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OAD/[미국] 정착 후기

[미국] 갈때 꼭 가져 가야 하는 - 전기매트 온수매트 탄소매트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1. 11.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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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때 준비했던 것중에 진짜 고민했던게
전기매트였는데, 그 이유가 자료가 너무 많고,
솔직히 찾다보니 왠만하면 다 광고글이어서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지치더라구요 ㅠㅠ

실제 후기들만 많이 뽑아내고 읽으면서 추려낸
저만의 결론 정리해서 한페이지로 공유드립니다 :)

미국 오기 전에 캘리포니아가 날씨가
일년 내내 좋고, 비도 눈도 거의 안오는 편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추위에 많이 약하거든요,@,@

어릴때 중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바닥 난방이 안되는 집들은 체감온도가 많이
낮은 편이라 과연 괜찮을까 싶어서 이리저리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ㅎㅎ


[필요 내용 요약 정리]
① 난방매트는 무조건!! 필요하다
② - (1) 미국에서 도란스(트랜스) 사용할 계획이면
한국에서 사간다.
- (2) 미국에서 도란스(트랜스) 사용안할 계획이면
미국에도 많이 팔고,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하니
미국와서 아마존이나 한인마트에서 사면 된다.
** 인터넷으로 아마존/h mart 미리 가격 검색 가능
③ 전기매트 vs 온수매트 vs 탄소매트
-->> 이 문제에서 저는 탄소매트 를 선택했는데요,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 (1) 전기매트는 전자파 문제 큼
- (2) 온수매트는 전자파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도란스 소리 + 물돌아가는 소리가 있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킴
게다가 물이 안에서 썩거나 곰팡이가 피는
등의 리스크가 있음. (세균 및 위생문제)
-(3) 탄소매트는 전자파 문제 없으나, 간혹
저온 보온의 기능이 좋지 않은 모델들이 있어
구매하려는 브랜드의 제품 미리 확인 필요.


이런 이유들로 하여금, 저는 한국에서 약 30만원을
투자해서 탄소매트를 가지고 왔는데,
지금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저희 집 변압기 도란스(트랜스)가 새 제품이어서
그런지 저희 부부는 전혀 소음 못 느끼고 있고,
저온 보온 기능도 잘 되는 모델로 잘 구매해서
필요에 따라 온도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남편은 난방매트 싫어해서 양쪽을 2인 분리해서
반쪽씩 따로 난방할 수 있는 모델로 사왔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

산호세에서 올해 한여름 날씨였던
7월초 ~ 9월초 까지만 옷장에 접어 넣어두었고,
처음도착한 3월~6월말까지 처음 꺼내 잘 사용하고,
9월 중순~11월 중순인 현재까지도 매일밤
아주 기똥차게 사용중입니다.

역시나 제 예상과 같이, 바닥난방이 되지 않기때문에
체감 온도가 정말 낮고, 저희집 안방이 동향이다보니
점심 12시 이후로는 다음날 아침 해뜨기 전까지
침실에는 햇살이 들어오지 않으니까
침실 온도가 항상 남향인 거실이나 서재방 온도보다
확연하게 낮아서 정말 탄소매트 없이는 못살아요@,@
밤에 자러 들어가면 냉기가 냉기가 ㅜㅜ

제 후기에서 한번에 필요한 내용 모두 얻어가셔서
시간절약에 도움되는 피드였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사용중인 모습 (위에 따로 커버를 씌우진 않고 사용중)
양쪽 반반을 따로 온도 조절하여 사용
변압기 도란스 (트랜스)를 사용하면 감수해야할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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