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OAD/[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미국/산호세] 랍스터 롤 Food Truck 맛집 추천 (Cousins Maine Lobster)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10. 2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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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롤

산호세에서 살면서 너무 맘에 드는 

포인트 중에 하나가 넘나 맛있는 

랍스터롤 트럭이 돌아다닌다는 거에요! 

 

Cousins Maine Lobster

이 브랜드의 푸드트럭인데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돌아다니는

트럭 하나가 주기적으로 산호세에도 

들려요!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으면 트럭 일정이

일주일 단위로 게제되어있어서

우리집 근처다 싶을때 가서 먹으면 되요! 

앱을 다운받으면 트럭 스케쥴 확인 가능 - 우리집 근처 스팟으로 올때 공략 ㄱㄱ

 

 

[맛/양/가격 총체적 후기]

① 맛

A. 빵 - 일단 제가 롤을 안좋아하는게

빵때문이거든요, 저는 원래 샌드위치, 

파니니 등등 빵이 들어가는 음식은 다

안좋아하는데요, @,@ 빵의 질감이

두껍고 질길수록 저는 못먹어요,

근데 여기 랍스터롤에 쓰는 빵은

야들야들한 식빵인데, 코네티컷 롤의

경우 버터와 레몬을 곁들인 맛인데

진짜 ㅠ 눈물나게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B. 랍스터 -  엄청 촉촉하고 달달한,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에요,

싱싱한 퀄리티에 통통한 살들이

얼마나 기분좋게 가득 씹히는지 >.<

레몬과 버터가 너무 잘 어울어져 들어

정말 순삭입니다♥

 

② 양 / 가격

진짜 손바닥만하고, 순삭할 정도에요 ㅋㅋ

거기다 가격도 너무너무 비싸요 ㅠㅠㅠ

그렇지만, 고급해산물이자 고급식재료의

대표주자인 랍스터인만큼, 사실 이정도 

가격은 사실 롤 안에 포함된 통통한 살의

양만큼 값어치를 하는거같기도 합니다??

물론, 너무 비싸니까 저도 ㅎㅎ 가끔 한번씩

집근처 스팟으로 트럭올때마다 롤하나 

사먹는게 다지만요 >.<

그 이상은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스럽,,@,@ 

 

 

[브랜드스토리]

미국 북동부 끝쪽에 위치한

랍스터로 유명한 스테이트

- 메인 스테이트 (메인 주) 출신의

두 사촌이 설립한 브랜드에요,

두 사촌이 미국 서부로 이사온 후

맛과 신선함이 많이 떨어지는

랍스터가 고가로 판매되고 있음에

놀라 경악하고, 메인 주 고향의

맛과 싱싱함을 미국 전역에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시키고자 하는

뜻을 모아 창업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미국 전역 20개 도시에

37개 정도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레스토랑도 지금은 

7군데 정도 운영 중이에요! 

 

재밌는 히스토리로는, 창업 초창기에

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한창 잘 되기

시작했을때  미국의 창업 투자 예능

Shark Tank에 출연제의를 받아 

삼고초려 끝에 출연에 응했답니다, 

거기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 더 체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잡아 탄탄하게 성장한 케이스인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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