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 야들야들 정말 맛있는
글래이즈드 도넛 맛집이 있어요!
Stan's Donut Shop
+1 408-296-5982
https://goo.gl/maps/5dWWtSdiyspYLL6e9
우리가 흔히 글레이즈드 도넛 하면
Kkd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많이들 생각하는데 이 도넛은 kkd보다 맛납니다,
디저트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이 샵의 다른맛 도넛은
솔직히 맛잇는지 잘 모르겠고,
그저 글레이즈드 도넛은 확실히 사람 취향안가리고
찐맛집이다 정도만 보증할 수 있어유 ㅎㅎㅎ
도넛은 진짜 너무 야들야들하고 크기도 큰데,
솜사탕마냥 손으로 꾹 누르면 전부 압축 될
정도??로 부들부들 야들야들합니다
겉에 입힌 글레이즈드 크림은 넘나 적절한 당도라
커피랑 같이 먹으면 진짜 죽음이에요❤️
가서 보시면 아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박스 단위로
사가더라구요. 사실 저도 처음알게된 계기가
어덜트스쿨 수업 쫑파티때 각자 음식 가져와서
파티하는데, 누가 도넛을 박스로 여러개 들고온거에요!
제가 뭔지 모르고 맛도 안보고 있었는데, 다른 나라
친구들이 이거 산호세에서 되게 유명한 도넛집이라고
꼭 먹어봐야한다고 너무 추천해서 처음 접했어요!
[영업시간] 오전 6시~ 오후 2시
1) 언제 한번은 주말이었던거같아요??
점심때쯤 해서 11시 넘어 가본적이 있는데
그땐 이미 글레이즈드 도넛은 솔드아웃,
안팔더라구요,
2) 평일 8시에 가서 사본적도 있는데,
가게 바깥쪽에 사람들이 줄 모양은 아닌데
산발적으로 입구를 둘러싸고 죽치고 있어서
뭔가 했더니만, 글레이즈드 도넛은 대기가
밀려있어서 안에서 주문하고 돈내면 번호표를
받아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저는 이날 주문은 바로하고 15분 밖에서 대기)
가게 밖으로 뚜렷한 “줄”이 서있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도넛이 준비중이라 번호표 받고
대기중인 사람들일거라서, 한번 물어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셔서 주문하면 됩니다,
**즉** 다시말해**
누가봐도 줄이다! 하는 라인이 있으면 그날은
도넛이 이미 준비가 된 채로 팔고있어서 그 줄이
주문 줄인거고, 주문과 동시에 받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줄 없이 사람들이 불규칙적으로 문앞에 서서
기다린다 하면 도넛이 만들어지는 중이라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중인걸거구요!
[필수 준비물] 현금 CASH
캐쉬 온리!! 현금만 받아요,
현금안가져온 사람들을 위해 가게 안쪽 구석으로
ATM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좀 쎘던 기억이 있어요, 근처에 있는 거래은행 atm
들러서 뽑아가시는거 추천이요!
[소소한팁] 센트럴파크
스탠스 도넛 샵 있는 상업지구 바로
길 건너가 바로 센트럴파크에요,
저랑 남편 루틴인데, 어차피 도넛샵에서
다인-인으로 먹고갈 수 없는 환경이라
도넛과 커피 구매 후 센트럴파크로 가서
벤치에 앉아 도넛과 커피의 여유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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