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섬에서 렌트카 빌린 첫날
저희 일정은 72번 국도 드라이브였습니다,
**호놀룰루 하야트리젠시 건물의
Hertz에서 렌트 (픽업/드랍)
[일정 브리핑]
1. 테디스비거버거 점심먹고
같은 단지안에 레오나즈 도넛이랑 스벅 커피 사서
2. 라나이전망대 가서 사진찍고 도넛 먹고
3. 할로나블로우홀/할로나비치코브 파도타기 놀이
4. 샌디비치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5. 밥스핏짜리아에서 피자먹고
6. 그 옆집 썬라이즈섁에서 아사히볼 테이크아웃해서
7. 카일루아 해변공원에 돗자리피고 앉아 디저트먹기
[스팟별 후기 리뷰]
저희가 차로 훑고 올라간 순서로 리뷰합니당!
♥라나이전망대♥
잠깐 차세우고 사진찍는 뷰포인트에요,
절벽과 파란바다가 자아내는 경이로운 광경!
멋들어진 경관 보고! 사진찍고! 그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는 협소한 스팟이라
주차장 자리도 빨리빨리 납니다,
저희는 레오나즈 도넛 식기전에 먹으려고
여기서 먹었는데 ㅎㅎ 뷰가 너무 이뻐서
더 맛있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할로나블로우홀/할로나비치코브♥
+ ♥샌디비치♥ (씻는 곳으로 들림)
여기 미쳤어요!! 저는 72번국도 원픽이
할로나비치코브에요!!! 천연파도풀!
이쁘기도 이쁜데 심지어 재밌기까지!!
이 날 수영스팟이 여기였는데요,
꼭 수영복 챙겨서 드라이브가세요,
여기서 안놀아보시면 진짜 제대로 후회합니다.
보기에 약간 위험해보여서그런가? 수영복 안챙겨온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실제 노는 사람도 많이 없어
되게 프라이빗한 느낌 많이 들어요! 완전 굿굿❤️
근데 할로나코브비치는 씻는 곳이 없어요,
여기서 파도풀 놀이하고 나면 온몸이
모래거든요 ㅎㅎㅎ 장난아니에요,
그래서 꼭 씻어야 다음을 돌아다닐수있는데
샌디비치가 가까워서 여기가서 씻었어요,
(샌디비치 자체는 파도가 세서 서핑하는
비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일루아비치♥
아사히볼 가지고 들른 카일루아비치!
진짜 이뻤어요! 카이트보딩의 천국이더라구요??
처음보는 광경에 너무 신이났어요,
넓고, 긴~~~ 이쁜 바닷가에 막 카이트보딩하면서
사람들이 가끔 날아다니기도하고ㅎㅎㅎㅎㅎ
돗자리 펴고 앉아 아사히볼 먹으면서 여유부리는데
정말 구경거리도 많고 이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잔잔하게 이쁜 하늘과 바다를 벗삼아 수영하면서
노는것도 1등으로 꼽는사람이 많을 정도로
아주아주 매력적인 해변이었습니다.

[안들리고 스킵한 곳과 이유]
1. 차이나월스
용암이 흘러내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멋들어진 절벽이라는데, 사실 여기는
하나우마베이 가는날 미리 들려서 보고 가는
일정이 베스트였던거 같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가던날
늦게일어나서 제꼈더니,
72번 국도 드라이브 코스에 껴서가기는 약간
거리/시간낭비가 있는거같아 빼뿠어요 @,@
여긴 궁금하니까 담에 가면 가는걸로>.<
2. 하나우마베이 전망대
여기는 하나우마베이에서 스노클링하던날
실컷 봤으니 ㅎㅎ 이미 다녀온 곳이어요!
3. 마카푸우 전망대
여기는 혹등고래가 막 튀어오른다는 전망대라
시기가 맞으면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 보러
가고 싶기는했는데, (12-4월)
저는 7월 중순에 간거라, 쿨하게 제꼈어요 ㅎㅎ
그리고 또 아스팔트로 포장된 좋은 도로를
산책하듯 즐기면 된다고는 하지만 ㅠㅠㅠ
왕복 1시간거리를 걸어서 전망만 감상하기엔
하와이 태양이 강해서 ㅠ 걷기싫었,, 습니다 ㅎㅎ
4. 라니카이비치
천국의 바다라는 이름의 라니카이 비치!
모래사장에 파도도 세지 않아서
아이들이랑 가서 엄청 재밌게 놀 수 있다는
정도의 온화한 바닷가인거같아요!
라니카이필박스 트레킹도 많이들 다녀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희가ㅠ 걷는것,,
즉, 트레킹에 관심이 없고, 다른 스팟에 비해
자극적인 어필 포인트가 없어서 이번엔 패스,
다음에 다시 오면 꼭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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