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에 오니 정말 집값이 만만치 않았고,
생각보다 어두침침하고 낡은 집들에
미국 싱글하우스의 로망이 부서지더라구요!
키도 큰 사람들이 도대체 왜이렇게 천고를
낮게 잡아서 집을 짓고 ㅜ 또 태닝은 그렇게하면서
집에는 햇빛이 들어오지도 않게 집을 지어놨는지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신축 아파트로 들어왔는데요,
사는 기간별로도 미리 생각을 해서 집을 결정해야
나중에 머리 안아프겠더라구요!
저희는 3년 거주하고 여지없이 돌아가는 일정이라
이 생각을 미처 못한게 ㅎㅎ 조금 머리아파요 @,@
일단! 미국 아파트는 한번 리스 계약서를 체결할때
최장기간이 15~ 18개월로 아파트 회사마다 달라요!
최장기간 치고 많이 짧다는 생각이 드시죠?
이건 아파트회사에서 월세를 올리려는 속셈이
숨어있습니다! ㅠㅠ 계약을 갱신할때 대부분
8~10%까지 인상을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는 2020년 코로나로 사람들 주거 형태가
아파트->싱글하우스로 선호 트렌드가 바뀌어
아파트에 세입자가 모자라지면서 계약 갱신시에
월세 가격을 동결하고, 아예 올리지 않은 경우도
많았대요!
신규입주로 저희 케이스를 보시면 21년 3~4월
투어다니면서 4월에 입주했는데 그때도 왠만한
아파트는 전부 2~3개월 월세 면제 프로모션
중이었습니다, 요즘도 투어 예약할때 남긴 메일로
가끔 스팸메일 오는거 보면 비슷한거같아요!
저희가 실수한게 이 부분인데, 15개월이 최장 리스
기간이라 15개월로 계약하고, 2개월 월세 면제
프로모션 적용해서 계산하니,
남편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예산보다
월 +400달러까지도 커버가 가능하더라구요!
어차피 통으로 지급 주시니까, 예산 무시하고,
지원금 + 400달러인 정말 너무너무 맘에드는
신축 아파트를 계약했는데!! ㅎㅎㅎㅎ
저희가 15개월후 이사할 마음이 없다는
가정하에 ㅎㅎㅎ 남은 21개월동안 사비를 최소
월 400달러씩 총 8400달러를 내야하더라구요!
이것도 코로나 감안해서 월세 인상이 없을때 이야기고
남은 21개월을 살려면 두번의 계약연장이 필요한데,
그때마다 8~10% 월세가 인상되면 ㅎㅎ
8400달러는 애교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이사를 가게될거 같습니다!
너무 근시안적으로 생각하고 집을 골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에 이런 부분까지 감안할 수 있는
안내글이 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에
남겨봅니다 ㅎㅎ 길게 보세요! 길~게!
미국 아파트는 월세인상을 위해 한번에 최장
18개월 리싱을 진행하구요, 계약연장시 8~10%
월세가 인상되구요, ㅎㅎ 이사짐센터는 제가 듣기로
박스구해서 집주인이 다 싸놓으면 옮겨만 준다고
하니까 이사하고 싶지 않을거구요!
----->> 그렇담, 처음부터 이 부분 고려해서 집을 골라야할거 같아요! ㅎㅎㅎ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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