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U.S 미국/[미국] 여행 -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공원 내 식사 장소 및 방법 공유

현명한 미국 생활ing 2022. 9.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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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시,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되었던게 와이파이(데이터)와 식사 문제입니다.

저희는 4박 5일동안 아래와 같이,

아침/점심/저녁을 해결했어요! 

 

저녁에는 그나마 선택지가 다양해서 저녁으로

보상을하고, 아침/점심은 늘 같은 메뉴로 먹었습니다. 

 

[아침] General Store에서 해결 - 냉장고 샌드위치

늘 간단하게 호다닥 먹어서 사진찍어놓은게 없는데, 

맛은 아주 괜찮아요, ㅎㅎ 국립공원 안의 모든 

제너럴 스토어에서 같은 포장의 같은 맛 샌드위치를

냉장고 코너에서 만날 수 있는데, 

저희는 늘 Tuna Salad on Grain Bread 였나??

말그대로 참치 샐러드를 곡물 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놓은건데, 맛있어서 질리진 않더라구요, 

 

Tuna 말고, Egg랑 다른 몇개 맛이 있었는데, 

애초에 포장이 밀봉으로 해서 판매합니다.

 

사실 양식으로만 식사를 하니까 식욕이 안돌아서,

점심을 따로 먹을 수 있는 여건의 날이면 

아침엔 샌드위치 1개 사서 반갈라 나눠먹고, 

커피는 1잔씩 따로 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점심] General Store 에서 해결 - 햄버거/핫도그

점심시간이 제일 애매하더라구요, ㅎㅎㅎ

특히 국립공원 내 Lodge에는 Dining Room 들이 

점심에 아예 문을 열지 않고, Snack Shop같은 곳도 

오전내 문을 닫아버리기도 해서 당황했었는데요,

 

그래서 옐로스톤에 머무는 내내 General Store에서

hot food를 주문해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General Store에 대부분 간편하게 먹을 햄버거나 

핫도그 메뉴를 판매하는 코너가 같이 있거든요, 

메뉴가 다 거기서 거기라 매우 제한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끼니를 때울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아요! 

 

근데 사실 저는 서양 음식이 입에 잘 안맞긴 하거든요, 

특히 햄버거 ㅎㅎㅎ 근데 사실상 제너럴 스토어는

햄버거 아니면 핫도그여서, 저는 온리 메뉴 1개만

주구장창 먹었는데,

그것은 바로!! Pulled Pork Sandwich였습니다.

 

 

**자동차로 옐로스톤 가시면, 아이스 박스에

이것 저것 챙겨가셔서 샌드위치도 만들어서 

휴대하시고 그러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조리조차

재능이 없어서 100% 사먹을 계획으로 갔어요, 

 

** 실제로 블로그 후기들 찾아보면 이것저것

챙겨갔으나 일단,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시설 조건도 워낙 열악해서 캠핑카 가지고 다니는거

아니면 사먹는게 낫다는 리뷰도 많더라구요

 

[저녁] 롯지별 Dining Room 에서 식사

저녁에는 롯지별로 운영하는 Dining Room이

1층에 하나씩 다 있는데, 메뉴가 다양해져요,

실제 식사의 느낌이라서 저녁에 젤 행복했어요, 

 

1) Old Faithful Inn Dining Room - 예약필수

올드페이스풀 인 은 문화재로 지정될만큼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롯지인데요, 여기 다이닝룸은 뷔페형식이고, 

예약없이는 식사를 못할 수도 있어요, 

맛이 워낙 좋고, 여행내 국립공원 안에서 먹은

식사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아서, 꼭 추천드립니다.

예약방법 및 메뉴 리뷰/후기는 아래링크 봐주세요!

 

2) Old Faithful Snow Lodge Dining Room

여기는 예약까지는 필요없고, 금요일 저녁기준

30분 이내로 대기하면 먹을 수 있더라구요, 

웨이팅리스트 이름 올리면 진동벨 주면서

대략 얼마 걸릴거다 안내해줍니다. 

old faithful 지역에 있는 lodge 3개 중에 

유일하게 와이파이를 쓸수있는 곳이

스노우롯지이다 보니 사람들이 앞에

쇼파와 책상을 많이 이용중이라 대기인원이 

길어보이는데 실제로 그분들은 인터넷 이용을

위해 거기 있는거지 식당 웨이팅하는게 아니라서

지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메뉴 리뷰/후기는 아래 링크 봐주세요! 

[옐로스톤] Old Faithful Snow Lodge Dining Room 리뷰

 

[옐로스톤] Old Faithful Snow Lodge Dining Room 리뷰

올드페이스풀 스노우 롯지 다이닝룸은 예약을 하지 않아도 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지도 상 표기 상호명** Old Faithful Snow Lodge Obsidian Dining Room 옐로스톤 국립공원 어느 건물도 다 그렇지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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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nnyon Villiage - Fresh Wok

캐년롯지는 다양성을 챙길 수 있는 정말 좋은

롯지인데, 미국식 중식 브랜드 Fresh Wok이 

있어요,  정말 단비같은 존재라서 꼭! 꼭! 

하루는 여기서 식사하시길 추천이요!! 

메뉴 리뷰/후기는 아래 링크 봐주세요!

 

 

 

[트레킹시 필요한 준비물] 간식 + 물

모든 먹을거리는 전부 lodge가 있는 곳에 

있으니,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기에 중간에 

끼니 챙기기가 어렵다라는 점과,

 

트레킹이 워낙 많다보니, 수분 보충과 간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초코파이/카스터드/알밤/스니커즈

이런 간식거리는 집에서 챙겨가고, 

보온백 하나도 같이 챙겨가서

트레킹시에 보냉백에 물과 간식을 

필수로 넣어다녔어요, 

 

** 혹시 몰라서 후기 공유드리면

   카스타드와 초코파이는 비추요 ㅎㅎ

   보냉백에서 뭉게지거나, 차에 싣고 

   다닌 여분의 간식들이 너무 더워서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는데 혹시 

  상하진 않을지 걱정되더라구요

 

물은 떨어지지않게 아침이나 저녁에 수시로

1~2개 구매해서 다녔는데, 편의점에도 생수가

없는데가 있어서 너무 타이트하게 사는것보다는

보일때 넉넉히 사는게 좋은거 같았습니다.

(밤에 잘때 냉장고에 넣어놓고 일정 갈때는 

보온백에 넣어서 이동하면 하루종일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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