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이라는 사이트 들어보셨나요?
일본 대기업이더라구요??
미국에서 쇼핑시즌때,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저는 참 많이 들어봤습니다만,,,,
뭐 일본사이트라고 하니 일본 직구하는덴줄 알았고,
나는 평소에도 일본 물건이나 브랜드에 크게 관심 없고
굳이 굳이 일본에서까지 조달할만큼 필요한 것도 없고,
뭐 이런 단순한 생각에 한번도 ㅎㅎ 알아볼 생각 조차
안했었어요 ㅎㅎ 하지만 지금 그 무지함을 후회하죠!
사람들이 많이 언급할때는 관심 좀 가져볼껄!!! ㅠ
제가 왜 후회를 하냐면요, 일본 대기업 사이트라서
일본 직구를 하는 그런 개념이 절대 아니고 ㅠㅠㅠ
미국 쇼핑의 주요한 도구더라구요??
진정 필수템이라고 부를 정도의!! 찐 대박 사이트 입니다.
미국 쇼핑의 핵심!!
왜 이걸 진작 몰랐을까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쇼핑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된 케이스에요, @.@
[라쿠텐 이라는 사이트란?]
간단히 요약해드리면,
라쿠텐은 중개업자 사이트인데, (브로커같은 역할)
라쿠텐 어플을 통해서 여러 쇼핑몰 사이트로 접속하면,
나의 쇼핑 금액을 라쿠텐이 트래킹하고,
그 금액에 따라 일정 퍼센테이지의 캐시백을
라쿠텐으로 부터 돌려받는 시스템입니다.
정말 많은 사이트와 연계되어있어요, (3500개 이상)
몇가지만 나열해보자면, macy's, bloomingdale's,
burgdorf goodman, crocs, nike, gap, levi's 등등이요,
예를 들어, 'NIKE' 사이트를 그냥 구글에서 들어가면,
NIKE 자체적인 프로모션에만 참여하게 되지만,
(예를 들면 20%할인)
'라쿠텐'을 통해서 'NIKE'를 접속하고, 그 후에 구매를 하면
NIKE 자체 세일 금액 그대로 구입하면서도,
라쿠텐에서 나한테 나의 구매금액 8%에 해당하는 캐쉬를
또 돌려주는 겁니다.
(여기서 8%는 제가 위에 화면 캡쳐 뜰 당시에 NIKE에
적용되는 캐시백 퍼센테이지를 임의로 가져다 쓴거에요,
+8% cash back 보이시죠? 이게 시기별로 달라져요)
**기존 해당 브랜드 사이트에서 하고 있던 프로모션도
당!연!히! 참여되는거 맞구요,
두개가 동시에 참여되는거에요,
① 브랜드사이트의 프로모션
+②라쿠텐의 캐시백 받기
한국에는 이런 개념의 사이트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굉장히 어렵다고 느껴서 애초에 궁금하지도 않았고,
알아볼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이었는데요,
한번 깨우치고 알고나니까 별거없더라구요
그냥 별다를거 없이, 평소랑 매우 똑같이,
원하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쇼핑하는건데,
중간에 라쿠텐만 한번 끼고 들어가서
단 몇프로라도 캐시백을 받는다!!
▶ 이중 혜택 챙겨 받기!! 의 개념
[캐시백 받는 방법]
Step 1) 라쿠텐에 로그인하기
Step 2) 원하는 개별 브랜드 사이트로 접속하기
Step 3) 구매하기
Step 4) 개별 브랜드 사이트에서 배송시작되면
1~2일 뒤에 라쿠텐에서 캐시백 계좌로 넣어줌
Step 5) 라쿠텐은 이 캐시백을 3개월에 한번씩 지급함.
지급방법 설정에서 두가지 방법 중 택1 하면 됨
① 집 우편으로 check 보냄
② paypal 연동되어있음 paypal 계좌로 보냄
** 여기서 포인트는 캐시백 받은 금액을
바로 환급받지는 못한다는 거에요,
저의 경우 23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구매한
상품이 (구매일자 11/25), 12/1에 배송시작했고,
12/2일에 Rakuten 계정으로 캐시백이 되었지만,
실제 정산일은 2/15일에 check로 보내질 것이라
표기되어있습니다.
[Why] 얘네는 땅파서 장사하남? 왜 돈을 퍼주나?
▶이렇게 손님 중개해주고 중개수수료를 받는 일부를
고객에게 캐시백으로 돌려준다는 개념이래요.
이 말이 도대체 무슨말이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아주 개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제휴 사이트들이 라쿠텐을 상대로 리베이트를 한달까요?
"너를 통해 접속한 고객 구매금액의 얼마만큼 돌려줄게!" 하고 라쿠텐에게 돈을 주면,
라쿠텐은 또 그 중 일부를 고객한테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라쿠텐을 통해 구매를 일으키도록 하는 원리인거죠!
이때 제휴사이트가 얻는 이득은 아마도,
시장 가격을 흐뜨리지 않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고객의
구매를 눈에 띄게 촉진시킬 수 있는 걸 거에요.
브랜드 사이트들에서 자체적으로 프로모션을 더 세게
걸어서 물건을 더 많이 팔려고 한다면,
소비자들이 기본적으로 인식하는 제품의 가격 자체가
점점 낮아져서 장기적으로 볼때 정가에 살 사람이 없을
거에요?? 평소 세일가로 팔아도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거구요!
업체는 결론적으로 물건가격 깎아가며 팔았는데
자기가 자기를 해하는 꼴이 되는거죠!
그래서 공식적으로 자신들이 가격을 깎아서 파는건
생태계가 흐트러지고 망가져서 싫은데,
라쿠텐을 통해서 마케팅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써
고객한테 간접적인 혜택을 주게 되면,,!!
상품의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동시에,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 시킬 수 있는거죠?? 즉,
A. 브랜드 자체에서 운영하는 최저가 가격선은 안건드리면서
B.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매출 올릴 수 있으니
라쿠텐도, 제휴 브랜드도 서로 윈윈이겠죠!!
참 똑똑한 자본주의 천조국 사람들 같으니라구!! ㅎㅎㅎ
어쨌든, 이건 이용을 안하는게 바보였어요!!
새로운 문물을 접함에 있어 배타적인 성격이다보니
여직 많은 손해를 보고있었더라구요,
정말 아쉽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이걸 모르고 계셨다면,
절대절대 이용하셔야 해요!!
제가 라쿠텐 1000% 활용법 / 꿀팁
링크도 아래에 남길테니 꼭 읽어보고
더더더 많은 혜택 챙겨
마음까지 풍요로운 쇼핑하세요!! :)
** 힌트 **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이용하시면 진짜
초초초 대박으로 이용가능하다고 말씀드려요!
[미국] 라쿠텐 1000% 활용 방법 꿀팁(feat. 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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