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4

[미국/솔뱅] 여행지 속성 요약본 - 가볼만한 곳 추천

솔뱅은 1911년에 겨울을 피해 식민지를 설립하기 위해 여행해 온 덴마크인 집단이 설립한 진또배기 덴마크 마을 (도시)에요! 건축물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모두 전통적인 덴마크식으로 지어져 있어서, 마을 입구부터 유럽에 온 느낌 바로 뿜뿜하구요, 정말 그 곳에서 거닐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마을입니다. 하지만 1일 정도면 정말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에요, 자세히 뜯어보면 볼게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must visit 여행지, 여행스팟, 여행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추천] 여행방법 솔뱅은 아래 여행방법이 어울려요! 1. 거리거리 걸어다니면서 유럽 정취에 취하고 (빵집 3개 찍고 걸으면 메인 거리 돌아볼 수 있음) 2. 데니쉬 빵집에서 패스츄리 사먹고, 3. 지나가다 이쁜 가게 들어가서 ..

[미국] 캘리 산호세 가볼만한 곳 - 솔뱅/산타바바라

12월에 산호세에서 2박 3일 코스로 여유롭고 넉넉하게 시간 즐기기에 좋은 코스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바로 솔뱅 & 산타바바라 에요! [12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산타바바라와 솔뱅, 이 두 도시는 개인적으로 사실 볼게 그리 많은 여행지가 아닙니다. 각 1일 정도면 충분히 즐겨요. 그래서 만약에, 1) 한국에서 친구가 캘리 여행온다고 하면, 샌프란-LA로드 트립하면서 2곳을 1일 코스로 잠시 찍고 가면 1번국도 여행을 완성시키는 개념 정도로 설명할 것이고, 2) 산호세 거주민이 솔뱅, 산타바바라 간다고 하면, LA갈때 하루정도 쓰는 개념으로 붙여가라고 추천할 것 같은데요, (많이들 그렇게 하고 계시죠?) 하지만 12월에 2박 3일 일정이라면!! 산호세에서 단기 여행하는 목적지로 이 시기엔 2..

[미국/LA] NBA 경기 관람 후기 (스태플스 센터)

제가 LA로 번개여행을 떠나면서 가장 먼저 예약했던게 스태플스 센터의 LA Lakers 농구경기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농구경기는 한번도 관람해 본 적이 없는데, 첫 농구 관람을 NBA 경기로 할 수 있다니!!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구요!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꼭 보세요, 절대로 보세요, LA 여행중, 제일 좋았던 코스입니다! [가격 & 좌석 후기] 차타고 엘에이로 가는 길에 표를 알아보고 예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구요@,@ 가장 싼 좌석이 TAX 불포함 $105 였는데, 진짜 도면으로 딱봐도 너무너무 먼 자리였지만,,, 더 비싼건 도저히 손떨려서 못사겠어서 관람하는데 의의를 두자고 그냥 그걸로 샀어요! 최종가격은 2명 TAX포함 기준 최종가 $ 267.47 그런데!! ㅎㅎ 이건 왠걸!! 맨..

[미국/LA] 마포깍두기, 북창동 순두부 리뷰 & 후기

산호세에는 사실 이렇다할 한식당이 없어요, 가짓수도 많지 않고 맛도 다들 그냥 괜찮은정도?? 막 우와!! 너무 맛있어, 고향의 맛이야! 이건 없습니다. ㅠ 아쉽게도,,, ㅠㅠ 그래서 자꾸 집에서 만들게 되더라구요 ㅎㅎ 백선생이 더 맛있는 그정도,,랄까요?? 그래서 LA가 한식이 유명하다고 듣긴 했지만 뭐 어디든 다르겠나, 맛있은들 얼마나 맛있겠냐, 했는데, 이번에 가서 진짜 놀랐던 식당이 있었어요! 그거슨!! 마포 깍두기!!ㅎㅎ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여기 은대구조림이 진짜 맛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한국에서 바로 오신 분들이라면 여기서 뭘 먹어도 그렇게까지 맛있을까 싶긴하거든요, 저는 여기서 이미 일년동안 엄마밥 못먹고, 처음해보는 살림에 생선은 손질을 못해서 전혀 입에댈 수 없던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