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 솔직히 마라샹궈 마라탕 훠궈 가릴 것 없이 정말 일주일에 마라 두번 이상은 꼭 먹었던 마라 귀신입니다. 친구들끼리는 혈중마라농도가 떨어지면 수혈하러 가야한다는 농담으로 늘 통하곤했어요! ㅎㅎㅎ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실것같죠?? 그런데 미국에 오니, ㅎㅎ 마라샹궈 만나기 쉽지않더라구요 ㅠㅠ 우리가 한국에서 즐겨먹는 가게 마라샹궈는 크게 두가지 스타일이 있죠? 촉촉st와 꾸덕st 저는 촉촉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산호세와서 어렵게 찾은 산마테오 중국식당 마라샹궈는 맛은 있지만 꾸덕스타일이기도 했고, 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가격 비싼건 말할 것도 없고 ㅠ 그래서,,,!! 이래저래 하다가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찾았어요! 우연하게 알게된 비밀,, ㅎㅎ 지금 공개합니다!! [준비물] 하이디라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