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노스쇼어] 파인애플 농장 돌플랜테이션 돌휩 아이스크림 추천

*간단히 저희 노스쇼어 일정 첨부해용*
코나커피퍼베이어스(아침)
돌플랜테이션(간식/아이스크림)
지오반니 새우트럭(점심)
라니아케아비치(거북이관람)
샥스코브(스노클링)
테즈베이커리(저녁+디저트)
선셋비치(노을 및 일몰)

저희는 애기가 없어서 그런지
파인애플 농장 자체를 관광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 안에서 판매하는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 돌휩 (Dole Whip)
은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인애플 브랜드
Dole 의 파인애플 농장에서 판매하는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캬!! 너무 먹고팠어요,

저희는 노스쇼어 가는날 잠깐 들러
아이스크림 먹고 가는 일정을 짰는데요,

[주차]
주차장이 꽤 넓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도착한 11시 30분쯤에는
바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남자들이 천천히 주차하고 오고,
저희는 먼저 가서 아이스크림 줄섰어요
남자들 주차하는데 한 15분 걸린거같아요,

[아이스크림 줄]
아이스크림 줄 진짜 진짜 깁니다 ㅎㅎㅎ
헛웃음이 나올정도에요, ㅎㅎㅎㅎ

일단, 아이스크림 파는 건물 입구가 여러개인데,
1) 돌 플랜테이션 정문에 있는 기념품 샵을
내부로 통과해서 다음 건물로 들어가면 되거나,
2) 기념품샵 외부로 돌아서 뒤통수로 가도되는데,
이 두개가 입구가 다른거지 결국은 한 건물이에요,
제가 방문했던 날 기준으로 계산대가
1)번에는 2곳, 2)번에는 1곳이 있어서 1)번이
좀 더 빨리 빠지는 경향이 있었던거같습니다,

저희는 외부로 진입하는 바람에 2)번으로
들어가게되었고, 기다리는건 30분 정도 기다려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문하고 나오는건 바로에요!
(카운터가 2대였던데 섰으면 좀 더 빨랐을까요??)

[메뉴선택]

저희는 Dole Whip cup with Topping을
2인 1개씩 먹었어요, (메뉴판 3번)
둘이서 하나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
맛은 새콤달콤 너무 맛있어요!!
ㅎㅎ 투어 안하고 아이스크림만 들러서
먹고 나와도 충분히 괜찮은 코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넉넉치 않다면 줄서는게
좀 부담스러울테니 패스하셔도 되요,
상징적인의미가 있는 코스일 뿐,
안먹어본 맛, 처음먹어보는 맛 이런건
아니니까요 >.<

**소소한 알거리**
이제는 돌휩이라는 단어가 그냥 메뉴 이름이
된거같아요, 구글이나 유튜브에 레시피도 많고,
구글 검색결과에 보면 아래와 같은
설명을 볼 수 있어요, 그러고 나서 보니,

마우이 라하이나 마을에서도 창문에
dole whip 써붙인 가게가 있었는데
아마 거기서도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팝니다~
이런 뜻이었던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