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트카 빌릴때 주의할점

렌트카 빌릴때 주의할점 2가지가 있는데요,
체크차 한번 보세요!

1. Roadside assistance 보험 추가하기
미국은 땅이 넓고 도로가 안좋은데도 많아요,

특히 고속도로 달리다가 차가 퍼지거나 하면
고치러 오는데도 3-4시간 걸리고 비용도 미쳐요,
일반적으로 대인대물 뭐 이런거 기본적인거만
보험 드는걸로 오시잖아요??
근데 정말 만에하나 배터리 나가거나 타이어 펑크나면
여행 다 망칩니다, 꼭 roadside assistance 같이
드셔서 만일을 대비하세요

(오아후 허츠기준 1일 9달러,
마우이 엔터프라이즈 기준 1일 7달러 였어요

둘다 미드사이즈 자동차였습니다.)

2. 기름옵션
무조건 내가 채워서 반납하는걸로 하세요!
저희가 이번에 하와이 갔을때 오아후에서는

이 내용을 잘 모르고 직원들 강추로

Prepaid gas 옵션을 선택했어요,

이건 이미 차에 꽉 차있는 그 기름에 대한 값을

지불하고, 반납할때 남은 기름양 신경 안쓰고

그냥 차만 돌려주면 되는 시스템이라 간편하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75달러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반밖에 못썼어요 ㅎㅎㅎㅎㅎㅎ

삼사만원 그냥 길거리에 버린셈이라 아깝더라구요!

직원들이 외부에서 기름넣으면 비싸다고해서

혹한거였는데, 그거 무시하고 그냥 내가 쓴만큼

채워서 반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반납할때 시간계산 해서 기름을 처음

수령할때 만큼으로 맞춰 채워가야하는 불편함있음)

** 미국에서 기름(GAS)는 무조건 코스트코가

제일 쌉니다.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도

코스트코 카드 가져오셔서 사람 직원한테

도움요청하면 글로벌 멤버십도 기름 넣을

수 있게 도와줘요! 

물론, 그냥 주유하면 인식절대 안되니까

한국에서 가져온 카드로는 꼭 사람 직원

찾아서 도움 받아 주유하세요!