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리어블루 스마일 배테기 사용 후기

미국 병원에서 추천받은 배란테스트기를 
Clearblue를 소개합니다.
**영어로 배란은 ovulation (오뷸레이션)

구성품은 테스트 홀더 1개와, 테스트 스틱입니다. 
테스트 스틱은 10개, 20개, 40개 구성이 다 따로 
있으니 편하신대로 구매하시면되요. 
테스트 스틱은 낱개 포장이라 사용할때 하나씩
까서 사용합니다.
 
[사용방법] 
테스트 스틱 포장을 까서 테스트 홀더에 있는 
보라색 세모와 스틱의 세모가 서로 마주칠 수 있게 
꽂습니다. 

그 후에는 소변 샘플을 받아서 15초 정도
담구고 있으면 약 5분 내로 결과값이 도출됩니다.
(이건 정확하지 않은데 설명서 참조하세요)
 
소변 샘플은 일어나서 오전 11시 이전의
2번째 소변으로 해야해요! 일어나자마자의 
소변은 농축되어서 잘못된 결과값을 도출할 수 있어요. 
그래서 꼭 11시 이전의 2번째 소변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흐르는 소변에 테스트기를 노출시켜서 
검사 할 수도 있지만, 테스트 홀더는 1회용이 
아니라 다회용이기때문에 그렇게 사용하면 
너무 비위생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사용할땐 꼭 종이컵에 소변 샘플
받아서 사용하시기를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5분이 지나면 스크린에 결과값이 떠요. 
1. 비어있으면 아직 배란 근처에도 못간거고, 
2. 반짝 거리는 스마일은 점점 다가온다, 
3. 없어지지 않는 스마일은 배란 임박! 입니다.

배란임박이라서 스마일이 안없어지는 상태라면, 
그 이후로 2일은 계속 그 스마일이 떠있어요. 
그래서 두번 세번 중복 검사는 해볼 수가 없습니다.
이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비싸서 
두개 사기도 좀 부담스럽구요, 이게 단점인거같아요. 
 
다쓴 테스트 스틱은 보라색 버튼을 눌러서 제거해
버리시면됩니다. 
 
아래는 배란임박으로 피크를 찍었을때 사진이에요

스마일 표시가 없어지지 않는 상태 (2일간 꺼지지않고 그대로 지속)

 
 
[참고 / 비교] 한국에서 쓰던 배테기 
한국에서는 어플로 결과를 사진찍어야 알 수 있는 
스마일베테기를 썼었는데, 이건 비싸서 그렇지
기계가 바로 결과값을 주니까 편하긴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좀 웃겨요, 제가 한동안 한국에서 
가지고 온 스마일 베테기가 남아서 미국 클리어블루랑
같이 동시에 사용했는데, 종이컵에 받은 동일한 샘플을
사용했었는데 결과값이 다르더라구요, 
 
한국 스마일 배테기 = 수치로 4~5정도,
미국 클리어블루 배테기 = 피크 스마일 떠서 안없어짐.
 
그날 제가 두번째 소변이었지만 색깔이 짙은 걸 보고
살짝 좀 불안했었거든요?? 그런데 두개가 다른 값이니
정확도에 좀 의심이 들긴 했어요@,@ 
 
두개를 같이 쓰면 정확도가 확실히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하나만 믿고 쓰기 불안하신 분들은 두가지 다른 종류
같이 쓰시길 추천할게요! 
 

한국에서 쓰던 스마일 배테기 (휴대폰 어플로 사진찍으면 결과 판독해주는 시스템)

 

**** 클리어블루 임테기는 ***
부정확하다는 의견이많던데
꼭 찾아보시고 구매하세요,
저는 써보지않아서 후기가 없습니다,
(저는 임신테스트용으로는 아마존에서 구매한
hcg 테스트 스트립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