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티톤 6

[옐로스톤] 무스폴스 Moose Falls 후기

인터넷으로 조사할때 옐로스톤 공원에서 가장 예쁜 폭포가 Moose Falls 라고 하더라구요, 옐로스톤 국립공원 사우스엔트런스 South Entrance 들어가자 마자 위치하기 도하고, 걷는 양도 많지 않은것 같아 들렸는데, 역시!! 차를 갓길에 세우고 채 5분도 걸어들어가지 않아서 아담하지만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무스폴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폭포 줄기에 가까이 접근해서 촬영도 가능한 구조라 더 신나더라구요, 때마침 햇빛도 비춰줘서 시작부터 힐링 제대로 했어요!! 체력과 시간 소진 대비 수확이 큰 곳이라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소요시간] 5분

[1일차]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일정 (루트 및 팁 공유)

4박 5일로 그랜드티톤/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다녀왔어요! 무려 1년전에 예약했었는데 6월인가?? 갑자기 홍수나서 여기저기 다 막혔대서 취소해야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그동안 기다린게 너무 아까워서 그냥 삼개월 뻐겨보자 했는데, 다행히 옐로스톤 복구가 생각보다 빨라서 라마밸리만 빼고 왠만한데는 모두 갈 수 있게되서 기쁘게 출발했습니다! [교통편 선택] 비행기(잭슨홀)+렌트카 조합 [옐로스톤, 티톤] 산호세에서 비행기 타고 옐로스톤 후기 [옐로스톤, 티톤] 산호세에서 비행기 타고 옐로스톤 후기 저희 부부는 시간과 체력 여건상 돈이 좀 들더라도 잭슨홀 공항으로 직접 가서 차를 렌트하기로 했어요, 비행기 타고 잭슨홀 공항을 통해 옐로스톤 여행한 교통비적인 부분과, 이동 타임라인 공 supportme.tistory..

[그랜드티톤] 더 파이어니어 그릴 (in 잭슨레이크롯지)

예약도 필요없고, 밤 10시까지해서 부담없이 가기 좋은 식당이더라구요! 저희가 너무 오랫만에 많이 걸은터라 많이 피로해서 방에서 한숨자고 8시 30분에 식사하러갔는데 시간 안쫄리고 대기 따로 없이 밥 먹을 수 있어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좌석이 많고, 네다섯개 되는 디귿자 바 형식의 테이블에가서 앉으면 디귿자 안쪽에서 근무하는 담당서버가 와서 주문받아줍니다, 약간 미국 예전 클래식 느낌의 간이식당 st에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산장산장한 느낌없이 화이트앤 오렌지로 엄청 모던한 편입니다,ㅋㅋ 반전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저는 sandos & melt 에 있는 풀드포크 with 조각낸 과일 1개, 칠리도그 with 감자튀김 1개 시켰어요, 햄버거류는 후기가 안좋은게 더러 있길래 패스하고 "샌도스 앤 멜트"에서..

[그랜드티톤] 잭슨레이크 롯지 후기 Jackson Lake Lodge

비싸서 망설였지만, 역시나 동선 최소화와 시간 절약 최우선주의로 예약한 잭슨레이크 롯지!! 일단 호텔처럼 프론트데스크와 객실이 한 건물에 함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 프론트데스크 건물에는 먹을거 마실거 쇼핑할거 요런 상업시설만 있어요~ 정중앙 건물에 위치한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하고 —> 방배정 받으면 다시 차타고 방으로 가야하는 구조에요, 저희처럼 ㅎㅎ 체크인하겠다고 ㅎㅎ 중앙건물에서 모든 짐 다 가지고 내리지 마세요 ㅋㅋㅋㅋ 왔다갔다 두번 일합니다 ㅋㅋㅋㅋ 일단 귀여웠던건 방키가 진짜 키에요 ㅋㅋㅋ 열쇠!! ㅋㅋ 오랫만이라 귀여웠다능 ㅋㅋㅋ 그리고 방 안 인테리어도 아주 컨셉츄얼해요 오두막 너낌 ㅋㅋㅋ 아기자기 귀여웠습니다, 커텐때메 조금 올드해보일수는 있으나 그 조차도 컨셉에 충실해 보였고 ..

[그랜드티톤] 옥스보우 벤드 Oxbow Bend 후기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최고 절경 중 한곳이라고 꼽히는 옥스보우 벤드!! 총 2번 방문했는데 2일 모두 ㅠ 일기예보기준 날씨가 cloudy여서 그런지 ㅠㅠ 만족할만한 이쁜 풍경을 보지는 못한것 같아 매우 아쉬웠어요. 역시 국립공원 관광은 날씨가 다하는 듯!! 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긴 트레일 걷는것 없고 그냥 주차장에 차세우고 내려서 바로 볼 수 있는 포토스팟? 같은 데라서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 전혀 없으니까, 되는 대로 많이 방문하셔서 최고로 이쁠 때 꼭 한컷 소장하세요! 방문했던 2일 모두 산봉우리도 잘 안보이고 하늘도 구름끼고 사실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씨였음에도, 가을이 오고있어서 그런지 스리슬쩍 노란물 들은 수풀 덕분에 분위기는 이뻐 보인것 같아요! [특이사항] 그리즐리 빈번 출몰 지..

[그랜드티톤] 스트링레이크-리레이크 트레일 후기

제니레이크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스트링레이크와 리레이크가 있는데 이 두 호수는 연결이 되어있어요. [스트링/리 레이크] 관광 포인트 리레이크 트레일은 짧고 힘들이지 않게 걷지만, 아주 손쉽게 호수에 비친 티턴 봉우리 사진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리레이크 트레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곳에서 시작하는 스트링레이크트레일을 따라 걸어올라가다가, 스트링과 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나무 다리를 기점으로 되돌아 옵니다. 이렇게 임의로 짧게 만든 트레일 코스에서 바라보는 미친 호수 뷰가 그림같아서 꼭 들러야 하는 곳이에요! [소요 시간 정리] 단순 이동만 약 40분 + a 어디서 얼마나 멈춰서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시간이 추가되어요, 이거 감안해서 계획 짜세요! 1.리레이크 par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