채우자고 식사까지 하게
된거였어가지고 식사는 크게 기대를 안했었거든요,
근데 왠걸 ㅎㅎ 갈비플레이트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초콜릿 하우피아는 말할것도 없이 천상의 맛😍)
갈비플레이트하나랑 로꼬모꼬 하나 시켰는데,
로꼬모꼬는 ㅎㅎ 맛이 없었습니다 약간 무맛이랄까요
느낌이 없어요 뭔가 간도 덜맞고@,@ 밍밍쓰??
갈비플레이트는 진짜 ㅠ 너무 맛나게 먹어서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메뉴중에 낄 정돕니다 ㅎㅎ
물놀이 후라 맛있는거면 로꼬모꼬도 맛있다고
느꼈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저도 더 자신있게
맛있다고 얘기할 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레전드 디저트 ㅎㅎ
초콜릿 하우피아 크림 파이❤️
이거 맛만 보자고 두개 샀다가 호텔가서도 먹겠다고
하나 더 샀어요, ㅎㅎㅎ
근데 이게 매장안에 어딜 둘러봐도 케이크가 없어서
망했다 너무 늦게와서 다 매진 됬나봐 이러면서
발 동동 굴렀던 헤프닝이 있었는데요 ㅎㅎㅎ
절대 매진아니구요, 입구 옆 스탠드 냉장고 가시면
맛별로 플라스틱 포장에 한조각씩 진열되있으니까
저희처럼 걱정하지 마셔요 ㅎㅎㅎ
맛은 진짜 세상 고급지고 비교할수없을 맛인데
포장이 ㅎㅎ 너무 허접하고 저렴해보여 놀라지만
맛보는순간 역시 외모에 속으면 안되구나 싶습니다😚
여기 안들리면 진짜 후회하실거에요,
저는 베이커리 안좋아하는 1인으로 그냥 먹으면
음~ 맛있다 하고 분위기 맞추는 정도의 입맛인데 ㅎㅎ
이거 파이 먹고 눈 돌아갔어요,
저는 코나커피퍼베이어스에서 먹은 비파티세리
아몬드크루아상이나 퀸아망보다도 이거 1순위요!
빵 싫어하는 입맛인 저에게, 제 인생파이라고 감히
강추드리니까, 꼭꼭 꼭!! 드셔보시고 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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