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라스베가스 방문 시기는
23년 1월 4일~ 7일 입니다 :)
러스베가스에 올때 저는 고든램지 식당 뿌시기를
하려고 맘 먹고 왔거든요, 한번도 못먹어봐서>,<
고든램지 식당이 라스베가스에는 5개가 있어요,
워낙에 스트립 한중간 곳곳으로 잘 분산되어있어서
식당뿌시러 다니면서 관광하기도 좋더라구요👍
고든램지 피쉬 앤 칩스 (Fly Linq Zipline 골목)
고든램지 햄버거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 2층)
고든램지 펍 앤 그릴 (시저스 팰리스 호텔)
고든램지 스테이크 (파리스 호텔)
고든램지 헬스키친 (시저스팰리스호텔 야외 단독건물)
저는 이 중에서 밑줄친 3개 다녀왔습니다,
3개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그중에 으뜸은
고든램지 스테이크였습니다,
(제가 고든램지 스테이크를 으뜸으로 꼽은 이유는
비프웰링턴 때문이었는데 , 펍앤그릴이나 헬스키친에
가도 있는 메뉴라서 동선 편의에 따라 방문 추천이요!)
[총평] 미쳤다!! 또 먹고 싶다!! 진짜 맛있다!!
저 너무 놀랐어요 ㅋㅋ 진짜 맛있는거 먹으면
입안에 잔여 향기나 뭐 남는거 없이 그냥 뭐 양치한 듯
산뜻한거 아세요?? ㅎㅎ 저는 그렇거든요,
맛있으면 너무 열심히 먹어서그런가 입안이 정말
산뜻 깨끗해져요, 마치 입속에서 더 달라는듯이 말이죠
ㅎㅎ 고든램지 스테이크 - 비프웰링턴 완전 완전
강추합니다!!
아아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혼자 간거라
후딱 비프웰링턴 하나 딱 먹고 나왔는데
(음료도 안시킴) 음식값만 81.23달러 내고
팁까지 하면 총 93.41 달러 나왔습니다 ㅎㅎ
근데 절대로 그 값어치 해요! 인생 소고기 스테이크👍
[메뉴] 랍스터웰링턴 없어짐 -> 그냥 비프웰링턴 시킴
고든램지가 비프웰링턴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사실 소고기 스테이크를 그닥 즐겨하진
않는 입맛이라 망설였는데 고든램지 스테이크에는
소고기 말고 랍스터로 만든 웰링턴이 있다고 하여
랍스터 웰링턴을 맛보러 가게 된거였어요!
헌데 아쉽게도, 랍스터 웰링턴은 코로나 이후로
없어진 메뉴라고 하더라구요ㅜㅜ 세상 아쉽아쉽!!
결국 비프웰링턴으로 시켰습니다!
결과는 대반전 ㅋㅋ 저 여직 제 입맛에 맞는
스테이크를 못먹어봐서 스테이크 안좋아했던
거더라구요!!!!! 진짜 맛있었어요!!! 말도안돼요,
안심인가본데 부드럽기가 이루 말할데가 없어요
고기가 그냥 빵이에요 ㅋㅋㅋ 입속에 넣으면
스테이크 겉에 둘린 빵이랑 스테이크랑 부드러운
정도가 일치해버리니까 진짜 혼연일체!! 둘이 하나가
되버리더라구요!! 덩어리 스테이크 고긴데 입에
들어가서 씹으면 마치 풀드포크마냥 샤샤샤샤샥
풀려서 금새 목구멍 뒤로 꿀떡하고 넘어가버리는데요,
고기 식감이 부드러운것 뿐만아니라 겉에 둘린
저 빵이랑 빵과 고기사이에 발린 까만 양념이 또
간이 참 적당하게 잘 어울려가지고 감칠맛이 좋아요
뭔가 정성이 많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대접을 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먹는 내내 들었습니다! ㅠㅠ 갬동 ㅠㅠ
**식전빵도 진짜 의외였는데 빵이 군데군데 맛이
달라요, 빵의 네군데 섹션을 동서남북 방향으로
표현하자면 동서 방향은 A맛, 남북 방향은 허니브레드
이런데, 저는 허니브레드 맛이 너무 제 입에 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완벽 그잡채
[식당위치] 파리스 호텔 1층 카지노 안쪽으로 위치
바 너머 저편 공간이 사실은 테이블도 더 많고 크기도
더 큰 다이닝 공간이었는데 제가 앉은 쪽이 이쪽이다
보니 굳이 남들 식사하는데 가서 폰들고 사진 찍기가
뭐해서 못찍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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