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에 포케는 두종류로 나뉩니다. 1) 스시에 집중 몰빵해서 사이드 없는 포케 - 알리샤스마켓, 오노씨푸드 , 푸드랜드 등 2) 스시와 사이드의 조화를 추구하는 포케 - 포케바 , 포케픽스, 마구로스팟 등 저는 1번 종류를 선호하는 입맛이에요, 오노씨푸드와 마구로스팟을 먹어보고 확실하게 느꼈어요, 제가 워낙 포케를 좋아해서 산호세에서도 자주 가는 단골 포케집도 있거든요. 산호세에서는 거의 2번 스타일 (스시+사이드 조화 추구) 포케집이 많아요. 그래서 이 개인적인 경험이 영향을 미친것일 수도 있지만, 2번 스타일은 저에게 늘 먹던 익숙함이 있어서 1번이 훨씬 몇배는 더 맛있었어요. (극히 개인적일 수 있음 주의)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오노씨푸드는, 스시 주재료만을 채친 양파, 다진 파 정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