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도 필요없고, 밤 10시까지해서
부담없이 가기 좋은 식당이더라구요!
저희가 너무 오랫만에 많이 걸은터라
많이 피로해서 방에서 한숨자고
8시 30분에 식사하러갔는데
시간 안쫄리고 대기 따로 없이
밥 먹을 수 있어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좌석이 많고, 네다섯개 되는 디귿자
바 형식의 테이블에가서 앉으면 디귿자
안쪽에서 근무하는 담당서버가 와서
주문받아줍니다, 약간 미국 예전 클래식
느낌의 간이식당 st에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산장산장한 느낌없이
화이트앤 오렌지로 엄청 모던한 편입니다,ㅋㅋ
반전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저는 sandos & melt 에 있는 풀드포크 with 조각낸
과일 1개, 칠리도그 with 감자튀김 1개 시켰어요,
햄버거류는 후기가 안좋은게 더러 있길래
패스하고 "샌도스 앤 멜트"에서 골랐어요, ㅎㅎ
일단 여기 간이 너무 알맞아요, 미국와서 이렇게
일반적인 간을 정상적으로 맞추는 식당을 못봤는데
(모두 소태처럼 짬 ㅠㅠ, 나는 짠거 좋아하는데도 짬)
여기는 간이 일단 너무 잘맞아서 두개 메뉴 다 너무
맛있게 싹싹 해치웠어요! 만족스러웠습니다,
풀드포크는 번 사이에 샐러드랑 채워져서 햄버거
비주얼로 나오는데, 저는 빵이 너무 배불러서
윗뚜껑은 모두 제하고 밑바닥 빵만 풀드포크랑
먹었구요, 맛있었지만 아쉬웠던건 고기 질감이
사르르 해체되는 부드러움이 아니라 약간 오버쿡 된
살짝 빳빳한 느낌이었다는거?? 그래도 소스가 워낙
부드럽고 간 딱 맞춰서 잡아주니 저는 그정도면
총평은 아주 훌륭했다 생각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칠리도그는 안에 소세지가 취향을 탈거같아요,
식감때문에요,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핫도그 소세지는
겉에 그 토독 하는 막이 하나 있고 안쪽 육질도 단단한
편인데 여기는 껍질없고 소프트한 소세지였습니다,
저는 원래 소시지가 요래 소프트한걸 더 선호해서
개취였을수는 있으나 넘나 맛있었어요, (4점)
그리고 칠리도그 사이드로 시킨 감자튀김이 ㅋㅋㅋ
5점 만점에 4.5점이었습니다!! 두개 디쉬 통틀어서
제일 완벽하게 맛있는건 감자튀김이에요,
어찌나 통통하고 맛있게 튀겨냈는지, 아쉬운거 없이
진짜 맛있었어요!
그치만 ㅠ 조각낸 과일은 (diced friut) 잘라놓은
모양도 안이쁘고 신선도가 떨어져보여서
후회했습니다 ㅎㅎ 감튀나 하나 더시킬걸 ㅋㅋ
여기서 제가 마지막으로 칭찬하고픈건 음료가 다
얼음컵에 담겨 나오는데 콜라는 이럴경우 ㅠ
백퍼 맛이 떨어지거든요 ㅠㅠ 그래도 저는 양식엔
무조건 콜라라서 시켰지유, 근데, 게다가도 펩시!!
라서 그냥 맛있게 먹기는 포기하고 있었어요.
근데 ㅋㅋ 생각보다 탄산 빵빵하게 찬 상태로
안밍밍하게 나와서 식사하면서 한컵 다 마셨습니다,
한두모금 마시려고 시킨건데 제가 다 마실정도면
얼음컵 콜라치고 제 기준 상위 15프로 안에 드는거라
식사가 더 깔끔하게 느껴진것 같아요!
(4달러로 비싼만큼 다마실때쯤 직원이 리필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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