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차이 2

[미국] 캐리어에 식품 챙겨 입국하기

이삿짐이 코로나 때문에 적어도 50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미국 도착해 아무리 집을 빨리구한다 한들 천상 이삿짐이 올때까지는 숙박시설에서 지내야 하기에, 데일리로 필요한 물건들은 캐리어에 싸서 들고 왔습니다. 제가 캐리어에 햇반, 참치, 카레, 김, 작은 컵라면을 싸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의아해하더라구요, 가면 한국마트에 다 있을텐데 굳이 그런거 가져갈 필요가 있냐구요, ㅎㅎ 결과론적으로 먼저 대답드리면, 네! 싸세요, 정말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 이상, 미국 입국시 한국 간편식 챙겨와서 성공적인 호텔 떠돌이 생활 중인 후기였습니다. :)

[미국] 호텔 엘리베이터에 열림 두개? 닫힘 두개?

신기한건 다 적어보고자 해요! 미국이 처음인 신참 새내기거든요 ㅎㅎ 한국에도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도 짧게살지않은 33년 인생인데, 한번도 접하지 못했다는거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거라, 혹시 한국에도 있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ㅎㅎ 처음에 호텔와서 엘리베이터 버튼이 너무 어려운거에요, 가뜩이나 영어에 쫄아있었더니, 별게 다 저를 겁주더라구요, 알고보니 제가 묵은 미국 호텔에서는 아마도 업무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는게 아닌가봐요?? 앞문 뒷문 같이 열리는 엘리베이터가 아래와 같은 버튼을 가지고 있고, 숫자+R이 붙은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뒷문을 위한 버튼, 닫힘 열림 버튼도 그래서 두개씩인거죠! (R 은 뒤쪽을 뜻하는 REAR의 줄임말인가봐요 ㅎㅎ) 한번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