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집은 검색해보니 네군데 정도
추려지더군요!
1. Ruth's Chris Steak House
2. Hy's Steak House
3. STRIPSTEAK Waikiki
4. Wolfgang Steak House
위 네개 스테이크집 모두 해피아워를 이용해서
다녀오면 가격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던데
저희는 주말에 가서 해피아워는 즐길수가 없었어요
해피아워 생각하시면 미리 요일이랑 시간 체크해서
예약하세요!
예약은 네곳 식당 모두 구글맵에서 예약링크있어서
타고 들어가면 손쉽게 가능합니다
저희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약간 클래식한
느낌으로다가 뉴욕 3대 스테이크로 유명한
울프강 선택했습니다,
실내 실외 테이블있는데 저희는 실외로 해서
좀 밝은 분위기로 식사했구요,
인테리어며 분위기 전부 아주 훌륭해서 밥먹는
내내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
[우리가 시킨 메뉴] 팁포함 총 $350.44
시저샐러드
오이스터 (굴)
토마호크 스테이크 (옥수수딸려나옴)
콜라2, 와인2
이렇게 넷이 시켜먹었는데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너무너무 커서 넷 다 배가 많이 불렀어요,
토마호크는 양이 크니 고려해서 주문하세요!
[개인적인 맛 리뷰]
시저샐러드도 굴도 너무 신선해서 호로록 먹어버렸고
식전빵도 맛있었어요! 그중에 제일은 스테이큰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이 끝내주더라구요! 특히, 서버분께서 한조각씩
덜어서 따뜻한 접시위에 올려주시는 그 서비스 자체가
정말 고급져서 더 좋았어요!
근데,, 진짜 다 맛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즐겨하는 입맛은 아니라
그럴수도 있지만, 뒤돌아서 다시 생각나가지고 담에
또 먹으러가고싶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
.
.
[전혀 상관없는 비하인드 및 꿀팁]
제가 울프강에 완전히 매료되어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을 못하는게 어쩌면 그 바로 직전에 더 왕건이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인거 같아요!
제가 하와이 가기 2일전에 산호세에서 지인분 집에
초대받아서 집 뒷마당에서 바베큐해주시는 새우살을
생애 처음으로 먹어봤거든요!!!!❤️wow!!!!
고기를 그닥 좋아라하지 않는 제가 이렇게까지 홀려서
먹어본 고기가 또 있나 싶었어요, 그냥 내인생 no.1!!
(알고보니 집에서 백야드 있어서 야외 바베큐가능한
미국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은 이미 이렇게 특별하고
맛있는 새우살 고기로 손님접대 많이하신다고 합니다,
손님초대 메뉴 꿀팁이었던것!!🥰)
코스트코에서 새우살만 팔거든요, 몇덩이 안나오는
부위라 물량도 적고 경쟁이 치열해서 사기가 좀
어렵긴한데, 맛이 그냥 미쳐요, 울프강 그 이상!!😻
사실 토마호크도 고급 부위인 이유가 뼈에
갈비살+꽃등심+새우살 붙어있게 커팅해서 그런거
잖아요?? 그리고 그중에 으뜸은 새우살이고!!
그래서 이걸 응용해서, 사실 에어비앤비 같은데
묵으시는 분들은 숙소에서 고기구워드실수있는
여건이 되시니까 다른 비싼 레스토랑 안가고
코스트코나 어디서 프라임급 새우살 구할수있으면
그거 사서 구워먹으면 그거 진짜 미칩니다!!
아마 어느 스테이크집보다도 최고일거에요!!
Beef Ribeye Cap Steak (boneless prime)
명칭이 이거에요!
저는 울프강 진짜 맛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강추이긴한데, ㅎㅎ 개인적인 취향은 아무래도
집에서 프라임급 새우살 구워먹는게 맞는거같아서
ㅋㅋㅋㅋㅋ 분명 하와이 울프강 후기로 시작한 글인데
새우살 홍보처럼 끝을 내립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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