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와서 아직 정착이 안되 호텔 생활을 하다 보니, 밖에서 외식으로 끼니 해결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다름아닌, '식비' 였습니다. 저와 같은 장기 호텔 투숙 케이스이신 분들 계시면, 다 같은 생각이실거에요, '와, 이거 엥겔지수 장난아니다, 먹는게 왤케 비싸?!' 미국 가면 다 장금이 된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식비가 너무 비싸서 그냥 원재료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일단 아직은 집도 없고, 갖춰진 주방도 없으니, 외식 식비 줄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궁리하다가 비효율을 제거하기로 했어요! 미국 사람들은 양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1인분 시키면 늘 반정도가 남더라구요 ㅠㅠ 가격도 드릅게 비싼데 ㅠㅠ 근데 또 식당에서 먹으면 둘이가서 메뉴 1개 시키기가 좀 애매한거에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