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2

[산호세/6월~9월] 진짜 맛있는 복숭아 사먹기

2023년 저의 여름은 그냥 복숭아 그 자체였습니다. 매주 일요일 차타고 20분이나 걸리는 파머스 마켓에 출근하여 일주일치 복숭아를 바리바리 싸들고 왔죠!! 원래도 남편이 복숭아를 좋아해서 2021년 여름엔 코스트코에서 열심히 사다 먹었고, 2022년 여름엔 어디서 사먹어도 맛이 없길래 실패, 올해는 어쩌나 했는데 정말 기가막힌 곳을 소개받았어요. [추천] Princeton Plaza Famer Market - Champ - San Jose 파머스 마켓 이름은 위의 명칭이나, 사실상 장 열리는 곳의 정확한 위치와, 구글맵에서 저 이름을 검색할때 위치랑 살짝 차이가 있어서, 제가 핀으로 짚어서 아래 주소 공유할게요! https://maps.app.goo.gl/YDX3rX7ijbXwFikG9

[미국] 홀푸드 딜리버리 (배달) 팁 얼마나 줘야 할까?

처음으로 홀푸드를 배달시켜봤는데, 팁이 붙더라구요! 디폴트 값은 $5 인것 같았는데, 배달 24시간 이내 고칠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니 갑자기 너무 고민이 되더라구요, 흠,,, 얼마를 드려야 하는건가,,? 미국에 와서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 중에 하나가 팁문화에요,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번 폭풍 검색을 해봤습니다, 한국 검색 엔진 내에서는 뚜렷하게 한가지 방향으로 나오는게 없어서, 영어 구글링에 또 도전 해봤어요! 영어가 늘 어렵다고 생각해서 피하려고 했었는데, 수돗물 (tap water) 때문에 한번 해보고나니 거부감이 좀 덜해지나봐요, ㅎㅎ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꽤 있는지, 바로 찾아지더라구요, 1) 팁은 전적으로 옵션사항이다. 2) 허나, 구매 금액의 10~20% 사이의 팁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