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짐을 쌀때, 정말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용하던 전자기기들을 당근마켓에 팔고 가서 새로 살까? 아니면 한국꺼를 가져가서 쓰면 될까? 였던거 같아요! 실제로 그런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보고 들었구요, 저희가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을 일일이 다 뒤집어보니, 대략 아래 제품들이 전부 220V 더라구요! - 스타일러, TV, 밥솥, 에어프라이어, 가습기, 공청기, 다이슨(청소기와 에어랩), 에어서큘레이터, 커피포트, 네스프레소 머신, 캔들워머, 탄소매트 ** 저희는 원래가 풀옵션 오피스텔에 살았어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이 저희 소유가 아니라서, 해당 아이템들은 제외한 후기에요! 저희는 3년 여정에 길어질 일도 전혀 없는데, 해당 제품들을 팔고 가서 다시 사고 또 다시 돌아오는 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