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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 입체초음파 한번에 성공 후기 (+ 베이비페이스)

한국에 방문한 시기가 26-28주차였어요. 제가 미국에서 머물면서 임신을 하게되어 울엄마의 첫딸내미 (나) 임신에 대한 추억이 전혀 없으신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손녀딸 입체초음파를 한번 같이 가볼까 싶어서 한국서 다니던 산부인과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병원은 입체초음파의 경우 **장스여성병원** 28주 이후는 입체 초음파의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고 미리 예약할때부터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저희 병원 추천은 26-28주차라고 합니다) 이건 병원마다 매우 다른거같았어요 (검색결과 대부분 26-30주차사이이긴 한듯해요) 한번의 기회밖에 없는 과연 한번에 성공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사실 너무 바쁜 스케쥴이라서 아무 준비도 못하고 갔습니다 @,@ 원래 그 전날 생각에는 초코우유라도 사서..

[19주차] 중기 2차 정밀 초음파 후기 (feat. MFM)

임신 중기때 2차 정밀 초음파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20-24주에 하는거래요, 이때가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기라서요 :) 저는 병원에서 잡아주는대로 19주 5일에 진행했었습니다. 정밀 초음파는 일반 산부인과 (OB/GYN)에서 보지 않고 좀더 전문적인 세부 진료과목 MFM (Maternal and Fetal Medicine) 담당 교수님과 테크니션이 있는 센터에서 진행하더라구요! 1차때는 교수님 볼 필요도 없이 테크니션이 샤샤샥 30분 빠르게 체크하고 looks great~ 하고 끝나버렸고, (12주차) 2차때는 테크니션이 4~50분 복부 초음파와 질식 초음파로 정말 아기를 꼼꼼히 보면서 이것 저것 체크 한 뒤에, 드디어 처음으로 담당 교수님이 오셔서 만나뵙고, 모든 초음파 검사 결과 브리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