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팁 문화가 있어서 저도 처음에 미국오기 전
엄청 긴장했었는데요,
특히 카드계산할때는 팁을 어케 주는거야?
현금을 일단 1달러짜리로 많이 바꿔 가져가야하나?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카드 결제시 팁 주는 방법 써볼게요,
[식당에서의 결제 순서]
1. 식사를 마치고 테이블 담당 서버에게
"Check Please" 하면 계산서를 가져다줍니다
2. 계산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그 위에 결제할 카드를
올려놓고나 껴놓으면 담당 서버가 시간될때
가지고 가요, 굳이 불러서 가져가라고 하지마세요,
알아서 가져갑니다, 고객한테 세부 소비 내역
확인할 시간을 주는게 또 여기 문화인가
보더라구요??
3. 때가되면 서버가 카드를 가져가서 카드를 긁고
영수증과 카드를 같이 다시 가져다줍니다,
이번엔 펜을 꽂아서 들고와요, 그리고 여기서
담당서버가 마침 인사를 합니다, 잘가라고!
4. 그럼 카드는 다시 내 지갑에 챙기고,
펜으로 영수증의 빈 공란 3개를 채워 넣어요
tip 과 total, 그리고 서명 란이지요,
가끔 영수증 밑에 추천 팁과 그에따른 토탈금액이
첨부되서 나와서 그거 그대로 쓰면 편하기도 해요!
근데 없을땐 내가 계산해서 토탈까지 써주고
싸인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나가면되요
==>>
식당에서 처음에 음식값만 카드로 긁고
손님이 나가기 전에 수기로 팁금액 적고 사인하면
그걸 근거로 결제내역을 수정해서 총 2번에 걸쳐
결제를 진행해줘요, 이때 카드 내역을 들어가 보면
Processing 이라고 뜨고 1차 금액이 확정이
안된채로 하루이틀 있다가, 최종적으로 팁 더한
금액으로 수정되면서 몇월 몇일 뽝!! 이렇게 뜹니다.
[까페처럼 바로 주문하고 결제할때]
1. 주문을 완료하면 카드를 긁으라고해요,
2. (1) 스크린에 팁 퍼센테이지 누르라고 뜨거나
--->> 이때 custom 을 눌러서 내가 원하는
만큼만 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간편하게 누르기만 하는 퍼센테이지는
15%부터 시작할때가 많아서 저는
Custom많이 눌러서 10%줍니다.
완전 테이크아웃이면 no tip 누르거나
No tip버튼 없으면 custom 눌러서
0.00 달러로 누르면 노팁 처리되요
(2) 식당에서처럼 종이 출력해서 펜이랑 건내줘요.
--->> 마찬가지로 팁 쓰고 토탈쓰고 싸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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