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

[미국] 캐리어에 식품 챙겨 입국하기

이삿짐이 코로나 때문에 적어도 50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미국 도착해 아무리 집을 빨리구한다 한들 천상 이삿짐이 올때까지는 숙박시설에서 지내야 하기에, 데일리로 필요한 물건들은 캐리어에 싸서 들고 왔습니다. 제가 캐리어에 햇반, 참치, 카레, 김, 작은 컵라면을 싸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의아해하더라구요, 가면 한국마트에 다 있을텐데 굳이 그런거 가져갈 필요가 있냐구요, ㅎㅎ 결과론적으로 먼저 대답드리면, 네! 싸세요, 정말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 이상, 미국 입국시 한국 간편식 챙겨와서 성공적인 호텔 떠돌이 생활 중인 후기였습니다. :)

현명한 결혼생활 #3 식사편

식사는 사먹어요! ㅎㅎ 신혼부부는 밥을 왜 꼭 만들어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만들어도, 니가 만들어도, 솔직히, 엄마처럼 영양식으로 건강하게 못만들어요, 결론적으로, 나가서 먹나, 배달시켜 먹나, 다 같아요~ 둘다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한데, 7시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가해서 그때부터 다시 새로운 업무를 받은것처럼@,@ 한두시간 먹고, 설거지까지 하고 나면 금새 밤 9~10시에요, 그럼 지칠대로 지친 나에겐, 또 금방 씻고 잘시간이랍니다, @,@ 우리 둘이 같이 살면서 즐기고자 했던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저녁이 생각보다 큰 누적 피로를 동반한다면, 방법을 바꿔볼 필요가 있어요! 둘이서 퇴근시간 맞춰 밖에서 만나 밥까지 먹고 들어오면 세상에!! 밤 8시면 자유시간이에요~ 플러스, 추가적인 체력 소모도..

★MARRIAGE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