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크.덩!!
정말 평범한 101 고속도로를 65마일로
달리다가 도로 한중간에 있는 살짝 패인
부분을 지나는 순간 마치 최고 속도로
가속방지턱을 밟고 지나가는 것 마냥
심한 충격이 오더라구요, 근데 뭐 이런것도
한번씩은 늘 있던 평범한 일이라서
그러려니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 시동을 켜니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니
체크를 하라는 경고메시지가 떴습니다!!
타이어가 터져서ㅠ 주저앉았더라구요 ㅠㅠㅠ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이라
한동안 폭풍검색을 해봤는데 한번에
1부터 100까지 정리된 자료가 딱히 없어
글을 참 여러개 많이 조합해서 봐야하길래ㅜ
저희 차 타이어가 펑크난 이후 부터
실제 타이어 교체까지의 후기를 글 하나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운전하다 타이어가 펑크나면,
뭐부터 어떻게 처리해나가야 할까요?
[요약]
① 보험사에 연락해서 기사님이 출동해 오면
스페어타이어로 교체 -> 임시로 운전 가능해짐
② 직접 타이어 수리점 찾아가서 교체하면 됨!
* 스페어 타이어로 운전시 시속 50마일 넘지 않기!!
[개인적인 처리 과정] 우리집 차보험은 GEICO
1. GEICO 앱 (어플)에 접속해서 출동 서비스 신청
Emergency Roadside Service and Assistance
(2분 내로 간단히 신청가능, 1시간 이내로 옴)
2. 기사님 출동 -> 스페어타이어로 교체해주심
(Flat Tire를 트렁크에 있던 스페어로 교체, 공짜)
3. 원하는 타이어 수리점 가서 새 타이어로 교체
ex) Costco, America's Tire 등등
**스페어타이어로 운전시 시속 50마일 넘지 않기!!
[타이어 수리점은 어디로 가야 하나?]
원하는 타이어 수리점을 선택하는게 가장 먼저인데요,
이곳 저곳 사이트를 찾아보니 (아메리카스 타이어,
월마트, 코스트코 등등) 사실상 월등하게 낮은 가격의
타이어를 파는 스토어는 정말 열심히 찾아야 하나
나올까 말까 할 것 같고, 대부분의 스토어는 타이어
가격이 대동소이해서 결국 서비스의 질이나, 워런티의
내용/가격 등등의 조건으로 따져서결정하는 거더라구요.
저는, 그 중에서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가 가장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어 이것저것 계산 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결정했습니다!!
**내가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를 선택한 이유 링크**
====> 하지만 혹시 산호세 분들이라면, 엘카미노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 금호타이어 가면, 바로 교체해주기도
하는 모양이에요! 리뷰도 꽤나 다 좋은편이더라구요!
신속하게 교체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 브랜드 추천!!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 이용 방법 및 후기
구매->스케쥴잡고->인스톨
이 순서로 이루어 지는데요,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에
적어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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