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인 저는 비싸더라도 공인된 대형 업체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신경쓸 일도 적고,
어느정도 품질 불량에 대한 보장도 확실하기에
본인에게는 이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해서 카맥스를
이용했습니다.
카맥스 중고차 구매 과정은 링크 참고해주세요 :)
2021.05.20 - [ABROAD/[미국] 정착 후기] - [미국] CARMAX 중고차 구매 후기 (ssn, 캘리 면허증 없이)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났는지,, ㅎㅎ
벌써 1년이 돌아오는 시점이라 번호판 날짜 스티커가
걱정이 되서 찾아보니 다행히!! 제가 직접 찾아서 뭘
할 필요는 없고, 우편을 기다리면 되더라구요,
D-1~2개월 전에 우편으로 자동차 세 내고 갱신해라,
하고 고지서 알림이 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저는 3월 12일 만료인 번호판인데 정확히 1월초에
우편이 도착했습니다.
VEHICLE REGISTRATION RENEWAL NOTICE
라는 우편인데,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어요, ㅎㅎ
다음 1년 동안 정상적인 자동차 운행을 위한
자동차세는 총 $343 달러로, 생각보다 엄청
비싸네요, 금액보고 순간 헉!했습니다.
[리뉴얼/갱신 방법 요약]
1) 납세 고지 우편을 받는다
2) 온라인으로 납부한다
3) 우편으로 리뉴얼/갱신 스티커 받는다
4) 부착한다
진짜 간단하죠?? 납세고지를 받으시면,
우편에 적힌 dmv 주소로 접속하셔서
(캘리포니아 기준 WWW.DMV.CA.GOV)
Vehicle Registration > Renew
접속하면 바로 납부가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넘어오면 이제 결제만 하면되는데,
2022년 1월 기준, 옵션이 2개였어요,
① 계좌에서 직접 송금
② 카드로 결제 (1.95% 수수료 추가로 내야함)
그래서 저는 계좌에서 직접 송금을 택해
1.95%의 수수료를 아꼈고, 그 과정중에
필요한 정보는 돈이 빠져나갈 계좌의
1) account number
2) routing number
이 정보들인데, BOA 기준 앱에 들어가서
계좌 view로 들어가서 페이지를 내리다 보면
Account Info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Routing number의 경우 2가지가 함께
쓰여있어 매우 혼란스러웠는데요,
제 해석으로는 돈이 나갈때와 들어올때
다르게 쓰는 용도인것 같았고,
실제로 제가 첫번째 줄의 Paper&Electronic
넘버를 사용했는데 문제없이 잘 처리되더라구요,
자동차세는 이제 완벽하게!! 납부가 완료되었고,
남은 일은 우편으로 배송오는 리뉴얼 스티커를
기다리는일!
리뉴얼때는 연도 스티커만 온다고 하는데요,
가끔 자동차세를 안내고 남의 번호판에서
리뉴얼된 연도 스티커를 훔쳐다 붙이는
도둑들이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연도 스티커 덧방 후에는 칼로 여러번 흠집을
내주어 스티커 도난을 방지한다고 하니,
저도 이번엔 한번 흠집을 내봐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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