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OAD/[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미국/산호세] 수플레펜케이크 HANABUSA CAFE 후기/리뷰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8. 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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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써니베일에 제가 좋아하는 수플레팬케이크

파는데가 있더라구요!!  HANABUSA CAFE!!
메뉴가 수플레팬케이크 뿐이라고해도 될정도로
전문적인 까페인 것 같아서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인테리어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해서

까페에서 사진 잘 나오는 편이고,
매장 가까이 사시는 주민들께는 한번정도

추천해드리고는 싶은데요, 근데 ㅠ

좀 먼데 사시는 분이 찾아와서 먹기엔 ㅎㅎ
놉!!! No!!!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게는 분위기가 매우 귀여워요!
화이트, 핑크와 그레이의 적절한 조화,
대리석 무늬 테이블까지 아주 사랑스럽습니당 ㅎㅎ


팬케이크는 (전부 수플레팬케이크) 25분 소요된다고
하더니 정말 30분 걸려서 받았구요,
저희 앞팀과 뒷팀 모두 한꺼번에 받은걸로 보아
한번에 만드는 수플레팬케이크 양이 정해져 있어서
그룹 바이 그룹으로 한번에 샥 나오고 그런거같아요??

토요일 아침 9시 30분 도착했을때는 한산했어요!
저희 포함 실내 3팀,야외 1팀 해서 총 4팀 있었구요,

[매장의 사진빨]
분위기가 귀여워서 사진도 사랑스럽게 나오는듯요!
어플안쓰고 쌩카메라로 찍은 오늘의 베스트샷입니다
요런 분위기라고 보시면 되요! ㅎㅎ
아무래도 산호세에 살다보면 요런 아기자기는
많이 없다보니 아기자기 좋아하시면 괜찮은것이에요!


[개인적인 맛평가]
일단 커피는 맛이 없어요 ㅠㅠㅠ 땡!! 탈락!!!
그리고 팬케이크 그 자체는 부드럽고 맛은 있거든요,

그런데 주문할때 추가적인 보완이 좀 필요해요@,@

저는 저기 기본 세팅으로 주는 메이플시럽과 과일이
너무 적어서 뻑뻑하더라구요, 생크림이랑 먹어도

채워지지않는 그 달달함과 촉촉한 느낌 있잖아요??

과일은 더 달래도 안줄테고,
메이플 시럽이나 아예 왕창 따로 받아와서 뿌려
드시거나 주문할때 미리 팬케이크 위에 마니 마니
뿌려달라고 요청해야할것같아요!

(제가 시킨건 오리지날입니다, 그 외에 초콜렛과
말차맛이 있었어요, 아마 생크림이 바뀌는거같아요)

그래서 여기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한번정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기분전환하면서
달달구리 한입거리 요기하는 느낌으로는 추천합니다!

저도 오늘 1번째 방문은 오랫만에 집주변에서
귀욤귀욤한 분위기 느껴서 기분전환만르로도
만족이요! 하지만 ㅎㅎ다시는 안갈거같아요,
그 이유는 가격대비 맛입니다!


오늘 시킨게 ㅋㅋㅋ 일단 팁이야 개인마다 달리주니

제외하고, 음식값만 세일즈 텍스 포함 26.18달러에요.
환율 1300원으로 잡고 34,000원정도 되는데 ㅠ
너무 그 값을 못해요, 둘이서 먹으니 ㅠ 순삭,,
맛도 조금 허전하지만, 양도 배에 기별도 안가는
수준이랄까요 @,@
(팁 더하면 더 비싸지니까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요)

[쓸모없는 넋두리이자 Tmi 소감/후기]
저에게 수플레팬케이크의 절대적 기준은
한국에서 즐겨가던 수플레케이크 집인데,
현대가든파이브 안에 h'oven이라는 곳이에요,
늘 먹던 과일듬뿍 수플레 팬케이크가 13,000원에
커피두잔 8,000원하면 21,000원으로
아래와 같은 퀄리티로 먹었었거든요@,@

백번 양보해서 산호세 물가 반영한다 치고
제가 한국서 먹던 저정도 퀄리티면 뭐,
34,000원에 팁 얹어서라도 가끔 한번씩 가서
먹겠는데@,@ ㅠㅠㅠ

HANABUSA CAFE 수플레팬케이크는
저에겐 정말 너무 빈약했어요@,@ ㅠㅠ

그래서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여행객분들, 멀리사시는분들에겐 절대 노추천이고,
주변 거주자분들 중에서 간식한입정도로 저 가격
괜찮겠다 느끼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리겠습니다!

H' oven의 메뉴 사진
한국서 실제 서빙되는 수플레팬케이크 사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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