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호놀룰루] 공항에서 호텔 가장 싸게 이동하는 방법

오아후섬 호놀룰루가 목적지인 경우,
숙소를 와이키키해변에 잡았다면,
사실 주차때문에라도 해변 근처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날에는 굳이 렌터카가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렌터카 총 3박 빌려서
1. 노스쇼어 가는 날,
2.쿠알로아랜치가는날,
3. 다이아몬드헤드+72번국도 도는날
이렇게 부분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했기 때문에,

공항에 내려서 호텔로 가는 교통편이
필요했는데요,

제 리서치 결과, 한인택시가 가장
빠르고 저렴하더라구요!

노팁으로 딱 30달러만 내릴때 기사님께
현금결제하시면 되는데,
우버 이용시 50달러가 넘게 나오는거리를
30달러에 팁포함가격으로 갈 수 있는
한인택시 추천합니다!

브랜드는 정말 많더라구요!
마음에 드시는 브랜드 찾아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택시 이용해서
편안하게 이동하세요!

[개인적인 이용후기] - 하나택시
1일 전에 인터넷 폼으로 예약했는데,
국내선 기준 랜딩 시간이 오전 10시 35분이라
넉넉히 11시 2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확인 메일이 바로 오는데,
5분내로 안온다면 junk mail함 보시면 와있어요
이게 저한테 컨펌메일 보내준 멜주소에요,
참고용으로 첨부합니다.

hana.taxidedrive@gmail.com

당일, 비행기 착륙해서 짐찾을때까지
어떠한 안내도 없어서 짐찾고 어디로가야하는지
직접 전화했었어요, (11시 16분경)

하나택시 연락처

처음에 저희가 국제선타고온 줄알고
29번 기둥 횡단보도 반만 건너 기다리라고
하다가, 국내선 맞냐고, 나 6번에 있는데
29번 너무 먼거같다고 얘기드리니,

1번 기둥앞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정정해서
픽업오시더라구요,

5분안에 오신다더니,
진짜 5분안에 오셔서 너무 놀랐어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결과적으로 예약한 시간에 타긴했는데,
제가 예측을 잘해서 ㅎㅎㅎㅎ

사실 제가 11시 16분에 짐찾고 전화안했으면,
예약한 시간보다는 훨~~씬 늦어졌을거라
확신합니다 ㅎㅎ

[정리]
사이트에도 따로 안내가 없고,
예약하고 받은 컨퍼메이션 메일에도 따로
이용방법 같은 공식적인 안내는 없었지만,
이용해본 결과를 제 나름 결과를 정리하니,

도착해서 짐찾고 전화하면 그때 그 당시에
공항에 진입한 택시가 데리러 오는게
규칙인거같아요! (지정 x)
그래서 5분내로 간다 이렇게 안내하시는거
같습니다.

보니까 운영체계가 택시 몇대를 공항->호텔
노선으로 계속 뺑뺑이 돌리는거기때문에,
가끔 타이밍이 안맞아서 모든 택시가
한방향에 있으면, 결국 예약은 했더라도
기다려야 하거나, 다른 팀과 합석을해서
함께 이동해야할 가능성도 있어보이더라구요,

저희는 운좋게 진짜 5분만에 나타나주셨고,
다른분들과 동승도 없었습니다만,
**제 친구 부부도 하루전날 도착했는데,
예약없이 와서 공항내려서 전화만했는데도
5분만에 와서 픽업해주셨대요,
동일하게 30달러 노팁 가격이구요

이동하는 내내 들어오는 무전에서는
10팀이 넘게 **번 기둥에서 대기중이다,
근데 차가 다 시내에 있다, 길이 막힌다,
최대한 더블업 할 수 잇는 손님들은
더블업 하자, 이런 대화들이 오고가는
걸로 봐서 저희 바로 다음 팀부터는
대기시간도 꽤 걸리고, 동승하신분들도
꽤있을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건 정말 케바케로 적용되는거같으니
만에하나의 경우도 감수하시는게
이너피스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호텔 도착해서 내릴때 정확히 30달러
현금으로 드리고 내렸구요,
추가 비용 없습니다.

다시 호텔에서 공항갈때도 예약하면
왕복으로 처리되서 동일하게 30달러이고,
만약 호텔->공항갈때 처음 이용하시는거면
35달러 받으신다고 하셨어요!

**저희 경우는 이미 공항에서 호텔을 이용했던
이력이 있어서 왕복이라 30달러면 다시
호텔에서 공항 갈 수 있었는데,
남편이 당일 아침에 우버 예약 시스템 검색해보더니
당시에 이따 공항갈거 예약해놓으면 30달러 나온다고
해서 그냥 우버로 이동했고, 총 29.24달러나왔습니다.

다시 호텔에서 공항갈땐 우버 조회해보고 가격 비슷하면 우버 타도 됨. 하지만 공항에서 호텔은 우버가 50달러 정도 나온다고 하니 우버 절대 비추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